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8월부터 15분 생활문화권 ‘우리동네 생활문화’ 시민참여형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발굴하고, 대구 전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려 생활 속 문화를 나누는 생활문화육성 지원사업 ‘우리동네 생활문화Ⅰ·Ⅱ’를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우리동네 생활문화 주간을 시작으로 중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에 위치한 10개의 생활문화 공간에서 상반기 프로그램이 추진돼 시민들의 일상 속 활동 거점을 활성화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5개 구에서 총 93여 개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이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생활문화 콘텐츠가 대구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8월 5일부터 9월 말까지 중구 ‘주식회사 호롱잡화점’과 8월 15일부터 11월까지 중구 ‘낫 온리 북스’, 8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남구 ‘공간프로젝트O’, 10월 29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수성구 ‘대구미싱공방 신박의작업실’, 8월 4일부터 말까지 달서구 ‘엔탈트(성서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농업·농촌 가치 체험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시와 학교 현장에서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사들이 이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연수에는 대구 관내 초등학교 교사 40명이 참여해 학교 텃밭 가꾸기, 교실 플랜테리어를 활용한 환경교육, 놀이 정원 활동, 수확물 활용 교육, 지속할 수 있는 농업 등 다양한 주제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익혔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농업과 생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내용이 많아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교사들이 생태·환경·식생활 교육의 관점에서 농업을 재해석할 수 있도록 도운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학교 교육에서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4일, 대구경찰청에서 ‘폴리스-틴(Teen)·키즈(Kids)’ 5기 고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경찰청 업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경찰청 견학 프로그램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의 폴리스-틴·키즈 청소년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실제 업무 환경 속에서 경찰의 역할과 특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구체적 인식과 경찰 직업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12상황실(신고 접수 및 지령 시스템 운영), ▲과학수사대(지문 채취·족적 분석 등 감식 기법 실습), ▲교통상황실(교통 흐름 통제), ▲사격 체험장(사격 훈련 시뮬레이션) 등을 순차적으로 견학하고 실습했다. 각 부서 담당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체험의 몰입도를 높였다. 참가 학생 대부분은 설문을 통해 “경찰 업무의 구체적인 과정을 이해하게 됐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응답했다. 한 고등학생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실제 근무 현장을 방문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중기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젊핑(젊은+점핑)’이란 ‘청년들의 도약’을 뜻하는 대구시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구직기간이 길어진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을 비롯해,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 포함된다. 참여자에게는 회차별 수당 50만 원씩 3회, 전체 이수 인센티브 20만 원, 취·창업 인센티브 50만 원 등 최대 22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젊핑’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24년 운영기관 부문 최우수상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활동가 매칭, 정서 회복 중심의 밀착 상담, 지역 협력기관 협의체 연계 등 대구청년 맞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3동에 소재한 왕대박식당(대표 변이순)은 지난 7월 3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곰탕 20인분(30만원 상당)을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변이순 대표는 만촌3동 통장으로 활동하며, 2023년 이웃돕기 성금(30만원) 기탁, 2024년 삼계탕 30인분 후원을 하는 등 평소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문해명 만촌3동장은 “이웃 주민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곰탕과 함께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 31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수행기관(수성구가족센터, 지산·범물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대상자 발굴부터 심층상담, 관계회복 및 일상회복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청년들이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상 청년(19세~39세)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수행기관을 통해 신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립된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초·중등 교사 59명을 대상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울진 일대에서‘생태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움을 주는 해양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7월에 개관했으며, 해양과학 전시관, 실험실 및 교육실, 숙박시설, 바닷속 전망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해 3월에 학생 및 교원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하여 해양과학 기반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성류굴 등의 현장 탐사를 통하여 교사들의‘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및 현장 탐구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해양과학 전문가 특강, ▲전시 연계 해양과학 탐구활동, ▲바닷속 전망대 해양 생물 탐구, ▲왕피천·성류굴 일대 생태탐방 등이다. 