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검역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으로 뎅기열로 인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내 뎅기열 총 유입 환자 수가 206명으로 2022년(103명)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늘어난 해외여행으로 인한 뎅기열의 국내 유입 위험과 날씨에 따른 뎅기열 매개 모기의 토착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4개 시군(포항시 남구·북구, 경주시, 구미시, 경산시 보건소)에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 보건소’를 지정하고, ▲뎅기열 예방 홍보 ▲뎅기열 의심자 진료·진단검사 ▲뎅기열 환자 치료 연계 ▲주변 모기 방제 시행 등 예방 및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 줄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5~7일 잠복기를 지난 후, 갑작스러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4월 5일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 김경숙 경상북도의원, 김경환 문경시의원,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8월 문경시와 더본코리아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문경시 외식산업개발원 조성 용역을 완료하고 이날 개원을 하게 됐다.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은 1층 사무실과 2층 조리교육장, 3층 베이커리 및 카페 교육장으로 꾸며졌으며, 조리 · 베이커리 · 카페 등 외식 산업교육에 최적화된 교육환경과 최고 수준의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경의 명산인 주흘산이 보이는 문경읍 신북천 강변에 위치한 외식산업개발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분야 인력양성과 창업을 지원하여 문경만의 특화된 먹거리 사업과 창업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해당 산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할 수 있으며, 올해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해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농업법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연간 90일 이상 종사'해야 했던 자격 요건이 올해는 '연간 60일 이상 종사'로 완화됐으며, 소규모 임가 직불금이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증대됐다. 또한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해 직불 등록자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하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의무교육’을 4월26일(상주곶감공원), 5월14일(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 6월5일(상주박물관 세미나동), 6월 27일(함창읍행정복지센터)에 각 14시(2시간)에 실시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는 ‘농업교육포털 홈테이지’ 및 ‘임업직불금통합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환자 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어린이집,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와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급식소 등 74개소에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사항은 집단급식소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노로바이러스 예방자율점검표를 통한 자가점검, 예방홍보 포스터 배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 6대수칙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이상 꼼꼼히 손 씻기, 충분히 익혀먹기,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위생과장은 “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시기인 만큼 시기별, 대상별 맞춤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차단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4월부터 쌀과 곶감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하여 만 2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습관개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4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요리조리과학교실”로 4월부터 11월까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요리조리과학교실은 자연의 식재료가 조리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 이롭게되는 과정을 체험으로 이해하고, 바른 먹거리로 식습관을 개선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금년에는 상주의 특산품인 쌀과 곶감을 주제로 하여 쌀이 자라는 과정을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고, 쌀목걸이와 곶감쌀빵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유발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김재동 보건소장은“우리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보건소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2024년 정신건강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봄철(3월~5월)은 정신질환재발을 유발하며 자살률이 급증하는 고위험시기인만큼 상주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상주시민 누구나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느껴지는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 글과 함께 3회 이상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우수작을 선정하여 에어팟 3세대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5월 31일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주원 센터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달달하고 소박한 밤양갱처럼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함께 나누고 지역주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4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가 발표한‘저출생과의 전쟁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초저출생 위기 시대에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전을 돌입하기 위해'저출생 극복'정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간 상주시는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 이후, 지난달 6일 정상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저출생 정책 총괄, 신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일생활균형 개선 5개 분야 12개팀의 대책반으로 구성된 저출생 극복 TF를 발족했다. 이날 보고회는 저출생 극복 TF 단장인 정상원 부시장을 주재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저출생과의 전쟁 실행계획’분야별 과제(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4대 분야 72개)를 검토하고, 연계 가능한 과제에 대해 대응책을 공유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발굴한 주요 시책으로는 청년 유입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상주시 이차전지 U시티 프로젝트,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다함께 돌봄센터 24시 연장 운영,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임신 전후 풍진,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4월 4일 2024년 치매어르신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북천시민공원 벚꽃길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어르신쉼터는 주 2회 총 24회기의 전문적인 인지자극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증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벚꽃길 나들이는 평소 적은 사회활동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치매 어르신에게 야외에 예쁘게 펼쳐진 벚꽃길을 걸어보고, 정자에 둘러앉아 다양한 인지자극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의 참여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됐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벚꽃나무 아래에서 힐링할 수 있는 봄나들이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주)앤피오엔터테인먼트*-경상북도는 4월 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상산업을 통한 새로운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은 지역 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원활한 영상제작 환경조성과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뜻을 모았다. 