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다사체육공원에서 추억의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운동회에는 15명의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80여 명의 가족 20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운동회는 청·백팀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장애물달리기, 신발던지기 등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주고, 부모들에게는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참여한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데 어우러져 가을 하늘 아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갔다. 박용하 위원장은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지만, 이번 추억의 가족운동회는 청소년은 물론 참여한 어른들도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다사읍의 청소년들을 위해 행사를 추진해주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전체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의 터전이 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대구자활인문한마당’ 행사가 ‘더 나은 내일(job), 더 높은 행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및 대구광역자활센터 주최로 10월 21일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10개 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등 관계자 1,300여 명이 대면 또는 비대면(유튜브 라이브 방송) 방식으로 참여해, 자활사업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행사는 자립을 위해 노력하여 창업에 성공한 자활기업 대표를 비롯,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을 위해 애써온 자활센터 종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마술사 최현우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한편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997년부터 시작해 현재 대구시에는 10개 지역자활센터에서 168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2,9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대적 안무 공연인 ‘Urban Gestur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2024 예술로-대구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침에 부응해 노년층의 문화생활 향유 및 지역 예술인 지원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범물·지산·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노인층 이용고객들에게 입장권을 전달하는 현물기부 방식으로 지원했으며, 총 100매의 티켓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행복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임산부와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열린교육Ⅰ- 자유글쓰기’를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열린 교육Ⅰ’은 참여자 특성에 맞춰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임산부와 5세 미만(2019~2024년 출생)의 자녀를 둔 부모이며 회차별 10명 내외다. 프로그램은 10월 31일, 11월 7일, 14일, 2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서 활동지를 활용한 작품 감상 이후 자신만의 고유한 시선을 담아 ‘나의 아이에게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를 완성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상에 활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하여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소셜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7월부터 9월까지 두달 간 진행된 이번 평가는 활용 지수, 영향력 지수 등의 정량 평가와 심사위원 및 내부 전문가 평가 그리고 사용자 투표로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특히 사용자 투표에서는 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수성구를 투표해 수상에 힘을 보탰다. 수성구는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구정 소식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수성구 캐릭터‘뚜비’를 활용한 친근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의 카드뉴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 확보를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디한 소재를 활용한 기획·쇼츠 영상과 수성 웹툰을 제작해 연령대에 맞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청년 구직자의 고용 촉진과 수성알파시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2024 청년굿잡 일자리박람회 시즌 5’ 행사를 개최했다. 비수도권 최대 정보기술(IT)·소프트위에(SW) 산업 집적지인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구와 수성알파시티에 소재한 정보기술 및 소프트웨어 관련 우수기업 14개사가 함께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한 수성알파디지털위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행사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기업 면접관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을 위한 1:1 면접이 열렸으며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부대행사 중 하나인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및 포토존’도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과 청년층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지역 대학생, 구직 청년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마감 시간까지 면접 대기줄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만난 구직자들은 ”인사담당자를 직접
정안뉴스 천상스님 기자 | 필자가 신주쿠 일한친선협회 초청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행사 참석과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 도쿄는 처음이라 생소했지만, 인연들의 도움으로 너무 즐겁고 의미 깊은 여행이었다. 신주쿠 일한친선협회 초청행사를 마치고 개인적으로 도쿄 여행과 삼사 순례를 완성했다. 삼사 순례에서 일본은 불교 국가이며 해외의 세계 한류의 중심지는 도쿄의 신주쿠 한인타운이었다. 도쿄 신주쿠 한인타운을 보고 해외에서 세계 한류 중심지로 느껴졌다. 한국에서 도쿄에 호텔 예약을 하고 가서 보니 신주쿠 한인타운에 있었다. 도교 신주쿠 한인타운은 고향 마을 출신의 도쿄 성공한 여성 기업인 김운천 회장의 안내로 둘러봤다. 신주쿠 한인 타운을 둘러 보고 한인 광장 김광자 회장이 합류하여 점심을 함께 했다. 김광자 회장은 김운천 회장의 언니이다. 세계 한류 중심지의 도쿄 신주쿠에 한인 광장이 생기고 한인타운이 형성 되었다고 한다. 김운천 회장은 명동김밥을 시작으로 화장품, 호텔, 부동산 등 도쿄에서 성공한 여성 기업인이다. 한인 광장과 명동김밥은 모두 한국의 물품과 음식들로 일본 사람들을 사로 잡았다. 신주쿠 한인타운은 세계 한류의 중심지였다. 미국에서 포교를 하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1월 기획공연으로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인형극'손 없는 색시'가 11월 7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본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사업 선정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전국 공연장을 활용한 예술적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순수 공연예술 활성화 및 모든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손 없는 색시'는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슬픔 때문에 늘 자신의 아픈 가슴을 손으로 쓸어내리는 색시, 그런 색시의 양손은 더 이상 색시의 아픈 가슴을 만지기 싫다며 스스로 떨어져 나와버리게 되고, 색시는 떨어져 나간 손을 찾아나서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인형극이다. ‘인형극은 아동극’이라는 편견을 깨며 감동과 재미를 주는 수작이란 평을 이끌어냈다. 