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지난 4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이행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이 사무총장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경기침체 등의 사회변화에 발 빠른 정책 대응 및 주민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는 공약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23일에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하여 10개 분야 84개의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공약실천계획 및 이행실적을 홈페이지에 상시 게시하며 핵심 공약 이행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은 2022년 8월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최우수상’, 2023년 7월에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요 사업들인 만큼,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3일 11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5개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다가오는“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따라 사전투표 및 선거일 투표 안내, 교통불편지역 선거인 교통편의 제공 안내 등 선거 관련 유의사항을 재차 강조하기 위해 긴급하게 개최됐다. 이 외에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 희망풍차 긴급지원, 임업직불금 등록신청 안내,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사업, 봄철 산불방지 예방 홍보 등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지역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각 마을 이장님께서는 적극 홍보해 주시길 바라며, 아울러 정치적 중립의 위치에 있는 이장님께서 선거법을 준수하여 공정한 선거가 되는데 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3월 25일 영양초등학교에서 아동의 권리를 알리기 위해 아동권리 지킴이 ‘마음 톡(Talk)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활동은 아동의 하교 시간에 맞춰 아동학대예방 안내와 부모님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이 담긴 제작물에 스티커를 붙이게 함으로써 가정 내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권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홍보물을 배포하여 아동권리를 지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 결과, 아동들이 부모님에게 가장 하고싶은 말 1순위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 그다음으로 ‘엄마 아빠가 최고에요’, ‘우리 같이 여행가요’, ‘저를 칭찬해주세요’, ‘힘내세요, 제가 있잖아요’,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순으로 나타났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동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여 아동이 살기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대가면 옥화1리에서는 지난 2일 옥화1리 주민과 성주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가 함께‘찾아라! 성주 행복마을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모인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35여명은 돌단풍, 목마가렛, 남천, 목수국 등 다양한 묘목을 옥화1리 진입로에 조성된 화단에 심으며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대가면 행복마을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주신 옥화1리 주민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6일에 있을 본행사에도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라! 성주 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해 노후 담장 벽화 그리기, 꽃밭 조성과 같은 마을환경 개선 및 수지뜸, 만들기 체험, 이‧미용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에 6여년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나면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성주군에 희망을 선사했다. 지난 3월 27일, ‘금수강산면’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실태조사서를 군청에 전달한 뜻깊은 날에 ‘이상철-펭소피아’ 부부 사이에 3.8kg의 여아가 태어나면서 금수강산면으로 가기 위한 청신호를 보냈다. 또한, 금수면 직원들은 출산2주전 가정을 방문하여 출산이 다가올수록 불안해하는 산모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안심시키며, 청소와 빨래 등 자원봉사로 지역민에게 온정을 베풀기도 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영천리를 찾은 이병환 성주군수는 건강하게 태어난 소중한 아이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아이는 성주군의 큰 희망이라면서 건강하게 잘 자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금수면에 반가운 아기 울음소리에 기쁘다면서 좋은 기운으로 금수면 행정구역 명칭도 순조롭게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아이가 밝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의 명품 울진대게가 3일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8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울진대게는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이며 수중 금강산이라 불리는 왕돌초 주변 해역에 서식하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울진대게가 명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어업인들의 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죽변항과 후포항 그리고 구산항에 선적을 둔 90여척의 대게 자망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대게자망자율공동체는 대게어장 가꾸기와 바다 자원 보호를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대게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6월부터 10월까지는 법적으로 대게 조업을 금지하고 있고, 조업이 가능한 11월도 추가로 조업을 금지하는 자율금어기를 지정하여 20년 동안 유지해 오고 있다. 더불어 울진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업인 자율관리로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어업대게 TAC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한편, 대게 조업이 끝나는 5월경에는 대게 서식처 환경 회복을 위해 조업 중에 분실되거나 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3일 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피엔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내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미에 거점을 두고 있는 ㈜피엔티는 2003년 12월 설립된 이차전지 제조장비업체로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전극 공정에 필요한 롤투롤(Roll To Roll) 기술력에 강점이 있다. 최근 수주잔고가 2조 원을 넘는 등 이차전지 불황 속에서도 견고하게 성장하는 탄탄한 기업이다. ㈜피엔티는 2025년까지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와 5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으로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2만 평에 달하는 부지에 양극활물질 등의 양산 공장을 건설한다. 이번 투자는 기존 롤투롤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확대하는 이차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LFP 소재 기술과 전극 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주)피엔티의 새로운 도전을 구미시민과 함께 응원하며, 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피엔티가 L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안심마을 조성 논의를 위해 유관기관, 단체 안전 실무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안전증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전 관련 부서인 시청 가족보육과, 안전재난과를 비롯한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 가정폭력상담소 2개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했다. 