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기후 위기 극복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린환경센터 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을 위한 시민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기적으로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새마을회,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지원협의체, 이·통장연합회, 푸른환경운동본부, 지구시민연합 등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재활용품을 직접 선별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참여자들은 생활자원회수센터 내 재활용품 쓰레기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2년 9월 구축됐다. 이 시설은 건축면적 3,076㎡로서 1일 처리 용량 1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로,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계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쓰레기 배출 시 분리배출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 취지이며,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로 개최될 예정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현산댐출렁다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는 보현산댐출렁다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며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개장하게 됐다. 지난해 8월 개통한 보현산댐출렁다리는 총길이 530m로 전국에서 2번째로 긴 다리이며 영천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인기 관광지이다. 이 인기에 힘입어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도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품목으로는 과일, 채소, 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호두기름 등 농식품 가공제품이 있으며, 8개 부스에 별빛촌 목요장터 참여농가, 화북면새마을부녀회 생산농가, 화북면 생산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을 계기로 영천 농특산물의 인지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유통 환경 조성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 보건소에서 오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매주 월, 화) 금연장려 및 금연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관내사업체와 함께하는 '이동금연클리닉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 자조모임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금연 서비스 제공 및 지지적 코칭을 통해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직장 내 금연분위기 확산을 유도하여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개소에서 올해는 2개 사업장(영양군고추유통공사, 멸종위기종복원센터)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12주간 8회의 개인별 1:1클리닉 ▲니코틴 패치와 껌 등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지급 ▲구강상담 ▲스트레스관리법 ▲영양 · 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100% 출석을 완료한 금연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12주 집중관리 후, 6개월간 지속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해 개인의 건강향상은 물론 사업체 내에 금연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24년도 제1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유산소운동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다양한 질병 예방, 체중감량, 스트레스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번 나 혼자 걷기 챌린지는 지역주민의 꾸준한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영양군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접수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보건소(건강상담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전·사후 (등록 및 챌린지 종료 시) 기초검진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변화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생활 습관이나 걷기 실천으로 인한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앱 캐시워크를 통해 1일 5,000보 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두 달간 200,000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챌린지 달성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나혼자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4월 26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유통지원과,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품질관리원, 한농연 및 한여농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 교육을 포함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방 안전 대상물 3급으로'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부터 39조, 제52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자체 소방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시설물에서 화재재난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건물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관리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하여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상황전파 및 신고를 시작으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훈련, 대피 훈련, 응급처치,유도훈련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임한 한 참가자는 “매년 하는 소방 훈련이지만 할 때마다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초동대처 능력을 다시 한번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화재 사고는 대부분 관리 소홀이나 부주의로 인한 인재로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1시 영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영양산나물전국가요제’의 2차 예심에서 본선 진출자 15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언론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2차 예심에 총 104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2차 예심은 1차 예심(200여팀)에서 서류심사와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104팀이 5월 9일 오후 7시에 치러지는 본선행 티켓 15장을 놓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쟁쟁한 실력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2차 예심은 △한양대교수 △악단장 △작사·작곡가 3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개별채점 방식으로 경연의 공정성을 더했다. 최종 선발된 15팀은 오는 5월 9일 19시 영양 산나물축제 특설무대에서 ‘제2회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본선을 치른다. MC이수한(남),김선영(여)의 진행으로 양희은, 민혜경, 주미 등 인기가수가 등장해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수초등학교(교장 박봉재)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본·분교 2~6학년 3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스케이트 선택형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승마·스케이트 선택형 체험학습은‘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행복 창수교육’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학생 스스로 학습의 주인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량 강화 중장기 프로젝트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작년에 체험하지 못한 다른 종목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작년과 같은 종목에 선택하여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다. 승마 체험학습은 울진 캠프홀스 승마장에서 이루어졌다. 승마는 2017년부터 본교의 특색 교육으로 자리매김했는데, 올해는 총 1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3일 동안 평보, 정지, 속보, 경속보, 가속보 등을 배웠고, 마지막 날에는 참가 학생 전원이 승마 시험에 응시하여 모두 자격증 및 메달을 취득했다. 