기존 설화의 서사 구조를 비틀어 색시의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내용으로 바꾸며 현대사회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담아냈고, 과거 이야기를 재해석해 상실의 아픔을 맞은 이들에게 ‘회복이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 삼국유사청춘대학이 지난 10월 15일 시작으로 8개 읍·면 1,6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한노인회 최종구지회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건강예방교실, 춤테라피 ,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됐다. 특별히 올해는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별칭에 어울리는“이야기로 풀어보는 삼국유사”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청춘대학을 수료하신 어르신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시는 어르신들을 항상 응원하며 청춘대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인 마당극'청아 청아 내 딸 청아'가 2024년 10월 23일은 효령면 효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월 24일은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14시에 개최된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사업은 군위 지역 내 교통약자와 지리적 소외계층에 사각지대 없는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동등한 문화예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여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전 공연으로 지역 동아리 단체 ‘얼쑤 민요단’의 흥겨운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본 공연'청아 청아 내 딸 청아'는 누구나 알고 있는 친숙한 고전, ‘심청전’을 쉽고 새롭게 재탄생 시킨 마당극으로 악과 소리, 춤 등으로 다채롭게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이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공연이다. 20년차 이상의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 외에도 반주팀을 대동한 라이브 연주와 연기가 동시에 진행되어 관객들의 몰입을 증대시킨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대구지역 예술인 및 공연예술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저작권 토크콘서트 ‘대화(對話):공연예술에서의 공동작업과 저작권’을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홀에서 개최한다. 센터는 지난해 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센터 내 ‘대구예술인저작권상담센터’를 개소해 지역 문화예술 현장의 불공정계약 체결 예방과 피해 구제방법을 알리고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특히 위원회의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연계해 릴레이 특강을 추진해 왔다. 지난 4월 진흥원 직원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분야 저작권 공통사항 강의를 시작으로 총 7회의 강의(공통 3회, NFT 등 기술융합 1회, 사진&영상 1회, 시각예술 1회, 문학 1회)를 개최했다. 또, 위원회의 저작권 상담팀과 협력해 강의 장소와 지역 문화예술지원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 부스를 운영, 저작권 상담사가 참여자에게 1:1 상담을 제공하기도 했다. 10월 24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네 번째 메인 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립오페라단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수준 높은 다양한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도 국립오페라단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창·제작한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무대에 올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4 국립예술단체 전막 공연 유통사업’에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는 ‘시칠리아 섬의 만종사건’을 배경으로, 중세 시대 팔레르모에서 일어난 프랑스 압제자들에 저항한 반란을 다룬 이야기다. 작품은 인간 사이의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프랑스풍 그랜드 오페라이며, 특히 서곡은 전체 오페라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고 베르디 오페라 서곡 중 가장 장대하고 뛰어난 역작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5막으로 구성되는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과학적 흥미를 일깨울 수 있는 상징 전시품을 18일부터 본관 로비에서 공개한다. 생물다양성 상징 전시품은 ‘시간’(과거 지질시대)과 ‘공간’(육지, 하늘, 바다)의 생태계를 주제로 실물 크기 동물 모형 15점을 역동적인 형태로 과학관 로비 벽면에 설치한 전시이다(가로 11m, 높이 7.5m). 특히 한반도에 서식하다가 사라지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전시품(백두산호랑이, 한국표범, 따오기, 독수리 등)을 적극 배치해 인간의 활동과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토종 동물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전시 구성을 보여준다. 주제별 세부 전시품으로는 ‘시간’(지질시대)을 상징하는 목 긴 공룡 카마라사우루스와 익룡 프테라노돈, ‘공간’(육·해·공)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육지의 호랑이, 표범, 산양, 원숭이, 바다의 백상아리와 펭귄, 그리고 하늘의 따오기와 독수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생물다양성을 표현한 영상과 하늘을 나는 고니의 오토마타 전시품이 배치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에 공개된 생물다양성 상징 전시품은 국립대구과학관의 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중구 복지박람회’가 2,50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중구를 대표하는 복지 축제인 ‘중구 복지박람회’는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중구 내 44개 단체와 기관에서 60여 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초청 가수와 대구타악연구회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8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복지특구 중구의 꽃을 피우는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을 진행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복지박람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안내지에 있는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며 체험 위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복지 서비스와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복지 서비스에 대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프로그램을 안내받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복지박람회는 우리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현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6일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0월 서구愛 마토콘서트 시리즈로 유럽과 미국에서 타악기로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트리오 콜로레스를 초청하여‘뮤지컬 컬러 박스’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트리오 콜로레스는 스위스의 파비안 치글러, 루카 스타펠바흐, 오스트리아의 마티아스 케슬러가 천재적인 음악성을 기반으로 클래식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작품을 직접 편곡하고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기법과 기교를 선보이며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4년 6월부터는 피아니스트 키신, 임윤찬과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킹스 싱어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소속된 클래식 매니지먼트‘IMG 아티스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 주제인 뮤지컬 컬러 박스(Musical Color Box)는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을 타악기 버전으로 편곡한 곡부터 타악기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구성해 타악기의 매력을 온전히 보여 줄 수 있는 작품을 엄선했다. 전반부에는 타악기 버전으로 편곡한 생상스‘죽음의 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