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4.29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 소속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실무 전문가를 초빙하여 회계교육, 결산검사 및 감사 사례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잦은 법령 개정과 인사이동, 신규 공무원 증가 등 변화하는 회계환경에 발맞춘'회계 역량강화교육·공공계약 컨설팅 용역'을 통해 실시간 컨설팅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한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진인 조양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원장을 초빙한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의 회계실무, 예산일반, 감사 지적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매년 결산검사에서 지적되는 주요 사례들과 감사사례를 추가로 설명하여 교육 참석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회계기본 교육에 성실하게 임해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회계실무 교육을 추진하여 공직자의 회계역량 강화와 회계분야 건전성 향상 및 공정한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주민복지과와 청도군 주민복지과가 26일 고향사랑기부제로 3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성주군-청도군 지역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뜻을 모은 30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인근의 지역에서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연대했으며, 기부를 통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두 지역 간 우호를 다졌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청도군과 성주군의 상호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직원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성주군과 청도군이 지역경제와 복지영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초전면은 29일 대장리에 소재한 운하공원에서 전직원이 함께 청렴, 공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주군에서 추진 중이 1부서 1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날 행사에서는 면장님이 진행하는 청렴 교육, 직원들이 직접 뽑는 청렴왕 선발 등을 통해 청렴의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들의 쉼터인 운하공원 견학, 업무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개선해야 할 점 등을 중심으로 소소한 생각들을 나누며 청렴도시락을 나누어 먹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새로운 세대들과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는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4월 25일 회의를 개최하여 김중권 후보자에 대하여 인사검증을 실시했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신용보증재단을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11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을 포함하여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중권 후보자가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심도있게 검증하였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후보자의 거주지가 대구로 되어있음을 지적하며, 경상북도의 경제 활성화와 서민복지증진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소상공인 보증금액의 한도가 몇 년째 변화없음을 지적하며, 이사장으로 취임한다면 물가 및 화폐가치를 반영하여 향후 보증한도를 다시 설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재단의 역할, 출연금 확보 현황, 보증대상 업체 현황, 재단의 지사 현황 등 기관 관련 질의를 하며 후보자의 기관 이해도 및 업무파악 여부를 검증하였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상임위원회를 열어, 기획조정실, 경제산업국, 메타버스과학국 등 상임위 소관 실국의 2024년도 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박성만 의원(영주)은 동해안전략산업국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가 금년 8월에 준공예정인데 사무용 집기 구입비를 당초예산에 편성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한 이유에 대해 질의하면서, 효율적 행정이 아닌 일시적인 행정을 지적하며, 행정의 안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을 주문하였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메타버스과학국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경북이 ‘메타버스수도’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이미 다른 지자체에서는 대규모 메타버스 체험관을 건축 중 임을 언급하며, 하드웨어의 규모면에서 따라갈 수 없다면 문화나 예술 방면 등 타시도와 차별화된 분야로의 방향성 전환을 제안하였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메타버스과학국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메타·AI 영화제 개최가 2개월 남짓 남았지만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업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경상북도 녹색제품 구매실적을 도 홈페이지 및 도보 등에 공표, △녹색제품 대상품목 외의 품목에 대한 녹색제품 판단기준에 ‘환경친화적 자동차’포함, △녹색제품 정의 규정 신설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환경부의 ‘기관별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 대비 구매실적’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부터 2022년) 경북도의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총 294억1,400만원, 연도별 평균 구매금액은 98억 400만원으로 17개 시ㆍ도 중 금액기준 11번째 수준이다. 지난 2월 13일에는 녹색제품 구매의무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5년부터 자체 목표에 따라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해야하는 공공기관이 정부가 100% 출자하는 기관ㆍ사립학교ㆍ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 등 5,000여개 기관이 추가된다. 이 의원은 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 2024년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및 이전 예정지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먼저 봉화읍에 위치하고 있는'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해 간단한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 격려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부탁하였고 도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 현장 출동 상태 및 각종 장비를 점검하면서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장비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 일정으로 울진읍 119산불특수대응단 이전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경과 등을 보고 받고 건물 내 제대로 된 직원 숙소 건설과 이전 예정지 근처 고압선 및 송전탑 등의 장애물로 인한 헬기 추락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주문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경직된 분위기를 벗어나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고,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조기에 해결하고 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29회 고경중학교 총동창회 별빛 한마음 체육대회와 제34회 단포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4월 28일 각각 별빛중학교 운동장와 단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고경중학교는 1971년 개교하여 2016년 3월 폐교, 별빛중학교로 통합되었으며 최종 43회 4,9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단포초등학교는 1948년 개교하여 2024년 2월까지 72회 5,36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생들은 학교는 떠나왔지만 꾸준한 교류와 화합행사를 통하여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날도 반가운 얼굴들과 미소를 띠고 