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소속 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는 창작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을 오는 10월 3일 19시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4일 개막하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전야제 공식 공연으로 대구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이게 된다. 대구시립예술단 6개 단체(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극단)가 함께 제작하고 출연하는 ‘울어도 첫사랑’은 한 무대에 동시에 오르는 아티스트만 250여 명이며, 창작진과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3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이다.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은 ‘미스리갈’로 불리던 대구최초의 대중가수 장옥조의 음악과, 짧았던 그녀의 전성기 그 시절을 음악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1930년대 대중가요는 일제강점기를 견딜 수 있게 했던 소중한 버팀목이었다. 대구 최초의 대중가수이자 복면가수 장옥조는 인기절정의 순간 복면을 벗었으나, 곧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지금 장옥조의 얼굴을 찾는 일은 오래전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DGB 파크에서 개최된‘청년 네트워킹 파티’는 북구'로컬리지 Lab' 및 '취함' 참여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치맥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청년들이 직접 북구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북구 8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청년 문화생활 지원 방안,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 조성, 그리고 내년도 청년 사업 관련 지원이 있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청년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해당 의견들이 2025년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북구청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기관 플러그앤플레이의 국내 최초 글로벌 기업박람회인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Plug and Play Korea Expo)’를 FIX 2024 행사 첫날인 오는 10월 23일 엑스코 서관 1층에서 개최한다.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는 미래신산업 분야의 전문 전시회들을 통합해 글로벌 첨단산업 융합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박람회로,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는 FIX 2024 첫날 엑스코 서관 1층 스타트업 아레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에는 2024년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10개사 등 국내외 스타트업 총 25개사가 참여해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주요 행사 내용으로 조조 플로레스(Jojo Flores) 플러그앤플레이 공동창업자, 스티브 던바 존슨(Stephen Dunbar-Johnson) 뉴욕타임스 인터내셔널 사장, 이주석 인텔코리아 사장, 이경수 세라젬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청년의 날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타지역청년의 대구 귀환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무조정실이 주최하는 ‘2024 청년의 날 행사’ 청년정책 박람회에 참여해 서울 여의도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대구의 청년 정책을 홍보하고 전국 청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구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타지역 청년의 대구 귀환을 돕는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과 생애 주기별로 청년을 지원하는 ‘대구청년 탄탄대로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대구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대구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추는 스톱워치 게임과 ‘욜로온나 대구로’ 룰렛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을 홍보하는 다양한 굿즈를 제공했으며, 대구로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양철인간 퍼포먼스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약 1,000여 명의 타지역청년들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경기도 파주시에서 온 대학생 김예준씨(21)는 “대구의 다양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해 총 8회의 체임버 시리즈로 기획된 대구시립교향악단 ‘실내악의 발견’이 지난 4회의 공연을 전회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남은 4회의 후반부 공연을 진행한다. 그 시작이 될 대구시향 ‘호른 임주연 & 바순 최윤경 듀오 리사이틀’이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있다. 호른과 바순 모두 독주로 연주되는 경우가 드물어 이번 공연을 통해 호른의 깊고 따듯한 음색과 바순의 매력적인 중저음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반주는 객원 피아니스트 강기현이 맡았고, 이들은 포레, 슈만, R. 슈트라우스, 폴 바슬러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다. 우선 공연은 호른과 바순 각각의 개성 있는 독주 무대가 번갈아 이어지다가 마지막은 호른과 바순이 앙상블을 이룰 예정이다. 첫 무대에서는 바수니스트 최윤경이 포레의 ‘시칠리엔느’를 들려준다. 