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에서는 지난 12일 『재능기부 하트 시그널』행사를 이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천동 배나무샘골협동조합에서 깨끗한 이천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수제 생강청, 떡, 사과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 주셨다. 또한 실력있는 마술사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료 초빙하여 신기한 마술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조합원의 노래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연아 배나무샘골협동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니 마음이 흡족하고 재능기부와 봉사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혜숙 이천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주신 배나무샘골협동조합 위원장 및 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아낌없이 주고 싶은 나무” 전시를 11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인근 가로수를 통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아낌없이 주고 싶은 나무’는 초등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공모사업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나무보온재에 아크릴물감을 활용해 수업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기후 위기 속 나무가 주는 혜택에 대해 생각해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무보온재에 다채롭게 표현한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나무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한 학생들의 마음이 작품을 보는 모든분들의 마음에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동성로 일원(CGV 대구한일~동성로관광안내소)에서 ‘동성로에 즐기는 디저트’라는 테마의 ‘2024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최근 젊은 세대 중심으로 디저트 열풍이 불면서 '디케팅(티켓팅만큼 치열하게 주문해야 하는 디저트)'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특히 대구는 커피와 디저트 소비가 많은 도시로 최근 동성로는 디저트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성로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는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4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 메인무대에서 대학생 밴드공연과 대구 뮤지컬팀 ’딤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상권브랜드 공모전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개막식이 진행된다. 무대 행사로는 23일 오후 4시부터 시민 참여형 길거리 미니토크쇼, 마술공연 등의 레크리에이션, 오카리나 플루트 연주, 성악, 가수 김효진 등 다양한 장르의 감성 공연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축제 동안 인기 있는 3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오후 7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제2회 대구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노래를 부제로 2016년 창단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For the beauty of the Earth”, “우리의 꿈” 등 9곡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이창희 지휘자의 연출과 소프라노 조지영, 피아노 5중주 Quintet Apassionato의 특별무대까지 알차게 구성해 합창단은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뽐내고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연장 로비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정기연주회 포토존 촬영, 프로그램 북 등을 제공한다. 연주회는 300여 석의 관객석 전석 무료로,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로 청량한 화음과 맑은 목소리가 구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는 16일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4 자유로운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배태숙 중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한반도 통일 염원 굿즈 제작’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북한이탈주민 모범 학생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통기타 및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형원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고,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민의 의지를 결집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자녀양육시민, 아동복지 관련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정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오늘’을 주제로 하는 단체 퍼포먼스, 부모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부모 교육에는 유튜브 채널과 각종 방송 출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민준 강사를 초청해 ‘긍정양육-화내지 않는 훈육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긍정양육-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숏폼 동영상 공모전(9.1.~10.6.)을 실시한 결과 우수작 12점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아울러 각 구·군은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이해 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1월 14일, 연말 기획공연 2개의 티켓 오픈을 진행했다.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열리는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와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열리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가족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가오는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통해 대구 시민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4년 연말 기획공연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11월 14일 티켓 오픈을 진행하는 공연은 총 2작품이다.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12.5.)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기 위한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가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진행된다.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한 획을 그은 뮤지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위기 해법과 수요자 맞춤형 출산정책 마련을 위해 11월 13일과 11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정책 실수요자들과 함께 출산정책'목소리 경청'릴레이 Talk를 개최한다. ‘출산정책'목소리 경청'릴레이 Talk’는 구청장이 계층별 정책 실수요자들과 함께 현실적, 실질적인 목소리를 듣고, 허심탄회한 출산정책 이야기를 나누며 수요자 중심의 세심한 정책 발굴과 공감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릴레이 Talk 1탄은 11월 13일 오후 4시, 감천리 카페에서 예비‧신혼‧난임부부 대상으로 ‘가장 현실적이고 필요한 출산정책과 출산을 고민하는 이유 또는 어려움은?’