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9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운동인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 동참을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전 임직원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의미가 깊다.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전 돌봄, 안심 주거 등 저출생 극복 시범사업에 사용된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인구절벽 위기를 넘어 지방소멸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도민, 지자체, 기업 등 모두가 협력해야 하는 만큼 공사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직원의 결혼축하금과 출산축하금 지급액을 상향(20만원→50만원)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다자녀(2명 이상) 입장료 할인 확대(20%→50%), 카니발 캠핑 패밀리 데이(가족여행 비용 지원) 등 저출생 극복 대책을 지속해서 발굴·개선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대표 공기업인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함께해 줘 고맙다”며 “노사가 합심해 기부에 동참하고, 제도를 개선하려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독도박물관은 2024년 4월 9일 만연한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하여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가 가지는 가치와 다양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하여 독도갤러리와 독도영상관의 전시물을 새롭게 개편하여 선보인다. 먼저 독도박물관의 독도갤러리에서는 “고유종의 섬, 울릉도”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에 자생하는 고유 식물종에 대한 세밀화 전시가 개최된다. 이 전시는 작년 독도박물관과 국립호남생물자원관의 공동기획전은 재해석한 것으로, 세밀화 작품 35개를 계절별로 분류하여 관람객들에게 시기별 피고 지는 울릉도 자생식물에 대하여 소개한다. 그리고 울릉도 고유종에 관한 전시영상 4편이 함께 상영되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전시 개편은 독도박물관의 전시 다양성 추구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다음으로 독도영상관에서는 독도박물관 – GS리테일 – 일러스트레이터 김승배 작가가 협업한 라인드로잉 작품 “Once Upon a Time”이 전시된다. 해당 작품은 가로 3.333m, 세로 1.97m의 초대형 작품으로 독도의 자연환경, 해양생물 그리고 강치를 주제로 그린 것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독도박물관은 2024년 4월 9일 독도박물관 연구총서“사진과 지도로 보는 울릉군 문화유산”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총서에는 울릉군에 산재한 문화유산 중 84개를 선별하여 정확한 위치 정보와 사진자료 그리고 각 문화유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울릉군의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 및 연구는 2002년 경상북도문화재연구소에서 발간한“문화유산분포지도-울릉군’이후 전무했으며, 해당 연구도서에 표기된 문화유산의 위치정보가 부정확하여 활용의 측면에 있어 한계를 가졌다. 이번 독도박물관에서 발간한 도서에서는 문화유산의 명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기 위하여 연구용역을 시행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작성되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진다. 독도박물관은 해당 연구총서를 작성하기 위하여 울릉도의 문화유산을 형태에 따라 자연유산, 고분군, 금석문, 고가, 민속 등으로 분류했으며, 이 중 유의미하고 현존하고 있는 문화유산 84개에 대한 조사 및 기록화 사업을 했다. 그 결과를 활용하여 울릉도의 고대문화유산인 남서리 및 현포리 고분군에서부터 현대문화유산인 월성김씨절부비에 이르기까지 시기별, 지역별 문화유산을 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중학교는 지난 4월 9일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꿈 찾기 어울림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 캠프는 각반마다 직업군을 달리하여 웹툰 작가, K-pop 보컬, 안무가(댄스), 로봇공학자, 과학창의력 클래스, 메타버스 전문가, 가상현실 개발자 등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다. 울진중 1학년 전 모 학생은 “메타버스 전문가 체험에서 제페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메타버스를 현실로 만드는 작업과 메타버스 운영 방법은 신기하고 풍부한 경험이었다.”라고 했고, 남 모 학생은 “가상현실 개발자 체험을 통해 가상현실의 미래와 360도 카메라로 특수영상 제작 실습 및 VR 체험을 하면서 나의 미래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창국 교장은 “진로 체험 활동에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전문 강사님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는 활동이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9일 유아 85명을 대상으로 유아인성교육을 위한 인형극‘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를 관람했다. 소규모유치원에서 단독으로 준비하기 어려운 인형극공연관람을 위하여 공동교육과정 중심유치원인 울진초병설유치원에서 인형극을 준비하고, 인근 소규모유치원 유아25명(울진남부초명설, 평해초병설,매화초병설,부구초삼당분교, 죽변초병설유치원)을 유치원으로 초청하여 함께 인형극공연을 관람했다. 인형극은 우정과 협력에 관한 것으로 동물 친구들이 작은 힘을 모아 사냥꾼을 몰아내는 주제로 유아들에게 협동심을 일깨우고 친구의 소중함과 배려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공연을 마친 뒤 평해초병설유치원 유아는“친구들과 함께 보니 인형극이 더 재미있어요. 다음에 또 만나자”라며 소감을 이야기했고 울진초병설유치원유아들도 “그래 다음에 또 만나자.”라며 화답했다. 울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최승란 원장은“소규모유치원과 함께하는 인형극 관람을 통해 유아들이 친구들에 대한 배려와 소중함에 대해서 알고, 소규모유치원에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 9.에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울진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관내 초,중학교 예선 대회를 거쳐 관내 학생 작품 27점이 출품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입상 작품 중 상위 5작품은 울진군 대표로 경상북도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기여를 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4월 9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개강식은 학생들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 중 그 공로가 큰 회원에게는 교육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15명의 회원들에게는 명예교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회장 감사장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1학기를 준비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들을 격려하는 격려사가 시작됐다. 황석수 교육장은“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정체성을 찾게 하여 바른 길로 나아가는 안내자 역할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에서는 4월 22일부터 집단상담 이론과 실제를 시작으로 전문적인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이 바람직한 자아의식을 확립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영덕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 및 지역 온(溫)누리 늘봄협의체를 개최하였다. 우리 지역 온(溫)누리 늘봄 협의체를 조직하고 교육지원청, 학교, 군청, 지역 유관 기관 등에서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및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건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였다. 