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예천읍 일원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한 이 행사는 예천읍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예천읍내 거리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는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 소속된 예천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경북지체장애인협회예천군지회, 예천사랑마을, 예천보호작업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함께하는연구소, 예천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예천군 수어통역센터,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예천군지회의 장애인들과 협의체의 타분과 소속 위원 및 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도우며 우리 지역을 청소하는 이날 행사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2024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또한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7일 원주에 있는 미술관 뮤지엄 ‘산’을 방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다같이 아우르다’를 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청소년 수련관 3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과일타르트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아동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여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에 앞서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과일을 직접 썰며 강사의 지도에 따라 과일 타르트를 만들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과일 타르트 만드는 데 모두 열중했으며 그중 한 아동은 “색이 다른 과일을 올려 예쁜 타르트가 완성됐다.”며 “내가 만든 게 너무 예뻐서 엄마, 아빠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자존감이 향상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1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27일 오전 50여 명의 미취학아동을 둔 가족과 함께 예천의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금년 1월 경상북도의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사업비 7,000만원)에 선정된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데굴데굴 놀이꿈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데굴데굴 놀이꿈터’ 는 12월까지 추진된다. 행사는 ‘예천의 매력을 찾아 장난감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가족 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천문우주센터를 시작으로 곤충테마파크,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각 일정에 맞는 놀이 프로그램, 만들기 체험을 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주요 명소를 방문해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지역민으로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다. 행사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우리 고장의 주요 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우수한 문화 체험활동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건강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북도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 공모전은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주제로 슬로건을 창작한 후, 슬로건을 작성한 지원신청서를 경북도립대학교 본관 1층 교학처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 중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금연 현수막 제작과 금연 사업 및 홍보 캠페인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슬로건을 통해 금연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경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예천한일신협‧예성신협‧풍양신협‧호명신협으로부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신협 4개소는 2023년 200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예천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예천 지역신협은 평소에도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예천군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꾸준한 저소득층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예천 미래교육지구 사업 △군민장학회 장학사업 △고등학생 맞춤형 진학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질의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일상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호명읍 한어리, 효자면 고항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은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치매보듬마을 사업 활성화의 첫 시작으로 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보듬걷기공간 조성과 가족영화관 운영, 치매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집중검진,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보듬마을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29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예천활축제 및 곤충생태원 어린이날 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4회 예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의 안전관리 위원과 축제·행사 주관부서가 참석해 축제·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축제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행사장 인파밀집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안전사고 상황 발생 시 조치방안, 축제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꼼꼼히 검토하고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축제‧행사 주관부서는 이날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축제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여건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안전에 대한 유관기관 모두 공동의 사명감으로 축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립극단 제13회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원효와 요석’이 오는 5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11일(토, 오후 3시) 양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원효의 일대기가 아닌 1,400여 년 전 원효와 요석의 애틋한 사랑 관계를 연출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원효가 전하는 일심의 마음을 누구나 알기 쉽게 표현하면서 나아가 원효도 ‘승려이기 전에 인간이다’라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 이야기가 진부할 수 있지만 노래와 춤이 가득한 창작뮤지컬로 제작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깊은 산속에서 해골 물을 마시고 큰 깨달음을 얻은 후 저잣거리를 떠돌며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던 원효. 이를 보던 요석공주는 점점 원효에 대한 마음이 커져만 가는데, 그 뒷이야기는 공연을 관람하면 알 수 있다. 본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5월 2일 낮 12시부터 9일 낮 12시까지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시 전남 여수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김유진이 여자 5000m에서 16분 34초 34, 1500m에서 4분 22초 46으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하며 중장거리의 강자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김수빈은 10종경기에서 6,538점으로 금메달, 장대높이뛰기에서 4m를 뛰어 동메달을 차지해 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김일현이 남자 원반던지기 결선에서 51m 20을 던져 은메달을, 여자부 3200m 계주에 홍해인, 차지원, 김지혜, 김유진이 출전해 진도군청에 이어 9분 38초 09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산시청 김태환 감독은 “선수들이 동계 훈련을 열심히 잘 소화해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들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육상팀 감독과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26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23년 추진 내역 및 2024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 중 신규사업, 공약사업, 핵심 이슈인 저출산 관련 사업 등 각 부서에서 발굴한 18개의 사업을 심의․확정했다. 확정된 사업은 5월에 전문가와 사업 담당자 간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적극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강학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정책 추진 시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이 고르게 분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해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은 2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수강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박물관대학’의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을 통해 강좌를 안내하고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후 상설전시실을 관람했다. 2007년 경산시립박물관 개관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18돌을 맞은 박물관대학은 그동안 2,1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산을 비롯한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역사 문화 강좌로 전문가들의 이론강의뿐만 아니라 문화유적지 답사도 함께 진행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제18기 박물관대학은 9주 과정으로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이론강의 8강좌, 문화유적답사 1회로 진행된다. 강의는 동경부장묘의 등장과 소국의 형성, 경산의 문화·자연·무형유산 활용과 브랜드 전략, 동경에 담긴 이야기, 불교문화 엿보기, 민화(그 매력), 모방과 창조의 경계(조선시대 도자기), 선사시대 도구와 문화, 고문헌으로 보는 경산의 옛이야기 총 8강좌로 구성돼 경산의 고고학, 미술사학, 역사학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뿐만 아니라 문화유적답사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26일 성암산 등산로에서 산림과, 서부1동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했다. 봄철 입산객 실화가 주원인이 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산객에게 산불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등산로변에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현수막 게첨 및 산지 정화 활동을 했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경산시 푸른 숲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4월 24일 야간관광을 통한 지역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상북도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일몰 이후 야간시간대에 관광명소 및 관광콘텐츠, 축제 등을 즐기는 관광을 의미하는 야간관광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년 야간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 내 국내여행 경험자 중 오후 6시 이후의 야간관광을 경험한 비율은 58.4%에 달하며, 야간관광을 통한 생산유발효과는 1조 4천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5천3백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5,835명, 고용유발효과는 9,093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명소에 15곳이나 지정되는 등 풍부한 야간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야간관광 활성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5년마다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 임병하 의원(국민의힘, 영주)은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고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책값 돌려주기 등 지역 서점 활성화 지원 확대와 지역 서점 도서 우선 구매를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지역 소규모 서점은 대형 및 온라인 서점에 밀려 쇠퇴가 가속화 되고 있으며, 특히 경북의 경우 청송, 봉화, 울릉 3곳은 서점이 없으며, 고령, 성주, 영양, 의성 4곳은 서점이 하나뿐인 등 지역 서점의 소멸이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확대와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 내용에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신설했다. 책값 돌려주기는 지역서점에서 구입한 책을 반납하면 책 값 일부를 도서교환권 및 지역상품권 등으로 환급해주고, 반납도서는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 문경, 영덕, 고령, 예천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도지사가 지역서점 또는 지역서점 협동조합을 통하여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는 학교와 공공기관 및 시군의 도서관 등을 지원할 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복지건강국, 안전행정실, 지방시대정책국, 여성아동정책관, 감사관, 인재개발원 등 6개 실국의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을 심사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세출기준 복지건강국 896억원, 안전행정실 146억원, 지방시대정책국 218억원, 여성아동정책관 262억원 등 6개 실국의 총 1,522억여원이 증액 편성됐다. 복지건강국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황명강 의원(비례)은 최근 마약류 오남용이 일반가정 및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되는 추세인데 이에 반해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교육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으며, 모든 도민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일반약품 오남용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함께 수립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박선하 의원(비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지원 사업에 대하여 주요사업설명서가 너무 간략해 세부적인 사업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다는 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