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4 오후 3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된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이라는 주제로 2019년도부터 추진중인 산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4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개소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노후화된 산격3동 복합행정청사 신축을 통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및 새로운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하여 건립 추진됐다.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연면적 2,969.45㎡) 규모로 2022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7월에 준공됐으며, 기존의 단순한 행정 중심의 공공시설과는 차별화하여 도시재생의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됐다. 행정복지센터와 예비군동대, 경로당, 생활문화센터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마을카페, 공유주방, 헬스케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사업 선정기관인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파견 예술인들이 지난 5월부터 매달 함께 운영한 ‘이륙데이(26day)’ 문화행사가 매회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륙데이’ 행사가 오는 31일 대구공항 국제선 1, 2층과 국내선 2층 등 곳곳에서 열린다. ‘이륙데이(26day)’는 공항을 찾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대구공항과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이 기획한 행사로 매월 26일 공연, 전시, 참여 이벤트 등을 펼쳐 대구공항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공항에 파견된 예술인(▲서찬영(음악), ▲이보은(음악), ▲전시현(국악), ▲김승연(미술), ▲이은영(음악))들은 지난 5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구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의 탑승 대기시간을 문화예술로 채워오고 있다. ‘예술로 대구’와 함께한 ‘이륙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10월 행사가 오는 10월 31일, 이용객이 많이 분포돼 있는 국제선 1, 2층과 국내선 2층에서 펼쳐진다. ‘대구공항의 추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바로크 바이올린의 여왕’ 레이첼 포저와 ‘세계 최고의 고음악 연주 단체’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열정, 배움과 예술적 탁월함을 모토로 1979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단체이다.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으로부터 세계 최정상급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라는 국제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기악곡과 합창곡에 대한 정교한 이해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고전 음악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시대를 잇는다. 오는 26일 무대에서 이들은 작곡 당시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연주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전한다. 레이첼 포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영국의 자부심’, ‘현시대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1999년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솔로 데뷔 음반으로 발표한 이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지난 22일 센터 이용아동 및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함께 여성 수리공작소 간단 집수리 교육 및 목공교육(우드버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맡은 「군위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 2기」 여성수리공작소 협동조합은 군위군의 취약계층들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함께하며 군위군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2023도부터 군위군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단체로, 지역주민들이 모여 군위군 관내에서 간단한 집수리 및 교육 목공 수업을 기획하고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내용은 군위군민들이 쉽게 배울수 있는 집수리 무료 교육과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우드버닝 체험(도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선미 센터장은 “이번에 여성 수리공작소 액션그룹 팀원들이 준비한 행사로 아이들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즐겁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자전거대회인 ‘2024 대구 그란페스타’가 10월 26일(토) 군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하는 i-SMR기반 스마트넷제로시티’를 부제로 대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다. 대구광역시는 안전성 및 지속 가능성을 고려할 때 소형모듈원자로(SMR)가 친환경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SMR 도입에 직접 나서 지난 6월 17일 한국수력원자력과 ‘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이 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구경북신공항, 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등 군위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비경쟁 자전거 대회이기도 하다. 1,500명의 참가자들은 오전 8시 30분 군위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김수환 추기경 생가, 화본역, 산호지 등 군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지나는 117㎞의 코스를 달린 후 다시 군위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23일 엑스코에서 FIX 2024의 일환으로 원스톱 기업지원시스템, 전국 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혜택 등 대구의 투자 강점을 홍보하는 대구투자설명회(INVEST IN DAEGU)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그간 대구 투자에 관심을 보여온 미래신산업 분야 국내외 기업과 FIX 2024 전시·포럼 참가기업 100개 사,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투자설명회는 김동혁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의 ‘대구 투자환경’ 소개를 시작으로 △IMC 엔드밀과 ㈜덴티스의 대구 투자 성공 사례 발표, △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기회발전특구 및 기업투자 인센티브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투자1번지, 원스톱대구’를 주제로 대구의 투자환경을 소개한 김동혁 센터장은 과거 삼성 그룹의 고향이자, 산업화의 중심이었던 영광을 지나 지난 30년간 대체 산업 유치에 실패해 쇠락의 길을 걸어온 대구가, 민선 8기 들어 군위군 편입,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법 제정,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그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기업에게 가장 큰 관심사인 미래신산업 육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신규임용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대구 중구 바로 알기 체험 학습과 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임명받은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구읍성영상관, 패션 주얼리 센터, 김광석 길 등 중구 관내 주요시설과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구청장과의 소통을 통하여 중구에 대한 이해와 공직 적응을 돕고자 마련했다. 특히, 현장 학습 중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류규하 구청장과 톡톡 튀는 소통의 시간‘에는 MZ세대 공무원이 느끼고 있는 공직 조직문화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있는 공직자의 삶이 되도록 행정 프로세서 개선, 업무 효율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구청장과 논의했다. 