몰리에르의 연극 ‘평민 귀족’의 극음악으로 작곡됐지만, 극장의 파산으로 공연이 취소되자 포레는 곡 일부를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연주곡으로 편곡했다. 그리고 자신의 ‘펠레아스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4 댄스 나우 아시아(Dance Now Asia)’에 초청받아 타이베이 중산홀 무대에 오른다. ‘댄스 나우 아시아(Dance Now Asia)’는 다양한 아시아 도시의 댄스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참여 도시 간의 교류를 목표로 개최되는 축제로 개최 첫해인 올해에는 타이베이(대만), 대구(대한민국), 도쿄(일본),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 도시가 참여한다. 올해 축제에서 대구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작품은 최문석 예술감독의 안무작 ‘대구바디(DaeguBody)’와 리허설디렉터 배효섭 의 안무작 ‘블랭크([ ])’ 이다. 대구시립무용단은 2023년 시범 축제에 참여해 최문석 예술감독의 안무작 ’어덜트칠든런(Adult Chidren)으로 현지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타이베이 초청공연 외에도 대구시립무용단은 국내외 초청 및 교류, 아트마켓 참여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주최하는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인천시립무용단, 대전시립무용단, 천안시립무용단과 함께 무대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9월 마지막 주말, 수성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성못페스티벌이 대구 시민을 찾아간다. 수성문화재단은 ‘2024 수성못페스티벌’을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성못페스티벌은 ‘함께, 행복하게’란 슬로건 아래 대구시민뿐 아니라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화동산, 수상무대, 남편 포켓무대, 울루루문화광장, 벚나무길, 들안길 수성못 둘레 전역에서 각종 무대공연과 행사가 진행된다. 첫날인 27일 우리 전통음악과 관현악, 대중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퓨전국악 콘서트’로 축제의 막을 연다.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 씽씽밴드에 출연해 한국 민요를 전 세계에 알린 소리꾼 이희문이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신명 나는 우리의 가락을 선보인다. 28일 낮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이 주인공인 행사가 열린다. 수성구 미술가협회과 주관하는 ‘수성못 사생실기대회’와 지역 23개 학교가 참가하는 ‘수성구 초·중학교 음악 청소년 한마당’은 오후 1시, 전국 청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2024년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이 필요한 기업체와의 만남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앤원, ㈜상일종합관리, ㈜에스엘산업개발, ㈜티에이치엔, 케이텍서비스(주) 등 20여개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은 물류, 현장생산, 경비 및 환경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 1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당일 구인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 대 1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행사 안내와 구직신청서 작성도 도와준다. 또한, 구직상담을 비롯해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캘리그래피 체험,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야마하 뮤직 코리아(주)에서 후원하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4 달성 100대 피아노’가 이달 28일 오후 7시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정상급 출연진들의 공연과 함께 이색적인 포토존, 푸드트럭 등 부대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오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이틀간 진행했던 행사를 하루로 단축하고,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홍익대학교 조소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금호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예술의전당 등에서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하며 ‘비디오 조각’ 장르를 개척한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금민정 미디어 아티스트 작가가 공연 중 화면을 통해 연출하는 시각적 효과로 축제의 예술성을 더할 계획이다. 이는 이전 축제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내용으로 올해 달성 100대 피아노의 차별성을 보여줄 부분이기도 하다. 축제의 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사)대구무형유산연합회가 파견 예술인들과 함께 지난 18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현대와 전통을 잇는 공연과 체험을 펼치며 성황리에 대구의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알렸다. 연합회는 대구의 고유한 무형유산을 전승·보전·발전시켜 그 가치를 후대에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문예진흥원 ‘예술로 대구’사업을 통해 연합회에 파견된 전문 예술인(▲정호재(연극), ▲김성경(음악), ▲김조은(시각예술), ▲박정빈(음악), ▲이은주(시각예술))은 지난 5월부터 전수관 홍보 및 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파견 예술인들의 연출과 사회, 홍보로 진행된 이번 ‘니캉 내캉 : 무형유산’ 행사는 ‘달 : 마중 다 다르다’ 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서로의 영감이 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김조은 작가의 ‘Silent Flow’(2021) 작품이 무대 배경과 홍보물로 환경을 조성하고, 현대 행위예술가 삑삑이가 관객을 오가며 사이를 좁혔다. 