범죄취약구역의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여성안심마을 조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효율적인 안전 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기관, 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 사업을 공유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을 구현하는 정책을 운영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4월 3일 직지사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직지사천 일대에 EM흙공 1,500여 개를 던지며 직지사천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EM흙공은 80여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공생하는 EM발효액과 황토 등을 함께 반죽해 만든 것으로 하천 바닥에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녹조와 악취를 제거하는 등 생태계 복원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강경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직지사천의 환경정화를 위해 이렇게 모여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수고로 직지사천의 수질개선과 주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시민분들께 깨끗한 직지사천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김천복지재단의 공모사업인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의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이웃돕기 사업을 한다. 협의체는 대신동 지역의 저소득 1인 청장년 가구의 정서지원과 물품 지원을 통해 사회적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청장년 미소 마루’사업을 계획했으며, 앞으로 9개월간 대상자 발굴,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안전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장훈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혼자 사는 청장년의 어려움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해소해 나가고자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했다. 이에 박대원 대신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대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글로벌기업 삼보모터스(주)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경북공동모금회가 저출생 극복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에 있는 자동차부품 기업인 삼보모터스(주)가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과 장학금 1,000만원(총 3,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 일동이 1,170만원을 각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1977년 삼협산업으로 시작된 삼보모터스(주)는 40여 년간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한길만 걸어 1999년 일본, 미국 등에 수출을 시작한 이후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3,733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전문건설업 진흥과 제도개선, 회원 복리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대표는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에 조금이나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소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제3회 김천국제음악제를 4월 28일 16:00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크브로이(대표 이소영)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이봉울 피아니스트와 김영후 베이시스트의 라틴 재즈 공연에 이어, 성악가 이응광과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의 아르헨티나 누에보 탱고 공연으로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거장 ‘아스토르 피아솔라’의 음악과 음반을 연구해온 연주단체로,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탱고 앨범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의 활약으로 2020년 아스토르 피아솔라 재단의 공식 앙상블로 발탁됐다. 제3회 김천국제음악제의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학생(초, 중, 고, 대학생)은 50%, 단체(20명 이상)는 30%가 할인된다. 예매는 티켓링크로 진행되며 4. 5. 14:00부터 4. 28. 14:00까지 예매할 수 있다. 김천시는 “생동과 희망이 함께 하는 4월에 개최되는 이번 김천국제음악제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남길 수 있길 바라며, 만남의 장소, 특별한 공간이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도내 유통 중인 봄나물과 3월 부적합 이력이 높은 특별관리대상 농산물 20종 56건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 결과, 양상추 1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수요가 증가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도내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냉이, 달래 등 봄나물류와 상추, 부추 등 부적합 이력이 높은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수거해 잔류농약과 중금속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양상추 1건에서 살균제 성분인 테부코나졸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부적합 농산물의 회수 및 판매중지 등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그 외 농산물에서는 잔류농약 및 중금속이 일부 검출됐지만, 모두 해당 기준에 적합하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섭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농산물의 잔류농약은 대부분 잎, 줄기 등 표면에 남아있으므로 섭취 전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으면 대부분 제거할 수 있지만 유해물질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더욱 촘촘히 수행해 안전한 먹거리가 도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오미자 덩굴 친환경 유인망’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 3일 덩굴망 제작 전문업체인 삼성넥시스와 특허 기술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오미자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경북지역이 전국 재배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이다. 오미자는 덩굴성 작물로 PE(Polyethylene) 그물망을 이용해 덩굴을 유인해야 하며 재배 특성상 2~3년 주기로 식물체의 지상부를 잘라 유인망과 덩굴을 제거한 후 이듬해 새로운 줄기를 유인해 재배한다. 제거된 유인망과 덩굴은 분리가 어려워 방치하거나 소각하기 때문에 환경오염과 봄철 산불 발생 문제가 항상 대두됐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2014년부터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토양에서 자연분해가 가능한 PBS(Polybutylene succinate) 소재의 오미자 유인망을 개발해 농업 현장에 적용한 결과 오미자 덩굴과 함께 토양에서 자연분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자연분해 오미자 유인망은 토양에서 물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자산동 일원에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상권구역(구역명: 삼색이수상권, 64,112㎡)이 4월 2일 경상북도 제1회 지역 상권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 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상업구역 50% 이상이 포함된 곳 △점포 수 100개 이상(빈 점포 제외) △사업체 수,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해 감소한 곳을 요건으로 한다. 이번에 승인된 자산동 일원 삼색이수상권은 김천시에서 진행한 ‘김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지정 요건을 검토했으며, 23년 11월 준비위원회를 구성 후 24년 2월 자율상권조합 설립, 24년 3월 공청회를 거쳐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혜택을 받게 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도 가능해진다. 지난 2일 경상북도 제1회 지역 상권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삼색이수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의 및 김천시의 구역 확정 고시·공고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