이날 현장 학습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사업 현장을 직접 견학하여 우리 구가 추구하는 미래 발전 전략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고, 동료 직원들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밀접하게 연계된 업무를 통해 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26일 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서 동성로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기념하기 위해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는 교동 청년 상인들과의 협업으로 교동을 찾는 주민과 청년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댄스, 힙합,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하고 교동 청년상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동성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명품콘서트의 상세한 내용은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날 공연영상은 ‘대구중구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가 10월 23일 엑스코에서 개막해, 혁신기술 대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모타니 다츠노리 히로시마 시의회 의장,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 조조 플로레스 PNP 공동창업자, 스티브 던바 존슨 뉴욕타임스 인터내셔널 사장 및 삼성, 현대, LG, 기아, SKT 등 대기업 관계자까지 100여 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과 함께 테슬라의 ‘사이버트럭(Cybertruck)’, 현대모비스의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 로멜라연구소의 차세대 이족 보행로봇 ‘아르테미스(ARTEMIS)’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고 수준(463개 기업 2,071부스)의 혁신기술 전시가 펼쳐졌다. 오후에는 이상엽 현대자동차 부사장의 ‘고객 중심 디자인’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10월 22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달성군 주행시험장 일원에서 전국 10개 대학팀이 참가해 본선이 진행됐으며, 우수팀 3개 팀의 시상식이 EXCO 서관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됐다.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자율주행 전문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대구시는 2018년부터 지역기업 연계 및 실증 환경 제공 등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10월 참가팀을 모집해 10개 팀을 선정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관련 기술 교육과 참가팀 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두 번의 예선 대회를 통해 최종 본선에 10개 팀이 진출했고, 본선 대회에서 동시에 주행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한 인하대학교 A.I.M팀에게 국무총리상과 상금 5천만 원을, 2등 인하대학교 mobinha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천만 원을 시상했다. 3위 가천대학교 AMSL팀에는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2천만 원을 시상했다. 극한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사 소속 휠체어배드민턴팀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휠체어배드민턴 남자단식 WH1 은메달리스트 최정만 선수와 휠체어배드민턴 남자단식 WH2 동메달리스트 김정준 선수 및 동료선수와 감독이 참석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각각 은메달 300만 원, 동메달 200만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고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국위선양에 앞장선 선수와 지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장애인 체육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다섯 번째 메인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제작한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오는 11월 1일과 2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시와 광주시가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일명 ‘달빛동맹’의 일환이자 결실로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제작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2016년에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대구)와 광주시립오페라단(광주)의 유대를 통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이고 나아가 두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라 트라비아타’는 ‘길 잃은 여인’이라는 뜻으로 상류사회 남성의 사교계 모임에 동반해 그의 공인된 정부(精婦) 역할을 하던, 직업적으로는 ‘코르티잔(courtesan)’이라 불리던 한 여인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파리 사교계의 꽃으로 칭송받던 여주인공 ‘비올레타’는 순수한 청년 ‘알프레도’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 뜨게 되나 비극적 결말을 맞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gif: 움직이는 그림’ 특별기획전을 10월 22일 개막해 2025년 3월 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정지된 그림과 착시가 만나 움직이는 그림 즉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 원리와 과정을 알아보고 제작과정에서 다루어지는 과학기술을 소개한다. 전시는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종류’에서는 최초의 애니메이션 ‘알타미라 동굴벽화’와 ‘에밀 레이노의 시각극장’ 국내외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2D 애니메이션 제작기법과 디지털 제작 방식 이전에 3D로 표현되는 애니메이션의 제작기법을 알아본다. ▲ ‘애니메이션의 원리와 과학’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원리와 적용된 과학에 대해 알아본다. ‘눈의 속임수 착시현상’ 코너에서는 모아레 현상과 스캐니메이션 등 5종의 전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애니메이션 도구들’코너에서는 과거 애니메이션을 위해 사용됐던 조이트로프, 소마트로프, 프락시노스코프 등 6종의 전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성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한 ‘미래교육의 날’ 행사가 지난 19일 대구 수성미래교육관 동편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미래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국립대구과학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등 5개 네트워크 기관도 다채로운 교육 체험 프로그램를 제공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교육관에서는 자율주행, 로봇코딩, 친환경전기차, 센서드론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청소년정보통신기술(ICT) 체험전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변 광장에서는 교육재단 장학사업인 수성미래교육 ‘몰입’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 11개 팀의 댄스, 음악, 연극공연, 영어토크쇼 등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유튜버인 긱블 메이커 수드래곤, 김대환 ㈜타임리 대표, 여수진 ㈜대중 대표의 연사 토크쇼가 열려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참여자들은 “기술 중심의 미래교육 체험이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미래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행사였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수성문화재단이 주민주도형 합창단 활성화와 문화예술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원하는 수성하모니합창단 ‘청바지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열렸다.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문구에서 제일 앞 글자를 따 이름을 지은 ‘청바지합창단’은 평균 연령 80세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동아리 합창단이다. 2024 수성못페스티벌 기간에 열린 ‘수성행복콘서트’에 참가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바 있다. 이날 청바지합창단은 동요인 ‘산토끼’부터 ‘모두 다 꽃이야’, ‘바람이 불어오는 곳’, ‘홀로 아리랑’, ‘동백아가씨’, ‘인생은 70부터야’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의 이현서 학과장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합창단 어르신들의 이·미용 및 메이크업을 도와 더 뜻깊었다. 또, 수성구 초·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휴먼 키즈 도담도담 중창단’과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 의 특별출연도 연주회 분위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 이지현 청바지합창단 지휘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