특히, 참가 교사들이 생태, 지질 환경 자원을 활용한 탐사와 체험 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기간동안 학생과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안전 체험’, ‘가족 유대 강화‘등 3가지 주제의 체험형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중학생 1학년 2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자기주도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2회로 나눠 각각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자기이해’와‘대인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다중지능 검사, ▲진로 스토리 작성, ▲협력 활동 등 다양한 자기 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중학교 2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낙동강 안전 캠프’를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생존 수영, ▲구명보트 릴레이, ▲선박 탈출, ▲익수자 구조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물과 친숙해지고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마지막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직원 35가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 저녁 달성군 일대 자연휴양시설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8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날 행사 ‘별빛 아래 피어나는 가족愛’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 회복과 부모-자녀 간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 진행으로 ▲가족 요리 및 대화 시간, ▲가족 협력 게임, ▲가족 퀴즈 게임, ▲마무리 나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야외 캠핑 분위기 속에서 함께 음식을 만들고 팀워크를 발휘해 미션을 수행하며, 캠프파이어 분위기에서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캠핑장에 처음 와봐서 설렜고, 오랜만에 가족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정서적 연결 회복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돌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초·중학교 발달장애학생 13명과 비장애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초록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통합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초록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 지역공동사업으로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가야산생태탐방원이 후원했으며,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 20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장애 이해와 소통을 위한 협동활동, ▲숲체험을 통한 자연탐사 및 생태체험, ▲집단놀이활동, ▲공예활동(힐링 액자화분 만들기), ▲미니 운동회 ▲팀 미션게임, ▲롤링페이퍼 및 소감나누기로 진행됐다. 모든 활동은 장애 학생들의 특성과 안전을 고려하여 가야산생태탐방원의 전문 강사 및 인력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초록캠프가 장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환경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9월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TCS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2025년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생활 속 스마트폰, 제대로 배우기, ▲생성형 AI 활용 2개 강좌가 개설된다. 먼저, ‘생활 속 스마트폰, 제대로 배우기’는 스마트폰의 유용한 기능들을 익혀 일상속에서 편리하게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강좌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생성형 AI 활용’은 챗GPT 등을 활용하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생성형 AI를 재미있게 실습해 볼 수 있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1일부터 회원가입 없이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2025년 1회 건강급식 우수학교 14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구성원이 추천한 식단을 바탕으로 우수 급식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학교급식 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가 추천에 참여했으며, 총 57개 학교 153건의 식단이 접수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영양, 위생, 기호도, 경제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대청초, ▲서변초, ▲서촌초, ▲용계초, ▲월배초, ▲효명초, ▲테크노초, ▲남동초, ▲사월초, ▲와룡중, ▲동촌중, ▲대구과학기술고, ▲이룸고, ▲남양학교 등14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200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와 포상 대상자 선정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식단을 추천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도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무더위 탈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슬산 치유의 숲 개장 이래 최초로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시원한 숲속에서 여유롭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건식 반신욕 ▲족욕과 허브차 시음 ▲아로마 발 마사지 등 신체 이완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산림치유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관측과 달의 위상 변화에 대한 해설도 함께 진행돼, 자연과 우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최대 1만 원이며, 비슬산자연휴양림 숙박객에게는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비슬산자연휴양림으로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치유의 숲에서 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제3산업단지 인근 경로당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개소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북구에서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쾌적한 실내공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대구제3산업단지 인근 경로당 2개소에 시범 설치 후 만족도 조사를 거쳐 올해도 공단인근 경로당 2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북구에서 설치 완료한 경로당 4개소 인근은 공장이 밀집된 곳으로 평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어르신들의 건강 피해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는 방진망 설치를 통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창문을 열고 환기가 가능하게 하여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방진망 설치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와 함께 지난 7월 29일 극한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 남구 지역 소속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21명이 참여해 폭우로 훼손된 태양광 시설물의 자재 정리 및 하우스 내 토사 제거 등 실질적인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자원봉사활동이 심각한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피해 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보니 마음 아팠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