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공연장 투어 및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하는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대구 지역의 다문화가정 아동 28명이 참여했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장 투어를 통해 공연의 이면과 준비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투어 이후에는 유명 오페라 작품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하며 아동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다섯 번째 메인 오페라인 ‘라 트라비아타’는 대구시와 광주시의 ‘달빛동맹’의 하나로 광주시립오페라단이 공연해 소통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예술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한 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예술인을 독일 협력기관에 파견해 육성하는 국제화지원-레지던시형(지정형)-시각예술분야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선발된 배혜진 작가의 전시가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독일 베타니엔에서 개최된다. 문예진흥원은 지역 예술인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화지원-레지던시형(지정형)’을 추진하고 있다. ‘쿤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은 국제적인 문화센터로 다양한 국적의 화가, 조각가, 퍼포먼스 예술인 등 전문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 작업 공간을 보유한 세계적인 레지던시 기관이다. 배혜진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의 2023년 ‘올해의 청년작가’ 선정 이력이 있는 유망한 작가로, 올해 레지던시 파견 작가로 선발돼 지난 5월부터 독일에 파견 중이다. 작가는 독일 레지던시에 거주하며 작업한 결과를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과 한 전시장에서 작품으로 선보이게 된다. 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My Chocolate Collection_Berli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초콜릿을 작품의 주재료로 사용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11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이하경 작가의 첫 개인전 ‘동물 수난시대’를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1에서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이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명의 청년 작가들이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전시의 마지막 순서로, 이하경 작가(b.2001)의 ‘동물 수난시대’展이 개최된다. 이하경 작가는 오랜 시간 함께했던 반려견과 이별하며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동물의 시선을 통해 인간 사회의 문제를 조명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 ‘동물 수난시대’에서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동물들의 현실을 담아내며, 인간 또한 같은 위협에 처해있음을 상기시키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간과 동물이 생존의 위협을 함께 극복해야 할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인간 사회의 욕망과 개인주의가 불러온 문제들을 동물에 빗대어 풍자적으로 표현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일 행정안전부, ㈜오뚜기, 본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민·관 협력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행사인‘온통 발굴! 온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한번 더 살피고, 찾고, 알려주세요‘ 슬로건 퍼포먼스, 오뚜기 푸드트럭 간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복지위기가구 및 고독사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해 복지위기알림 및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안내, 복지 상담 등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오뚜기는 ‘따뜻한 한끼로 힘내세요’ 슬로건으로 푸드트럭을 활용해 약 500명의 주민들에게 치킨, 스낵, 음료 등의 먹거리를 제공했다.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을 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리마켓, 아나바다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로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심과 사랑으로 주변의 어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월 1일 오후 3시, 소방 현장지휘관 150명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의 열린 소통·공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 현장지휘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대구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직 리더의 자질, ▲공직사회 소통방법, ▲ 공직생활의 에피소드 등 직원들의 질문에 솔직담백하게 답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철저한 소방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대구광역시에서 소방공무원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 회원대회가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동강령 낭독, 성과보고, 축사, 유공회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바르게의 날 캠페인 전개, 농촌 봉사활동, 바다살리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회원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의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미술관은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양화가 허윤희(許潤姬) 작가의 시상식을 11월 1일 오후 5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인성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양화가 이인성(대구, 1912-1950)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시가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이인성미술상 상금과 상패, 내년도 대구미술관 개인전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이 있다. 대구미술관은 현대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천위원 회의를 거쳐 최종 5명의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심사위원 회의 심사를 통해 허윤희(부산출생, 1968~)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난 허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예술대학교 회화과 석사와 순수미술학과 마이스터슐러(Meisterschuler)를 취득했다. 1993년 최초 개인전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국립현대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서울대 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 단체전에도 참여해 왔다. 심사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주최한 ‘2024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가 1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 동구가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구직자 350여 명과 2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 채용 등이 진행됐다. 