늘봄학교의 개념, 늘봄지원센터 및 늘봄지원실의 조직도 및 업무내용, 지역사회와의 연계 유형 등을 살펴보고, 협의체 협업에 대한 사항, 관내 학생 지원 방안, 늘봄학교 지원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협의를 나누었다. 윤인한 교육장은 “우리 지역 온(溫)누리 늘봄 협의체를 통해서 우리 지역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홍보함과 동시에 군청 및 각종 지역연계기관 등과 함께 협력하여 영덕 지역 학생 누구나 누리고 만족하는 따뜻한 늘봄학교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석보초등학교는 9일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1학년 부터 3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과학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과학 관련 키트를 만들어보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4학년 부터 6학년 학생들은 ‘교내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융합과학, 과학토론 두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참가했다. 융합과학 부문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실생활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하여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과학토론 부문은 의사소통 역량을 활용하여 문제를 발견하고 분석하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다. 과학 지식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구조물을 기획하고 설계하며 시간이 가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점숙 교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늘봄선도학교 업무 담당 교사(기간제 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담당자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 업무 담당자(기간제 교사)의 늘봄학교 정책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늘봄선도학교 추진 계획과 방향을 안내하고, 업무 담당자의 역할, 늘봄 학생 개별 시간표 활용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영호 단포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이 직접 연구․개발한 늘봄학교 개인 시간표 제작프로그램 소개와 설명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 초 학생들이 자기 수업을 못 찾아 헤매는 점에 착안하여 학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강좌를 찾아갈 수 있도록 늘봄학교 업무 담당 교사가 직접 작성하는 개인 맞춤형 시간표 프로그램이다. 현재 늘봄선도학교 180교에는 기간제 교사가 1교당 1명이 배치되어 늘봄업무와 수업 지원을 통해 기존 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소방서는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개표소인 울진군민체육관을 방문하여 투·개표소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개표소 내·외부의 화재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해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투·개표소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 불량사항 보완완료 확인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집중될 수 있는 투·개표소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 관계인의 관심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사전에 위험요인을 없애고, 시민의 안전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개표 종료떄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9일 지역 5개 종합병원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정대일 성모병원 행정처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신종균 좋은선린병원 행정원장 및 일상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와 지역 내 종합병원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일상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의 발굴에 의료기관이 힘을 보태게 되면서 퇴원 후 돌봄 가족이 없어 장기 입원하는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복지서비스 연계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은 기존 영유아와 노인 중심의 돌봄 서비스 영역을 청년과 중장년층까지 확장함으로써 지역 사회 통합돌봄의 기본 틀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 가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운초등학교는 지난 4월 9일 영주 서천 둔치 인근 산책로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바르게 걷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벚꽃이 만개한 길을 걸으면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는 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선생님께 털어놓았으며,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운초 6학년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벚꽃길을 걸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걷기 활동을 하면서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편안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순 교장은 "이번 사제동행 바르게 걷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선생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건강과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 재산초등학교는 지난 4일 8일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북뮤지션 제갈인철 강사를 초청해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이란 주제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내 짝꿍 최영대’, ‘엄마의 등 학교’,‘밴드 브레멘’, ‘알사탕’,‘비비를 돌려줘’, ‘아름다운 가치사전2’ 등의 책을 음악으로 표현한 ‘책 노래’를 감상하면서 작가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책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문학을 색다르게 향유하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퀴즈, 스피드 퀴즈, 댄스타임, 가사 랩으로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책은 ○○이다.’라는 질문에 학생들은‘책은 무지개다.’, ‘책은 땅이다.’, ‘책은 스피커이다.’ 등 다양한 답을 내놓았다. 학생들의 답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와 이번 북 콘서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 변갑순 교장은 "즐거운 독서 관련 활동들이 책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다가와 스스로 책에 다가갈 수 있는 습관을 길러 줄 것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9일 영주제일고등학교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의 중・고등학교 교육력 개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영주제일고는 2011년 자율형 공립고 지정 이후 교육부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준비 중이다. 영주시는 영주제일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학령인구 급감과 디지털 대전환의 위기에 대비해 영주제일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영주시가 준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연계한 지역 교육 선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