한국의 영화를 비롯한 드라마, 웹툰 등 이른바 K-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수익모델이 등장하면서 뉴 미디어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고자 최근 다양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제작 및 배급하고 있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은 그 자체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제작하게 되는 영상 콘텐츠에 이러한 매력을 한껏 담아내고자 한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발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특강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특강교육은 △어반스케치 △낭만우쿨렐레 △바이올린(중급) △라탄공예반으로 운영된다. 평생학습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해 시민에게 보다 많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특강교육을 준비했다. 안동시에 주민등록 된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 ' 평생학습관 교육 ' 특강교육 경로로 접속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현재 안동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66개 강좌가 주간·야간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차별과 경계가 없는 교육복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4억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사업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이며, 우리 시 거주자는 3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기(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의 세 가지 과정으로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밀착 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미 개발, 동아리 활동, 지역기업 연계 취·창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정도에 따라 각각 △단기 50만 원 △중기 150만 원 △장기 2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중기 최대 70만 원 △장기 최대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과 영주시 축산과 및 지역축협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예천군 축산과와 예천축협은 영주시 축산과와 영주축협과 함께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서로 품앗이 기부하기로 했다. 8일 예천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영주시 정희수 축산과장,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 예천군 박근노 축산과장, 예천축협 이정식 전무 등 10여 명의 축협 임직원과 김학동 예천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자체와 지역 축협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상호 교차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성사됐다. 김민식 예천축협 조합장은 "두 지역 축협의 협력이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되며 다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만큼 제도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상생의 뜻을 모아준 공무원과 축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품앗이를 통해 예천군과 영주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6일에 울진 관내 2024학년도 초·중학교 신규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직 생활 적응 및 교육활동 전문성을 신장하고, 변화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이해 및 실무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연차별로 적용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의 교사 수준의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사 수준의 교육과정은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을 기초로 우리 지역과 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사가 생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사 수준의 교육과정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사가 개발하는 교육과정이며 문서로서의 가치가 아닌 실제적 활용을 목적에 두는 것으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미래 사회의 다변성과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으로서 의의가 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교육과정 개발자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해 학생이 참여하는 즐거운 수업, 학생들의 삶에 의미 있는 교육을 통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상무가 (주)문화상사와 후원을 협약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일 대표이사실에서 (주)문화상사와 후원 협약 행사를 가졌다. 문화상사 박상헌 부장, 박천용 본부장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가 참석했다. 문화상사는 30년 경험의 노하우를 가진 건강식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제중원 홍삼단, 홍삼정 골드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문화상사는 2022년부터 김천상무와 동행을 시작하며 프로 선수단에 건강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김천상무의 선전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지원한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를 거쳐 갔던 선수들 모두 문화상사에서 제공해 주시는 건강식품을 좋아했다. 올해도 후원해 힘입어 K리그1에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 후원문의는 마케팅팀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상무가 광주와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R 광주FC와 경기에서 2대 1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광주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홈 2연승을 이어갔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한 파격적인 라인업을 구성했다. 기존 4백으로 포메이션을 바꾸고 ‘신병 선수’를 다수 투입했다. 김준홍,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박수일, 김진규, 강현묵, 김동현, 정치인, 유강현, 김대원이 선발로 나섰다. 세트피스, 2024시즌 김천상무의 키 올 시즌 김천상무의 핵심 전술 중 하나는 세트피스다. 선수들 간에 정교하게 약속된 플레이를 바탕으로 골을 비롯해 득점에 가까운 상황을 많이 창출했다. 이번 경기 역시 키는 세트피스였다. 김천상무는 전반 초반 이른 실점으로 리드를 허용했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가브리엘에게 공이 연결됐고 슈팅을 내주며 실점했다. 선제골을 내준 김천상무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고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전반 추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