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7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1월 지역 저소득층 850세대에 김장김치(2,0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사랑더하기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새마을부녀회, 우리마을교육나눔, 적십자봉사회, 자비의전화, 내부모요양돌봄타운/센터, 대림상사, 두산동 적십자, 보림사 봉사단, 수성구 생활공감정책단, 수성구 주민대, 수타사 봉사단 등 협력단체가 뜻을 모았다. 서신교 위원장은 “추운 겨울,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과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김치를 함께 나누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여러 단체와 기관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산1동이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일교회는 지난 11월 28일, 동절기를 맞아 대구 동구 방촌·해안·안심1·안심2동 저소득 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 2천kg(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일교회는 매년 저소득 세대에 김장 나눔 행사와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김장 김치를 기탁 해주신 동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준비 해주신 사랑의 김장 김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30일 오후 6시 동성로에서 성탄거리문화축제 2024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를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성탄의 불빛이 시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라며, 어렵고 힘든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9일,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타종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1928년부터 이어져 온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은 오늘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대구백화점 앞 등 대구 16개소, 경북 8개소에서 진행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한결같이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주시는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경북교류협의회 주관 ‘2024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 행사가 11월 29일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민간외교의 장으로 15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조화의 추구’라는 주제로 헝가리, 미얀마, 슬로바키아 등 4개국 주한대사를 포함한 총 12개국 25명의 외교사절과 (사)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40개국 협회원 및 관계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 독창 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슈트반 새르더해이 주한 헝가리 대사 등 주요국 주한 대사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참석 대사들은 축사를 통해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쟁과 빈곤, 자연재난 등 글로벌 위기에 대해 글로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대구경북교류협의회는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계명대학교 총장 등 3명의 공동의장을 중심으로 2008년 설립돼, 40개국 민간외교협회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재난 구호, 해외 문화교류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흥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의흥면 새마을부녀회는 밤새 배추를 절이고 김장 양념을 준비하며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마을별로 대상자들에게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연말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문희숙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이웃들에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봉사를 통하여 이웃을 돌아보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매년 우리 의흥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히고 적극적인 봉사를 해주시는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희망이 넘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3시 대구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대를 잇-는 리버스 멘토링’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리버스 멘토링 활동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젊은 세대(멘토)가 선배 세대(멘티)에게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시각을 전달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9~10월 2개월 동안 진행된 5개 팀의 리버스 멘토링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활동 내용 및 소감 공유 ▲친밀도 측정 게임 ▲활동 결과에 대한 상호투표 및 우수팀 순위 결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공유된 대표적인 팀 활동으로는 인스타 릴스 제작 및 업로드, 방탈출 카페 등 엠지(MZ)세대 놀이문화 체험 등이 있었으며, 친밀도 측정을 위한 밸런스 게임을 통해 팀 활동을 하며 공유된 서로의 생각을 재미있게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여한 박상경 정책기획국장은“4급 국장들과 8~9급 엠지(MZ) 공무원들이 함께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서로 다른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 이틀 동안 북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과 관련된 모든 재료비가 상승하여 사업수행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기관들과 연대하여 뜻있는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틀 동안 진행된 김장나눔은 자매결연 지역인 괴산군 절임배추 5,500여 포기를 구입하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북구 관내 23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500여 가구와 기관 및 시설 17곳에 김장김치 10Kg씩 전달했다. 매년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회장 임재억)와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가 주축이 되어 시행한 김장나누기 사업은 북구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1,500여 가구에 전달한다. 김현수 회장은 “올해는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김장김치를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추운 날씨에도 우리 새마을가족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번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엑스코가 공동 주관하는'2024 제7회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가 15개국 800여명의 관련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 및 첨복재단, 지역병원 등에서 개최된다. 2018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APAAC 2024”는 의료 산업 분야 중 대구가 강점을 갖춘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등 메디컬 분야와 치과 분야를 주축으로 메디컬 스킨케어 분야까지 확대했다. 