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사의 전문성과 교육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1기(6월 16일)와 2기(6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청주교육지원청 2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AI) 도구를 특수교육 수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실습 ▲특수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AI 도구를 적용한 사례 공유 ▲AI 도구 활용 시 유의해야 할 윤리적 고려사항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이뤄졌다.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수업 적용 가능성과 교사 중심의 실습을 강조한 점이 특히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AI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고, 직접 체험해보며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원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 맞춤형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18일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주제로 열린 정희원 교수 초청 강연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노화를 늦추는 생활 및 식습관과 그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주제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정희원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들’ ,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다양한 tv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정 교수는 건강한 노후 준비에 대한 실천법으로 ‘저속노화’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현대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날 강연에도 많은 군민이 참석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음성군민 모두가 각자의 삶의 목표를 돌아보며 노년기까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소수면 수리에서 ‘소수가장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건립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2022년 12월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 심의 의결 및 선정돼, 추진됐다. 사업에는 총 40억 원이 투입됐으며, 공영주차장 16면과 가장행복센터, 어린이 창의놀이터, 파크골프연습장으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는 주민들의 문화·여가 수요를 충족할 커뮤니티 공유실,소수 사랑방 및 사무실, 외부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연습장을 갖추어 문화·여가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군은 이번 행복센터 조성으로 문화·여가 사각지대에 있던 군민들의 문화·여가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동아리 및 프로그램 장소 제공을 통해 지역 내 문화·여가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행복센터 준공은 주민 문화·여가 수요 충족과 함께 활기찬 공동체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살기 좋은 괴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18일 도청에서 ‘2025년 충북도민 헌혈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 주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임군빈 충북혈액원장, 헌혈 유공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도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충북도와 충북혈액원 간 헌혈 협력 업무협약 체결 ▲헌혈 유공자 표창 수여 ▲청소년 헌혈 서포터즈 ‘레드캠페이너’ 발대식 ▲단체 헌혈버스 관람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의 헌혈 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헌혈 장려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내에서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 7명과 기관 1곳(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할 고등학생 서포터즈 ‘레드캠페이너’가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6월 18일부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위원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예술고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한 전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장(도 이재철, 보은 최국정, 영동 박용성, 괴산증평 박용철, 단양 이보환)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교육'를 주제로 충북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민주적 학교 운영의 중심이고 위원장 한 분 한 분이 충북교육의 동반자이다.”라고 강조했고, “학교와 지역, 학부모가 함께 협력할 때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이 완성된다.”라며, 위원장들과의 정책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의 특강시간에는 '21세기 부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18일 단월동 사업부지 일대에서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한국수자원공사 및 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사업은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1977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단월 제1정수장과 1987년 설치된 제2정수장을 하나로 통합 및 신설하는 공사다. 이번 공사를 통해 49년간 충주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해 온 단월정수장이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총사업비는 1,171억 원이 투입되고 이 중 732억 원은 국비와 도비가 지원된다. 통합정수장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위탁 시행을 맡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달천에서 원수를 취수해 하루 5만 5천 톤 규모의 수돗물을 충주시 동 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신설 정수장은 정수장 설비의 현대화, 수질관리 기술, 에너지 절감 설비를 갖춘 정수장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차량 화재는 연평균 4,800여 건에 달하며, 주로 운행 중 엔진 과열이나 전기계통 이상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차량용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현행 소방시설법 제11조에 따라, 5인승 이상 승용·승합차와 화물차, 특수자동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서산소방서는 시민들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관내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시험장 및 정비업체 연계 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전광판 홍보 ▲관내 행사 연계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작지만,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안전 장비”라며 “시민 모두가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점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5명, 사무관 2명, 6급 53명, 7급이하 36명 등 총 97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07명 규모의 2025년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이종국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김희홍 부이사관(現 기획국장)을 전보 발령하고, 기획국장에 남도현 서기관(現 총무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도교육청 소통담당관에 신의식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예산과장에 이진석 서기관(現 소통담당관), 총무과장에 안민호 서기관(現 예산과장), 재무과장에 한기복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안전총괄과장에 유영호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또한, 직속기관인 안전수련원장에 류동훈 서기관(現 미래학교추진단장), 해양수련원장에 황동섭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이병철 서기관(現 재무과장), 서부평생교육원장에 조권호 서기관(現 시설과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양선화 서기관(現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총무부장)을 전보했다. 