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식생활 변화 인식을 제고하고 영양관리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민영양관리법에 의거하여 군민 대상 영양사업을 중점으로 국민영양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잦은 음주와 기름진 음식, 배달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은 체지방을 늘게하고 근육량을 줄게해 만성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은 많은 합병증을 초래하여 개인의 삶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가족,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적으로도 부담을 주는 질병으로 대부분 금연, 절주, 신체활동, 식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의성군은 2024년 ▲건강식생활 실천 홍보관 및 캠페인 운영 ▲영양 및 식생활 정보 제공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스마트 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생활공간 기반 영양관리 실천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중심의 영양관리 지원 등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생활 밀착형 맞춤 영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관리 환경조성에 힘써 더 건강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관내 소·염소농가를 대상으로‘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일제접종 대상은 소 846호 51,205두, 염소 113호 3,204두로 소규모 농가(소 556호, 9,216두, 염소 113호, 3,2604두) 및 전업농가 중 소 50두 이상 ~ 10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사 10명이 담당 농장으로 직접 방문해서 질병예찰과 백신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접종은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전업농가의 경우 백신구입비용을 50% 지원하는데 의성축협 동물병원에서 직접 구매 후 소 100두 이상 농가는 자가접종을 한다. 접종 완료 4주 후 백신접종 적정성 확인을 위해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 결과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 60%)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예방접종 명령을 3회 이상 위반한 경우, 가축사육시설 폐쇄 또는 가축사육제한 조치를 받게 되므로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상반기 예방접종을 실시해 구제역 같은 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28일 ㈜수플러스에서 자두젤리 수출 선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폴란드로 수출되는 첫 선적 물량은 1,000박스(0.6톤)으로 현지 교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의성군은 국내 자두 생산량 1위에 달하는 최대 자두 생산지로 의성자두는 일교차가 크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자두젤리는 열을 가하지 않고 경북 의성에서 직접 수확한 생자두(저탄소인증, GAP인증)를 그대로 착즙하여 저분자 콜라겐을 혼합하여 만든 상품이다. 특히,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과 기술지원 협약 맺음을 시작으로 상품화 작업,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기술지원으로 자두 젤리의 완성도를 높였다. 의성자두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로 의성자두가 해외시장 판로확대와 브랜드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 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 쏟을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수출 비중이 주류, 김치에 집중되어 있어 다양한 수출품목이 필요하다.”라며, “의성군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들이 수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닥락성 방문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닥락성 도지사, 당비서 면담 후 에아숩현으로 이동하여 농촌 및 농업현장을 답사한다. 이후 에아숩현 현지 담당자 및 실무진과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조 지원 등을 논의 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의성군-에아숩현 준수사항 ▲계절근로자 송출 관리 ▲업무협약 간 이행조항 ▲근로자 선발 및 송출조건 등을 바탕으로 했다. 의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유치를 위해 송출국과 지자체를 다변화하고자 노력해왔으며,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은 올해 하반기 이후 농가형 계절근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2019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2022년 필리핀 시닐로안시, 2024년 필리핀 리바카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베트남 에아숩현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다각화를 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력 도입의 다양한 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일 김재욱 칠곡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등이 참여하여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청렴추진단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고 추진부단장 부군수, 추진반장 국장 등 간부공무원을 추진단으로 한 청렴회의체로, 위로부터의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구성됐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본계획 및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파악하고 1분기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청렴추진단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청렴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가 우수외국인인재 및 외국국적동포 유치를 위해 오는 9월 2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내 거주·취업을 조건으로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외국인인재 및 외국국적동포에게 국내 장기체류에 적합한 거주비자로 변경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영천시는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1월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우수외국인인재 63명을 배정받았다. 우수외국인인재 유형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 학위를 소지하고(또는 전년도 1인당 GNI 70%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을 이수(또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을 취득)한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국적동포 유형은 사업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 또는 비인구감소지역이나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가족과 동반해 사업지역으로 이주하는 동포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접수 시작 및 마감일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일 경우 접수기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영천시 배정 인원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달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립을 희망하는 거주시설 입소 및 대기 장애인, 자립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된 주체로서의 주거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립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영천시는 신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직접 출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공모 사업 선정은 지역 내 장애인 및 보호자, 관련 단체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를 얻었다. 