특히, 금년에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산업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줄기세포 분야를 포함했다. ‘APAAC 2024’ 기간 동안 해외의 저명한 9명의 강사진을 포함한 90여명의 연자들이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등 메디컬과 구강의학 분야의 실용적인 강의와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실습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에서 참가하는 의료진들은 대한의사협회의 6학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4학점의 연수평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첫날인 11월 29일 오전 9시에는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안티에이징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6시, 수성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창작뮤지컬 공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 및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고하고자 7월부터 준비됐다. ‘KB금융공익재단’, ‘초록우산’, ‘문화예술단체 큐’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경제금융 및 문화예술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번 뮤지컬 공연 성과공유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연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 확립 및 경각심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를 찾아 가는 시간이 될 것 같고, 올바른 금융지식을 알리는 기회가 된다는 생각에 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옛)두류 정수장에서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한 ‘2024년 이웃사랑 김장 나눔 및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로컬푸드를 홍보하고, 1인·맞벌이 가구 증가로 김장을 부담스러워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민들이 간편하게 김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비(25천 원/5kg)를 내면 미리 준비된 절임 배추와 양념으로 직접 김치를 버무린 후 가져갈 수 있는 시민김장 체험관을 운영한다.(선착순 100명/1일) 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가 함께하는 국민대통합 김장 행사와 연계하여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김장 나눔을 위해 안동 배추, 영양 고춧가루, 의성 마늘, 감포 젓갈 등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김장재료를 준비하고,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70명이 즉석에서 버무린 김장 김치 5kg 500박스(총 2.5톤)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다.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과 전라도의 농가, 대구경북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자체 기획한 2024년 특별기획전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2024.5.30.~11.24.)가 지난 11월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대구근대역사관은 군위군 편입으로 더 커진 대구에 주목해 대구의 달라진 역사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특별기획전과 연계 행사를 개최했다. ‘더 커진 대구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연출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대구 역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는 삼국유사와 대구, 공항도시 대구 등 몇 개의 주제어로 내용을 소개하며 군위군 편입 이후 대구 역사 문화가 어떻게 달라지고 풍성해졌는지 널리 알렸다. 시민들은 대구시·군·구 캐릭터들과 함께 대구 역사여행을 하고 바닥에 배치한 대형 대구 지도로 보드게임을 즐기며, 더 커진 대구의 지리와 변화상을 즐겁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전시실에는 대구 역사 개념도를 마련해 더 커진 대구의 역사 줄기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했고, 333개로 늘어난 대구시 지정 문화유산도 소개했다. 전시기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12월 4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해 대구지역 고대(古代) 고분군(古墳群)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시민에게 대구의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24회 행사는 12월 4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대구지역 고대(古代) 고분군(古墳群)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된다. 특강은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 조영현 원장을 초청해 진행한다. 조영현 원장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하여 구암동고분군, 대구달성, 경상감영지 등 많은 유적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의 많은 조사 경험들이 소개되는 이번 강의를 통해 대구지역 고대 고분군의 분포와 특성 등에 대해 고고학적으로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의에는 11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성인 30여 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또는 대구향토역사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의 제86회 정기공연 ‘대구낙원(Daegu Paradise)이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5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작품은 최문석 예술감독이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선보이는 ’대구 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지역의 지형적 요소와 좀 더 확장된 자연, 기후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대구낙원’은 자연과 인간의 관점에서 세상을 재해석하고 관계를 재설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인간 중심적 관점에서 벗어나 비인간적 존재(자연,환경) 대한 전환적인 열린 시선과 태도로 영역과 경계를 넘나든다. 현실감 있는 상상력은 인간의 몸으로 드러나고, 무경계 상태의 존재들이 여러 생명체들의 몸을 이동하며 결국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인간 역시 다양한 비인간 존재들과 함께하는 하나의 생물일 뿐이며, 더 나은 존재자가 아니라 그저 다양한 관계들 속에 놓여 있음을 이야기한다. 작품은 시간의 흐름과 사계절이 주는 시각적 변화와 감수성, 천진난만한 어린 시절, 인간의 몸이 아닌 감각적인 무형적 형체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8일 15시 엑스코(북구)에서 지역경제를 빛낸 중소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9회째를 맞은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는 수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뚝심 있게 기업을 경영해 온 향토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소기업계 대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 중소기업과 함께 더 크게 성장합시다!” 이라는 주제로 ▲ 우수 중소기업 및 스타기업 시상, 대구 3030기업 지정패 수여 ▲ 대구광역시장 대회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축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격려사 ▲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설명회 및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통해 중소기업대상 6개사, 우수 스타기업 10개사에는 상패 등을 수여하고, 대구 3030기업 12개사에 대해서는 지정패를 전달해 기업인을 격려했다. 이어서 2부에는 대구시의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설명회로 통합의 경제적 기대효과 설명과 더불어 인문학 강연도 함께 열었다. ' 중소기업대상 6사 '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