대구무형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KIMMO(김모), TOMMSON(탐쓴)의 ‘마중’이 무대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기획 공연 ‘클래식 ON’ 시리즈 ‘피카소 앙상블 - 우리가 사랑한 음악’이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ON’은 지역의 우수한 연주자들의 무대를 기획해 매월 선보이는 시리즈 공연이다. 오는 9월 25일 공연에는 피카소 앙상블의 클라리넷 정혜진, 피아노 남자은, 바이올린 백나현, 첼로 배규희, 더블베이스 우현수, 타악기 김동준과 피아노 박연우 등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우리가 사랑한 음악 - ‘심쿵한 작곡가의 수상(秀想)한 편지’를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 이중창’, 슈만의 ‘헌정’, 브람스의 F-A-E 소나타 중 ‘스케르초’ 등이 연주된다. 과거의 위대한 작곡가들이 가족, 친구, 연인에게 보낸 편지 속에는 작곡의 배경, 작품의 의미가 담겨있기도 했다. 편지 속에 담긴 작곡가들의 빼어난 생각(秀想)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연상하며 감상한다면 이번 공연을 더욱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예술발전소는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1층 야외 데크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대구예술발전소 ‘가을맞이 버스킹 공연’은 투파이브원(251) 밴드의 단독 공연으로 진행된다. 투파이브원(251) 밴드는 혼성 보컬의 매력을 보여주는 감성적인 발라드를 비롯해 알앤비,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밴드다. 작곡의 요소 중 하나로 대중들이 좋아하는 사운드인 2-5-1 진행을 들려준다는 의미를 지닌 투파이브원(251)은 사랑, 이별, 후회, 인내, 노력과 같이 마음속 간직하고 있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관객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공연은 대구예술발전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버스킹 공연과 함께 대구예술발전소 내 다양한 전시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다양한 첨단과학기술과 최신 과학이슈를 주제로‘고경력 과학기술인 초청 과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해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가 수행하는 ‘2024년 민간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을 초청하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과학특강은 첨단기술과 최신 과학이슈를 주제로 4회 진행된다. 장소는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진행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오후에 개최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이번 과학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에 대한 강연을 개최해 대중들의 호기심을 해소하고,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대중의 소통으로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연시간은 40분 정도이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과학특강 참여 신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과학특강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일자별 상이)이 증정돼, 강연 후에도 과학에
정안뉴스 천상스님 기자 |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 전승에 경요 세계 인연으로 한일 정부와 기업과 민간 참여와 관심 도쿄 여행은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를 전승하는 경요세계인연(瓊瑤世界因緣)이었다. 관용사 신도이며 일본 통신사 비석에 돕고 있는 도쿄 방인아 보살과 아들 박준후, 고향 마을 출신의 도쿄 성공한 여성 기업인이며 미인으로 김광자 회장과 김운천 회장 자매와 김운천 회장 남편으로 김상렬 민주평통 일본 전 회장이며 한일 부동산 대표, 도쿄 신주쿠 민단(재일본대한민국민단) 조명 단장과 회원분들, 도쿄 신주쿠 일한 친선협회 회장 이등절자(新宿区日韓親善協会 会長 伊藤節子)과 회원들이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를 전승하는 경요세계인연(瓊瑤世界因緣)이었다. (2024년 8월 6일부터 9일까지 도쿄 신주쿠 일한 친선협회 초청 조선통신사 연고지 땅의 청견사 시찰 여행과 도쿄 관광) 첫 번째는 도쿄 여행을 가게 되는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를 전승하는 경요 세계 인연이었다. 부산 천마산 관용사에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일본 통신사 비석(스미나가 지우에몽, 住永次右衛門)이 있다. 나는 일본 통신사 비석의 스미나가 지우에몽 후손 찾기와 추모 다례재와 합동 천도재를 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9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제 도서·음반 전시 ‘책장을 넘(기)는 순간’을 이음서재에서 진행한다. 10월 18일 오후 7시에는 신용목 시인과 ‘저자와의 만남’ 특강이 개최된다. 대구아트웨이 이음서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차 주제전시 ‘산책(散冊)’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본 전시는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진행 중인 전시 ‘더 모먼트: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의 주제와 연계해 구성됐다. 전시는 ‘우리 삶의 순간’을 소재로 삼는다. 우리 모두는 같은 시간과 공간 속에 함께 존재하더라도 각자의 순간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각자의 순간을 살아가는 개인이 작품이라는 소통 수단으로 타인의 순간을 인식하고 경험함으로써 삶의 순간을 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도 지닌다. 전시 작품은 주제에 부합하며 지역 내 독립서점, 음반 판매점, 개인 뮤지션이 현재 판매 중인 30점 내외의 도서와 음반으로 구성했다. 큐레이션 안내물에 작품 소개와 판매자 정보가 수록돼 있어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다. 10월 18일 오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