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구청장은 참석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출산을 둘러싼 다양한 어려움과 현실적인 이야기를 세심하게 경청하며, 특히 출산‧육아지원과 양육 환경, 일‧가정 양립 등 실수요자들의 의견을 나누고, 출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예비 출산부부들의 생각과 실질적 문제에 대한 구체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Talk 2탄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5시에 다자녀 부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기계·첨단소재·부품산업 분야의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전문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252개사 669부스의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자동화를 넘어 자율제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완성품의 품질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 모인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올해 25회를 맞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4)’는 157개사 483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스마트공장 구현기술, 첨단 공작기계·설비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기계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구·금형, 제어계측·검사기기 등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전환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50여 부스 규모의 ‘디지털전환(DX)’특별관이 운영된다. 특별관 내 DX테마관에서는 인터엑스, 아이티스코, 더블유비에스 등의 기업들이 참가해 산업디지털전환을 이끌 A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7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 교육감,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 제4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시상, 기념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추념문은 1945년 광복회 첫 순국선열의 날 행사에 정인보 선생께서 직접 지으신 한문본을 주해·발췌해 노수문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이 낭독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분들과 단체에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을 수여함으로써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시상은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며, 독립부문에는 광복회 회원으로서 독립운동사 아카데미 등 각종 보훈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신문 등 언론에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의 살아온 길’ 등 기고를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 온 이동후 님을 수상자로 포상했다. 이동후님은 1919년 3월 파리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가 11월 24일 민원의 날을 맞아 바람직한 민원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의미에서 11월 24일로 지정된 ‘민원의 날’은 민원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대구시는 민원의 날을 기념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폭언, 폭행 등의 악성 민원을 예방하고 민원 현장에서 만나는 공무원과 시민이 상대방에 대해 공감하며 배려하는 민원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기획했다.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토크대구’에 민원의 날을 기념한 응원 댓글이나 바람직한 민원 문화 만들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이 민원의 날 이벤트 취지에 공감하는 아이디어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포스트잇을 붙여 배려와 공감이 꽃 피는 나무 패널을 만드는 퍼포먼스에도 참여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민원 처리 과정 및 행정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명장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년 숙련기술 전수 직업체험 박람회가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수성구 함장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2024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된 이영광(자동차정비), 최지은(한복생산), 우상욱(도자공예), 배태규(보석공예) 명장을 포함, 총 29명의 명장들의 작품 50점을 관람할 수 있는 명장 작품전시회와 한복생산, 플라워테라피, 제과제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역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산업·공예·서비스 분야의 취업·창업상담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명장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경력단절 및 취업준비 청년, 청소년들에게 지역 최고 숙련기술이 담긴 작품 관람, 숙련기술 직업체험, 직업진로 취업상담, 창업상담 활동을 통해 보다 더 구체적인 진로 탐색 및 동기부여, 숙련기술 인식 제고에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및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대구광역시 명장 선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롯데아울렛 대구 율하점에서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2024년 겨울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협의회 11개 단체 회원들과 건강관리협회 어머니 봉사단, 한국정보통신봉사협회 봉사단, 롯데아울렛 직원 등 12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홍창식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우리가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침 일찍부터 한 마음, 한뜻으로 김장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단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봉사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오늘 준비한 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 등 8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참살이농장(옥포읍 기세리 소재)에서 6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4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김장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북한이탈주민 및 보훈대상자 등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나눠드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 준비는 김장재료 구입부터 시작된다. 올해 센터는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에서 운영하는 참살이농장을 통해 김장재료를 마련했으며, 지난 15일 김치 버무리기와 포장작업을 거쳐 완성된 1,3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보훈단체 회원 270명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을 통해 김장김치를 지원받은 주민은 총 1,440명에 달한다. 행사 당일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진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분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보훈대상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촘촘한 보훈정책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온(ON)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온(ON)’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에게 활동 무대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예술적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개최되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공연이다. 오는 2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온(ON)’ 시리즈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함께 출연해 플루트 듀오의 진수를 보여준다. 29년 동안 플루트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월숙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러시아 타타르스탄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독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녀는 다양한 연주 활동을 위해 재즈 연주 단체 ‘아인’, ‘칼로스 플루트 앙상블’을 창단해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대구 플루트 페어 축제 조직위원, 대구 플루트 학회 이사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