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독도사랑회는 지난 25일 ‘제124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낡은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덕화중학교와 상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동 독도문화거리에 있는 태극기 50개를 교체해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했다. 백종태 수성구 독도사랑 회장은 “이곳 상동 독도문화거리에서 독도의 날 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우리 땅 독도를 전파하는 독도사랑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달성군 청소년 축제’가 지난 26일 현풍 포산공원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와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달성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30여 종의 다양한 체험·놀이·먹거리 부스 운영, 다채로운 무대 공연, 특별 초청 가수 공연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한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축제에서 가장 호응도가 좋았던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3대 1의 열띤 경쟁 속에 본선에 오른 10팀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특별 초청 가수인 ‘탑현’의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축제가 마무리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달성군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더 밝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25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주민,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자문위원 등을 초청해 ‘제21회 통일로 가는 수성구민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격려품 전달, 모범 다문화가정 표창 수여, 금복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구 대구지역회의 부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가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하고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김동구 부의장이 대표로 있는 금복장학재단에서 수성미래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 의미가 컸다. 200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수성구민 화합 한마당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드는 행사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iM유페이는 2024년 12월 중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 무료환승제 확대 시행에 맞춰, 구형 교통카드를 전국 호환이 가능한 원패스 교통카드로 50% 할인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14년 이전에 발급된 구형 교통카드(대경교통카드)는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아니므로, 2024년 12월 14일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와 경북 일부(구미, 김천) 광역환승지역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정상가 3,000원에서 50% 할인된 1,500원으로 교환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대경교통카드 교환은 2024년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iM뱅크 대구·경북 영업지점에서 교환이 가능하고, 기존 카드의 충전잔액은 3영업일 후 고객 계좌로 환불된다. 전국 호환 교통카드는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형 카드로, 전국 시내버스·도시철도·광역철도·시외버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편의점이나 대구시 공영주차장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2월 14일부터는 어린이/청소년이 일반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일반요금(1,500원)이 부과되므로 교환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경ICT산업협회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대구사이버보안컨퍼런스(DESC)가 대구 엑스코에서 지난 25일, 3일간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구사이버보안컨퍼런스(이하 DSEC)는 한국형 CES라 불리는 FIX 2024와 동시에 개최돼 보안 관련 세션 강연과 더불어 여러 기관과 보안,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진행돼 지난해보다 2배 넘는 1,000여 명이 참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정보보호학회/AI보안연구회 권태경 회장(연세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ABB보안/K-방산보안/랜섬웨어/최신 사이버보안 기술동향 세션으로 진행됐다. 행사기간 내 한국정보보호협회, DIP와 지역ICT기업을 대표하는 (사)대경ICT산업협회간 사이버보안 및 정보보호 산업 발전과 인력양성,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화 등을 목적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또한, 사이버보안에 대한 기술동향을 체험 공감하는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25일 제6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과 함께 상수원 보호구역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 실천 ‘2024년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해 대구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등 수돗물 인식 제고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공산댐 상류지역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진행했으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이 직접 상수원보호 구역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플로깅 행사 후 간담회를 통해 상수도사업본부 청라수 홍보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주부모니터단의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함으로써 대구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나아가 수돗물 인식개선 및 음용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부모니터는이번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상수원보호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으며 주부들의 대구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대구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아양아트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동구 고입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2028 대입제도 변화와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한 특강과 지역 내 고등학교 고입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 및 진로상담 부스 등으로 운영됐다. 참여학교는 총 9개교로 일반고 5개교(▲강동고 ▲대구동부고 ▲영신고 ▲정동고 ▲청구고)와 특성화고 4개교(▲달구벌고 ▲대구공고 ▲대구관광고 ▲조일고)로 소속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나서 학교 소개와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 관심 학교와의 ‘1:1 맞춤형 진학 상담’은 참가 학생 및 학부모의 입시, 진학, 진로, 취업과 관련된 고민을 덜어주고 명확한 목표 설정의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및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참가 학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럭키박스와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편의와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학생들이 현장에서 학교별 특징을 꼼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제2회 동구 청년 문화제 ‘청년 the꿈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의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과 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년 연주팀 ‘조이풀 앙상불’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으로 청년 밴드 ‘Route49’, 청년 여성 듀오 ‘키야모’, 청년 성악팀 ‘상상블’이 무대에 올랐으며, 20만 유튜버 곽정은씨의 청년 공감 토크, 청년 극단 ‘극단배우다’의 뮤지컬 갈라쇼, 청년 댄스팀 ‘웬즈데이’가 무대를 빛냈다. 