아울러, 감사총괄서기관에 김기헌 사무관(現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을 대표하는 효부·효자들이 제주도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천안,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예산, 계룡, 청양 8개 시군에서 선정된 효부·효자 44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1차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힐링여행과 함께 효행 관련 역사 및 문화 테마여행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며, 효행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연수 중 친절·칭찬교육과 정감어린 대화법에 대한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도는 오는 10월에 도내 나머지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과 사회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고, 더 많은 도민이 효의 가치를 실천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18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라이즈(RISE) 연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대학 라이즈 사업단,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센터 주요 사업 소개 △온양온천역 역사 내 소통협력공간 활용 계획 설명 △지역과 대학 상생협력 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이날 제안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대학 라이즈 사업과 공동체 관련 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협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업모델은 △지역 공동체·대학 간 공동 연구 △캠퍼스·지역 연계 리빙랩 실험 △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계 운영 △지역정체성 기반 로컬브랜딩 협력사업 등이다.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공동체 기반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사회혁신센터와 공익활동지원센터를 통합해 새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로컬브랜딩 컨설팅 △공동체 갈등관리 및 역량강화 △소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별관에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비전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지역 여건에 맞게 재정비하고, 2045년까지 장기적인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착수보고회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방향과 일정 등 공유에 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전략 개편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 △지표 개발 및 평가방법 도출 △시군 공통지표 마련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은 “충남형 지속가능발전은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가 모두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약속”이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충남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은주)는 18일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열무김치 담그기’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해,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김치담그기로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상호 간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함께 담근 열무김치는 200통(1천kg 상당)으로, 지역 내 여성폭력피해자 시설 5개소 및 지체장애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주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여성결혼이민자 가정에 감사드린다”며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과 나눠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족센터의 협조로 진행됐다. 센터는 행사 대상자 모집, 통역, 현장 운영 등 전반에 걸쳐 원활한 진행을 지원해 다문화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8일 상당구 문의면 괴곡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소’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감염병대응과, 지역 보건진료소가 함께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초 건강 측정 및 개인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건강생활실천사업(영양, 구강)홍보 △계절별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곳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건강증진과 질병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당보건소는 찾아가는 보건소를 월 1~2회 진료소 또는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보건진료소 10개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18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사회복지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사례관리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강지은 팀장이 맡아 ‘정신장애의 이해와 사례관리’를 주제로 조현병, 우울증 등 주요 정신질환의 특성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방안을 전달했다. 교육 내용은 △정신질환의 기본 개념 이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사례관리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사는 “정신질환자 지원에 있어 실무자의 접근 방식이 중요함을 다시 느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올해 사회복지 기관평가 전문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 중이다. 향후 △기초 상담기술 △성과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주관하고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든 아산농부시장이 6월 14일 탕정면 한들물빛공원(매곡리 1388)에서 성황리에 운영되며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장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6월 아산농부시장은 8개의 아산시 농가가 참여해 제철 농산물, 로컬푸드 가공품, 먹거리 등을 선보였으며, 생산자를 통해 정직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활기를 띠었다. 또한 이번 시장에서는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한 로컬푸드 체험ZONE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로컬푸드 목공놀이터 ▲로컬푸드 흙크레파스 놀이터 ▲로컬푸드 타투스티커 ▲로컬푸드의 비밀을 찾아라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로컬푸드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담당자는 아산농부시장은 “지역 농업인의 자립과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농부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농부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