정다운 인사를 나누며 모교 발전과 동문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경면행정복지센터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동문들을 대상으로 고경愛주소갖기 운동과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캠페인을 추진하였으며 영천의 미래와 고경의 발전을 위해서 대구군부대 유치는 반드시 이루어내야할 과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서상욱 고경중학교 총동창회장은 “우리 고경중학교 동문들과 후배들이 살아갈 영천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우리 동창회원들도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가 지난 27일 영천여중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영천시협회장기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천시탁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부별 개인전 단식 경기와 단체전 경기로 나눠 치러졌으며, 영천시탁구협회에 등록된 11개 클럽 1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통합 단체전 우승 중앙B팀, 준우승 영천탁구A팀, 공동 3위 중앙D팀·수탁구B팀 △초심부 단체전 우승 이해룡탁구교실팀, 준우승 영천탁구클럽팀, 공동 3위 박찬열A팀·중앙A팀 △상위부 개인전 우승 강병국(영천YC클럽) △하위부 개인전 우승 김민수(수탁구클럽) △남자 초심부 개인전 김대현(중앙탁구클럽) △여자 초심부 개인전 황경애(한신탁구클럽) 등의 성적을 거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탁구를 통해 동호인 모두가 하나 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영천 탁구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강미르 선수가 극적으로 파리올림픽 여자 –49kg급에 출전하게 됐다. 지난 6일 열린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전에서 최소 출전선수 기준인 4명을 채우지 못해 –49kg급 올림픽 출전권을 재배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세계태권도연맹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올림픽 랭킹으로 출전권을 배정해 차순위인 8위 강미르 선수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영천시는 태권도단 창단 이후 최초로 올림픽 출전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강미르 선수는 2021년 영천시청 태권도단에 입단 후 4년째 꾸준히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해왔으며, 작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겨루기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한 바 있다. 강 선수는 5월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 예정인 제2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경기력을 점검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계속해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미르 선수의 파리올림픽 출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어 감사하며, 출전까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떫은감‘상주둥시’의 수분수로 육성한 ‘러브폴리’를 품종보호 출원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상주감연구소는 최근 이상기후로‘상주둥시’ 낙과가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으로‘러브폴리’를 개발하게 됐으며, 수분수 식재를 권고하고 있다. 기존 수분수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선사환’은 연차별 착화량과 암·수꽃 개화율의 편차가 큰 특성이 있고, 불완전 단감으로 내한성이 약하며, 암꽃에서 착과 하는 과실의 이용 가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육성한 ‘러브폴리’ 품종은 이런 단점을 보완한 완전떫은감 수분수로 개화기간이 약 12일로‘선사환’ 9~10일에 비해 2~3일 정도 더 긴 편이며, 수꽃 당 화분량 또한 더 많다. 가장 큰 특징은‘선사환’과 달리 해거리 현상이 적어 연차별 착화량의 편차가 적으며, 일반적으로 수세가 약해야 수꽃이 착화되는 기존 수분수와는 달리 수세에 의한 편차가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암꽃에서 착과 되는 과실의 과중은 188g, 당도는 19°Brix이며 타원형의 완전떫은감으로 곶감으로의 과실 활용 면으로도 좋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소속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국토청결 정화 운동과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꽃가루와 미세먼지 그리고 때 이른 초여름 날씨로 인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강변공원 일대를 구석구석 다니며 길바닥과 수풀에 버려진 캔, 음료수 페트병, 폐기물 등을 수거해 영천강변공원 일대를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었다. 경월성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쓰레기를 주우며 걸어가다가 어느덧 뒤돌아 봤을 때 깨끗해진 강변공원을 보니 너무나도 뿌듯하고 마음이 상쾌해졌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자연정화활동도 적십자봉사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귀중한 주말 시간 내어 깨끗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에 힘써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기관 단체들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부터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 사전 차단을 위해 경주시, 안동시, 의성군에 있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물, 식품 등 매개감염병 선제검사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환경연구원, 경북행복재단,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와 각 시·군 지회 등 관계 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선제 검사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28종※에 대한 감염 여부 진단검사로 결과를 통보하고, 노년층 건강을 위한 위생교육, 건강기능식품 관련 교육, 이용 시설 환경 소독 등을 한다. 지난해 연구원은 경로당 46개소, 사회복지시설 6개소의 어르신 64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검사해 병원성대장균 18건, 클로스트리듐 퍼프리젠스 10건, 노로바이러스 5건,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5건, 황색포도알균 2건 등 총 40건을 발견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경북도는 협력 병원과 내원 설사 환자들의 원인 병원체를 공동으로 조사해 질병 유행을 사전 차단하고, 유통 중인 농수축산물 식재료를 수거 검사해 식재료 안전성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2024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 115개 농가를 선정하고 12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도는 3월 13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 신청을 한 178여 농어가를 대상으로 도내 거주기간, 농어업 종사 기간 등 서류평가와 햇살에너지농사추진단 심의를 거쳐 115개 농가를 최종 선정했으며, 포기자 발생에 대비해 예비후보 20개소를 추가 발표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경상북도가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올해까지 총 600억원을 조성했다. 사업은 농촌 유휴부지, 축사 등에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의 생산·판매로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부응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있어 많은 농어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 4천만 원까지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도군노인보호실무협의체’와 함께 경상북도의 추진계획에 따라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여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노인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청도군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청도지사), 재가노인복지시설장, 경로당행복선생님 등이 함께 뜻을 모아줬으며, 어르신들의 왕래가 잦은 온누리복지관과 청도시장 등에서 가두행진을 필두로 노인학대 신고전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학대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어르신 스스로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