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24시 다함께돌봄센터’, ‘늘봄 人 (in) 작은도서관’운영을 시작으로 칠곡공공형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적이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 힘을 실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칠곡군』 이미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24시 다함께돌봄센터’는 5월부터 북삼다함께돌봄센터와 석적다함께돌봄센터에서 평일 24시까지 운영하며, 칠곡 전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7세~12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방학중에도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늘봄 人 (in) 작은도서관’은 왜관, 북삼, 석적의 기존 작은도서관 시설을 활용하여 초등틈새돌봄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지원을 주축으로 하는 도서관 특화 돌봄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7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추진중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돌봄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이르기까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이고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있으며, ‘젖먹던 힘’까지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이달부터 6월말까지 ‘2024년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합니다. 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64억원 중 39억 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정하고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체납정리 기법을 도입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먼저 체납정리 추진반을 구성해 ▶2백만원이상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제공) ▶채권(예금, 급여, 카드매출, 법원공탁금)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전 세목에 대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매월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또한 체납자 본인이 납부한 세금이 지역 발전과 칠곡곳간의 밑거름임을 홍보하여 체납자들과 공감하면서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체납처분 및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공정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의 소상공인 지원 행보가 눈에 띈다. 소상공인의 금융버팀목 역할을 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의 유치가 바로 그것이다. 칠곡군은 소상공인의 수가 경북도내에서 6위에 이를 만큼 인근 시단위보다 그 수가 월등히 많다. 그럼에도 도 단위 공적보증기관인 신용보증재단의 영업점이 구미센터에 소속되어 있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거리상의 불편함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정책에 상대적 소외와 종속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었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해 경상북도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칠곡지점의 개소를 건의하고 그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여 지난 3월 20일부터 NH농협 칠곡지부 3층에 영업점이 입점하여 업무를 개시했다. 경상북도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은 고령·성주·칠곡을 관할하며 서비스대상 소상공인수가 3만2천여명으로 도내 군부에 영업점 개설은 최초이다. 지난 4월 12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주관으로 문화공연 위주의 개소식을 열어 관할지점의 신설을 알리고 향상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경영악화 등 피해를 입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 보건소는 4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민들의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야간 운동프로그램인 달빛아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 목 19시~20시 왜관읍 흰가람둔치에서 뮤직복싱타격지도사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음악과 함께 복싱 스텝과 타격을 통해 뇌활성화, 기초체력향상, 신체발란스,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체지방 감소 및 전신 근력강화를 위한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각종 건강정보 공유, 건강퀴즈 및 미션 제공 등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양방향 소통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장과 생업 등 바쁜 생활로 낮에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야간에 시행하며 신체 활동량 증진으로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모두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는 1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국가적인 대응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시작함에 따라 소중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인 만큼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해 해결되어야 할 필수적인 과제다. 출산과 육아를 양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행정지원과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를 시작으로 경북 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도내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등 도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42기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이 12일 오전 대한노인회 예천지회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 및 입학생 120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아코디언 연주와 하모니카 연주, 통기타 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2부는 학사보고, 노인 대학장 약력 소개, 입학 허가선언, 입학생 상견례, 입학생 선서, 최고령·최연소학생 기념품 및 입학증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를 통하여 "제42기를 맞이하는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며 ”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7개 노인대학을 운영중이며 예천노인대학은 4월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1회(2시간) 7개월간 진행된다. 각종 인문 교양강좌, 문예창작, 건강관리를 비롯해 노래교실과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11일 단샘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단샘마을교사봉사단과 단샘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예천미래교육지구 역량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는 마을교사봉사단과 단샘마을학교 운영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신규 위촉 교사 소개를 시작으로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운영 방법 안내, 단샘마을학교 운영 방안 논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이 직접 마을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이 추진됨에 따라. 