시는 5월 중 공모를 통해 위탁 기관을 선정하면 상반기 내 전담 인력을 채용하고, 하반기부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를 우선 대상으로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향후 장애인 복지사업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며,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꼭 맞는 자립 지원사업 모형을 구축하고 더 많은 분들이 자립하고 이웃과 어울릴 수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3일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영천청년센터는 청년들의 도시재생사업 내 활동 및 교육, 행사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천청년센터는 2022년부터 영천시의 청년공동체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청년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활동 지원 및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인적교류활동 지원, 청년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 청년 관련 교육, 행사 등 기획 및 홍보 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손순금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 도시재생사업을 청년들에게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청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들이 제공되어 청년과 함께 발전하는 영천시 도시재생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보이사 겸 3s Consulting 이기철 대표를 초청해 관내 농식품제조가공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이구권 신녕농협조합장, 정낙온 화산농협조합장, 최상은 마늘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회사법인 기림바이오(주) 외 5개 업체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식품제조가공품 중 전통장류, 김치류, 장아찌류, 마늘가공스낵 등의 품목에 대한 대미 시장 동향 및 수요 상담이 진행됐으며, 관내 참여업체들은 각자의 생산품에 대한 수출 가능성과 진출 전략을 상담받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영천시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MOU 체결로 미국 진출을 위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관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영천시 농산물의 세계 시장 진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 ESU(농산물 유통기업)과 영천 마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뉴욕한인경제인협회(NY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2024년 봄을 맞아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그램인 ‘칠곡군 온 청년들의 취향공유 프로젝트 『설렘On, 칠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감소에 따른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기획했으며,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이 소규모 취미클래스를 통해 취향을 공유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1982년생부터 1998년생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 모집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다.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고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홈페이지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칠곡군청 총무과 인구정책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모임을 통해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2024학년도 신규 다문화교육지원단 4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 능력을 지닌 다문화교육지원 전문교원을 양성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다문화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 다문화교육지원단 111명 중 신규 단원 42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컨설팅 방향과 내용, 전문적 학습 공동체 활동을 기반으로 한 교육 자료 등에 대한 설명과 공유, 유․초․중등 한국어 학급 유형별 운영 컨설팅 사례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로 27개 유치원과 초․중등 34교, 한국어학급 27교(57학급)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교육지원단은 4월부터 다문화정책학교에 대한 컨설팅을 시행하고, 교원과 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연수, 자료 개발 등 다문화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양성이 공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과정․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교육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적용과 고교학점제 운용과 관련한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2022년 12월 말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고교학점제 운용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성과 사례로 박성환 이전초등학교(청송) 교사는 ‘미래 교육과정으로 접속하는 꿈소슬 SE’라는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과 자율시간의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이전초등학교(청송)는 교육부 요청으로 2021년부터 3년간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탄력적 운영을 위한 혁신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해 온 바 있다. 또 조태숙 선덕여자중학교(경주) 교사는 ‘진로 연계 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에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교육을 실현하는‘정다운 학교’를 지난해보다 10교가 늘어난 15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교육은 장애와 비장애를 구별하지 않고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배려하며 상호소통하는 학교 문화 형성과 수업모델의 개발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다. ‘정다운 학교’는 이러한 통합교육의 수준을 향상하는 모델학교로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정착을 위해 2019년부터 ‘정다운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청리중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하여 1,000만 원을 지원했고, 14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교당 200만 원~3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도 지정‘정다운 학교’는 구미왕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경산꽂재유치원 등 5개 유치원과 불국사초등학교(경주), 포은초등학교(영천) 등 초등학교 3교, 영주여자중학교, 쌍림중학교(고령) 등 중학교 3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3일, 외부 컨설턴트(경북체육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안수희)를 초청해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설치교의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1학기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저경력 전문상담교사와 대체 전문상담인력의 체계적인 Wee센터 및 Wee클래스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Wee센터-Wee클래스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위기학생 조기 발견과 종합적인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컨설턴트와 함께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배치교를 방문해 상담활동, 행정업무, 교육행사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점검과 자문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위기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다중 안전망 체계를 공고히 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영양여자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Wee클래스 운영 상황을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었고, 실질적으로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컨설팅 운영을 통해 Wee센터와 Wee클래스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반딧불이 문학교실 운영위원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 반딧불이 문학교실' 활동 영역별 운영위원을 구성하고 토의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글쓰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2000년 3월부터 ‘문향고을의 얼’을 살리기 위해 영양 출신 강준용 소설가, 오승강 시인과 함께 35대 김인달 교육장이 ‘인터넷을 통한 영양고향문학’을 운영했던 것이 모태가 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사업이다. 특히 운영위원단은 영양문인협회와 조지훈문학관 등 영양에서 활동하는 문인들과 초·중·고 희망 교사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평가하고 첨삭 지도를 통해 책과 글쓰기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우리 영양만의 특색있는 인성·인문 교육 시스템”이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과 글쓰기 지도에 역량 있는 선생님들의 관심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