특히, 취업지원부스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도 같이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팔공취업한마당행사가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막골(동호막창골목) 먹거리촌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 다양한 SNS 경품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번째는, ‘홍보영상 유튜브 시청 이벤트’로 동구청 유튜브에서 ‘동막골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감상평을 남긴 후 이벤트 참여 사이트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200명의 당첨자를 추첨하여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 우수댓글을 단 1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준다. 두 번째는 ‘동막골 먹거리촌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골목 내 음식점 40개소를 이용하고 네이버 리뷰를 작성하면 음료수, 사이드 메뉴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리뷰를 작성하고 참여 사이트에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 25명씩 총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준다. 참여업소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포스터·현수막에 있는 행사 안내 QR코드 혹은 동구맛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맛과 문화를 담은 동막골 먹거리촌의 매력을 널리 알려 침체된 외식상권을 활성화하고, 많은 이용객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2동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지난 8월 말부터 10주간에 걸쳐 진행한 ‘마음힐링클래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마음힐링클래스’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회적 고립 가구가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독사 위험군 주민 5명을 대상으로 ▲아크릴화 그림 그리기 ▲국가 무형유산 조각장 체험 ▲DIY 가죽공예체험 ▲관내 명소 힐링 나들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작품을 만들고 작품이 가진 의미를 다른 참여자들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관계 형성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오랜 시간 혼자 지내며 남들과 대화할 때 항상 어려움을 느꼈지만, 프로그램을 기회로 이웃과 대화하며 다시 활기를 찾았다”고 전했다. 힐링 프로그램뿐 아니라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우울감 해소,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서비스도 지원했다. 특히, 황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사회관계망 구축에 힘을 모았다. 백인계 황금2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제2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권오봉’의 전시 연계행사로 ‘무제(Untitled): 나를 비우는 명상법’을 11월 9일, 10일 오전 10시, 대구미술관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무제(Untitled): 나를 비우는 명상법’은 싱잉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이다. 싱잉볼(Singing bowl)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히말라야 지역의 명상 도구로, 싱잉볼을 연주할 때 발생하는 소리 파동이 신체 휴식과 이완을 돕는다. 어린이 영어 요가, 성인 요가, 바로크 음악회, 현대무용 등에 이은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권오봉 작가의 역동적인 신체적 행위와 자유로운 선의 형상이 담긴 작품 속에서 몸의 감각을 자가 진단해 보고, 싱잉볼 명상을 통해 내면의 자유를 찾을 수 있는 행사다. 모집 대상은 성인 40명(회차별 20명)이며, 참여는 10월 30일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미술관 입장 시(성인기준 1,000원), 별도의 추가 참가비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노중기 대구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선정 4팀의 최종 경연이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매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은 우리 전통 음악 예술인을 발굴해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예술 활동 기반과 콘텐츠 개발 여건을 마련하고자 대구문예회관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간 대구문예회관은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원한 콘텐츠가 무대에 오르고 상품화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연 무대, 공연 창작·프로덕션 인큐베이팅 및 전문가 1:1 멘토링을 제공해 전통예술 콘텐츠의 상품성 창출과 상품 확산에 집중하고자 한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참여 단체를 모집, 5:1의 경쟁률 속에서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 2차 실연 및 인터뷰 평가를 통해 ‘우리음악 집단 소옥’, ‘조선버전’, ‘주식회사 퓨전국악 이어랑’, ‘트리거’까지 4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4개 팀은 국악 분야 최고 전문가의 1:1 멘토링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창작·프로덕션 인큐베이팅을 통해 공연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30일 관문상가시장에서 남구보건소, 상인회와 함께 합동으로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 행사는 침체된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이날 관문상가시장 상인회 회원 30여명은 시장 골목을 다니며 담배꽁초를 줍고, 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는 남구 관내 8개소 시장을 대상으로 분기별 실시되며, 시장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내 점포 앞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깨끗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을 실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고객들에게 전해져,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일 가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대구시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대구농협과 합동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市) 공무원, 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대구광역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230여 명이 대구시 군위군 농가에서 양파모종식재 작업을 지원했다. 시에서는 농촌 인력중개센터 3개소를 운영하며, 달성군과 군위군에서는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여 명 초청을 통해 지속되는 농촌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농협과 함께 일손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일손돕기 사업 추진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농업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5단체 주관으로 지난 30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스마트 농업혁명, 파워풀 대구농업! 이라는 주제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5개 농업인단체(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구광역시연합회, 한국4-H대구광역시본부, 대구농업인연구회연합회)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024년 대구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1,200여 명의 대구, 달성, 군위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청년농업인 홍보영상과 생활개선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사회와 대구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 농업인 표창, 비전선포 퍼포먼스,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구농업인한마음대회 김미경 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다양한 농업 발전모델을 만들고 도시근로자들 보다 더 잘사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어려운 가운데도 농업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