봉사단과 마을학교 운영자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며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단샘마을봉사단은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어 스토리텔링, 진로체험, 유리 공예 등 30여 개의 다양한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청은 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 '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가능하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아이들이 마을학교봉사단과 마을학교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일 봉화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경상권역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개소와 관련해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전원조정에 따른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봉화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봉화군보건소장과 봉화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및 봉화해성병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전원이 필요한 환자의 전원 과정 중 정보수집 및 이송한 환자의 상태 정보공유와 상급병원 재이송 조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의료기관 연락망을 정비했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봉화소방서, 봉화해성병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2일 봉화군 농어업회의소에서 라오스 계절근로자 52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 8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올해 처음으로 라오스 근로자들이 입국했으며, 오는 5월까지 66명이 입국한다. 특히 5월에 입국하는 근로자들 중 10명은 봉화농협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로할 예정이다. 현재 봉화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4개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근로자 송출국가의 다변화를 통해 매해 안정적인 근로자 유치를 하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필리핀 근로자도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과 농가주들과의 상견례가 이뤄졌으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및 범죄 예방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극심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멀리 타국에서 오신 근로자들에게 진심으로 환영하며, 출국하는 날까지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참여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법 ▲소방대피요령 ▲안전사고 대응방법 등으로 진행해, 청소년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위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소방안전교육 참가 청소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라고 밝혔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대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응급 상황 대응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안동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2개 반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상시모집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부동산, 연금, 상속, 건강관리 등 행복한 노후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후준비 아카데미』 특강을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이번 특강은, 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주제별로 총 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강연한다. 수업은 웅부도서관 3강의실에서 이뤄지며 신청 접수는 4월 11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강의 내용은 ▲스마트한 노후생활 목표 수립 ▲평생 월급 프로젝트 ▲깔끔한 상속 이야기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준비 ▲미리 준비하는 노후 의료비 등으로 마련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의 노후 준비 계획을 세우는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신중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우수한 여행기념품을 알리고 유통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2층에서‘안동 여행기념품 판로개척 유통교류회’를 개최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회는 여행기념품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판로개척을 위한 세미나, 전문 MD 품평회, 상품발표 및 현장 비즈 매칭, 최신 마케팅 전략 특강으로 구성돼 생산자와 판매자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안동관광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통교류회에는 롯데마트, 교보문고, 우체국쇼핑, 롯데백화점, 홈앤쇼핑 등 대형 유통업계 MD를 비롯해 한국온라인소상공인협회, 한국특판유통연합회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구매력을 보유한 기관들이 주요 구매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여행기념품과 안동을 대표하는 다양한 특산품 업체가 참여해, 기념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번 교류회 외에도 주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지난 11일 경북지역자활센터 협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장,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 180명이 참석했다. 먼저 임직원의 교육 등 자활역량 강화와 상호교류를 통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이 제12대 협회장으로 취임하는 취임식을 가졌다. 협회장 이·취임식 일정에 맞춰 11일부터 12일까지 임직원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는 2009년 설립돼 ‘소통과 연대가 아름다운 공동체’ 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층의 후견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많은 변화와 발전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희근 신임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경북 19개 지역자활센터와 연대해 참여 주민이 자활역량을 키워나가는 일터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취약 계층들의 자립을 위해 애쓰시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참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사요원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경주시 사회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실시될 ‘2024년 경상북도 및 경주시 사회조사’에 앞서 진행됐다. 교육은 조사표 작성 방법, 조사가구 방문예절 및 불응가구의 대처요령,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사회조사는 지역 119개 표본조사구 내 1428개 가구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삶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시정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원 25명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1428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승하 정책기획관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 정책수립의 초석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오는 10월까지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이벤트가 펼쳐진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을 무대로 매주 토·일요일 12시(정오),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혹서기 7·8월은 제외된다. 행사는 여왕이 신라 금제왕관을 쓰고 왕이 타는 가마인 보연을 타고 행차하는 재현 행사로 행렬이 끝나면 첨성대를 배경으로 선덕여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행차코스는 경주향교에서 출발해 계림, 첨성대를 지나 동궁과 월지 입구, 첨성대, 대릉원 입구, 첨성대를 거쳐 계림, 경주향교에서 종료된다. 또 행차 종료 후 경주향교 뒤 분장사무실에서는 신라복식체험과 금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선덕여왕은 신라 제27대 왕이자 신라 최초 여왕이며,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지고 신라의 부흥을 이끈 지혜로운 왕으로 신라 역사상 가장 우수한 여성 지도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