어린이 자격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포니 1급에 합격한 4학년 김OO 학생은 ‘지난 3년간 매해 승마 교육에 참여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이 빛을 발하는 짜릿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스케이트 체험학습은 포항아이스링크장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29일 주식회사 착한푸드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주식회사 착한푸드는 선남면에 소재한 육류, 포장육 및 냉동육 가공업체로 관내에서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도경무 대표는 “평소 생각하고 있던 기부를 별고을 장학금으로 실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미래 지역 인재들을 위해 조금이나 힘이 되어 기쁘다”며 지역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렇게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2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6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도지회 영천시지부(지부장 이준석)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 및 위생적 업소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 제공 및 외식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식품접객업 서비스와 노무관리 및 영업장 관리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행락철 및 다가오는 지역축제에 대비한 식중독 예방 교육 또한 실시됐다. 또한 영천주소갖기 동참과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염원으로 ‘군부대는 영천으로!’의 구호 3창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외식 영업주분들은 우리 시를 찾아오는 손님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중요한 자리에 있다.”며 “앞으로도 본인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로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57,2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전년대비 평균 0.52% 소폭 상승해 지난해 공시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올해 영천시 최고지가는 완산동 상업용 토지로 ㎡당 5,364,000원이고, 최저지가는 화남면 안천리 임야로 ㎡당 258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영천시청 지적정보과 부동산관리담당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및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영천시청 지적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영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가정 70여 명과 함께 인사이드스포츠센터(대표 김용현, 청년창업CEO)에서 ‘으라차차♪ 드림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영천시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열린 첫 운동회로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가족과 서로 협동하는 과정을 습득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50M 달리기, 볼풀 공 던지기, 계주 등 몸을 움직이는 운동부문과 가족 레크리에이션, 대동놀이 등 즐거움이 가득한 놀이부문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남전기모터’와 ‘중앙초등학교 41회 동기회’의 통 큰 후원으로 풍성한 경품과 상품이 준비돼 한층 더 뜨겁고 의욕 넘치는 운동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드림스타트 첫 운동회에서 가족, 친구들과 게임하고 뛰어놀 수 있어 무척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다음 운동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운동회를 통해 더 많은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운동회의 경험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자양면 용산리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산림과 직원들 및 자양면 직원,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사태 예비경보 발령 상황 전파 및 주민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담당마을 이장 및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장소인 용산리 마을회관까지 이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본 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산사태 예보 발령 및 상황 전파, 주민대피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해 산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이번 대피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해 숙지하셨기를 바란다.”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점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27일 토요일, 영양중앙초등학교 과학실 및 컴퓨터실에서 관내 각 학교의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초·중학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양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융합과학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적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융합과학 부문에 참가한 18명의 학생들은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챗GPT, 뤼튼, Gamma 등 첨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협력했으며, 그 결과 기획성, 정교성 뿐만 아니라 디지털 역량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과학토론 부문에 참석한 18명의 학생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 주제를 분석하고, 토론 개요서를 작성한 후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과학적 지식과 사고력을 발휘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정책혁신 아카데미 ‘따뜻한교육혁신가과정1기’ 수료식을 했다. ‘따뜻한교육혁신가과정1기’는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따뜻한 교육 혁신가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정책혁신 아카데미 심화 과정으로 이번 과정을 통해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 참가자들은 지난 6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디지털 전환 시대, AI 기반 교육혁신 △교육적으로 묻는다는 것, 질문의 의미와 힘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공간혁신 △화가가 바라보는 미래 예술 이야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혁신형 리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 수강과 토론․논의, 팀별 프로젝트 활동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특히 팀별로 △단 한 아이까지 소중히 품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천 방안 △MZ세대와 소통 강화를 통한 학교 교육 활동과 조직문화 개선 △힐링 되는 정책혁신 제안 방법 △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 정책의 방향 연구 △경북형 AI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제언 △여러분! 오늘도 녹색 생활 실천하셨나요? 지구에게 ‘쉼’을 선물하세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순회 보건교사 32명과 유치원 보건교사 22명 등 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순회 보건교사와 유치원 보건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적응력과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응급처치 연수를 통해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대해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학생 응급 처리 관리’에 대한 특강과 윤재덕 포항동성고등학교 교장의 ‘플랫폼을 활용한 보건 수업’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순회 보건교사(18개 교육지원청, 32명)는 보건교사가 없는 40명 미만의 학교를 주 1회 순회하며 보건교육을 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과 성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 청소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건교육과 건강상담, 학부모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유치원 보건교사(22명)는 공립단설유치원에 배치되어, 손 씻기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유아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처 등의 임무를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