부대행사로 청년 예술가의 수경예술 작품 전시, 청년이 제작한 공예·소품 판매 부스, 동구 사회적 경제협의회에서 참여한 공예 판매 부스 등 청년 플리마켓 존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푸드존도 함께 운영되어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가 어우러져 방문한 청년들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 the꿈 페스타를 통해 그동안 청년들이 취업 준비, 직장 생활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6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명덕역 물베기 거리(남구 청소년 블루존) 일원에서 펼쳐진 '2024 명덕역 물베기거리×코스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구의 대표 문화거리인 명덕역 물베기 거리 일원에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레트로(복고)를 주제로 펼쳐져 코스튬 페스티벌을 즐겼다. 특히‘레트로(복고)’라는 주제에 맞게 7080 의상실, 레트로 포토존,추억의 가족 오락관, 관람객 참여 레트로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로 큰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평생학습 나눔 FESTA에서는 핸드드립 체험, 자개 공예 체험,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고체 치약 만들기 등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과 남구 문해학당 어르신들의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알렸다. 이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체험, 벌룬&버블쇼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행사부터 흥겨운 레트로 댄스 및 버스킹 공연, 추억의 가수‘심신’과 함께하는 레트로 음악 파티로 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133,118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혁신기술 대표 플랫폼임을 입증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FIX 2024는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463개 기업이 2,071부스 규모로 참가해 미래산업을 이끌 혁신 생태계를 선보이며, 대구가 미래 신산업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래 첨단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새로운 기준 ‘FIX’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미래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엑스코 전관을 가득 채운 전시장에는 나흘 내내 인파가 몰리면서 당초 목표한 10만 명은 3일째 이미 넘어서 133,118명의 역대급 참관객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으며, 13개국 81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에서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 두 지역의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60여 명이 함께한 『제25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진행했다.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해서 더 빛나는 우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양 지역을 오가며 개최해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축하공연이, 중식 이후 2부 어울마당에는 화합 레크레이션과 장애인단체와 자원봉사자의 흥과 끼를 펼치는 장기자랑 등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개회식 퍼포먼스에서 영․호남의 장애인들이 지역과 차이를 넘어 진정한 소통으로 마음을 이으며 함께한 영상들을 시청하는 등 그 간 양 지역의 교류를 보며 우정을 다지기도 했다. 2부 화합 레크레이션에는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사)대구여성장애인연대와 (사)한국장애인예술문화협회에서 양말 360세트, 달서우체국은 김 100박스, 그리고 교통 및 시각장애인 달서구지회는 라면과 각 티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마을회(자치회) 연합회와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의 국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민간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세 미치히로 이즈미사노시 부시장과 마츠나미 마사히코 마을회 연합회장 등 18명의 대표단이 수성구를 방문해 이뤄졌다. 이들은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두 도시의 주민자치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못 그림책도서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등도 둘러본 이즈미사노시 방문단은 25일 일본으로 귀국했다. 수성구는 이번 양 도시 주민자치연합회 간 만남으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의 교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류 행사가 양 도시 주민들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주도형 우호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성구와 일본 이즈미사노시는 지난해 7월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 사업 마당극'청아 청아 내 딸 청아'를 2024년 10월 23일은 효령면 효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월 24일은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14시에 총 2회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사업은 군위 지역 내 교통약자와 문화 소외지역에 예술 공연을 직접 찾아가 선보임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동등한 문화예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과 지역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역 동아리 단체 ‘얼쑤 민요단’의 흥겨운 민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예술 여행’ 사업 등에서 최고의 인기 작품으로 인정 받은 공연'청아 청아 내딸 청아'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연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공연 예술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사랑을 실천하고자 군청 로비에서 ‘독도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은 50여 명의 직원들이 ‘독도는 우리땅’을 합창하고, ‘독도야 사랑해’ 구호를 외치는 등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려 독도 수호에 앞장서고, 독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독도의 날 맞이 ‘독도 사랑 캠페인’을 개최해오고 있다. 매년 10월 25일, 캠페인이 전개되면 직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기도 하며, 군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독도의 날을 알린다고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개최함으로써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4 오후 3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된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이라는 주제로 2019년도부터 추진중인 산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4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개소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노후화된 산격3동 복합행정청사 신축을 통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및 새로운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하여 건립 추진됐다.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연면적 2,969.45㎡) 규모로 2022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7월에 준공됐으며, 기존의 단순한 행정 중심의 공공시설과는 차별화하여 도시재생의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됐다. 행정복지센터와 예비군동대, 경로당, 생활문화센터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마을카페, 공유주방, 헬스케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