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청구고등학교 학생 14명과 교원 4명으로 구성된 ‘동구 청소년 국제교류 학습단’을 구성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소주시 오중구 동산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 동구청과 소주시 오중구 간의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추진된 국제교류 사업으로,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동구의 청구고등학교와 중국 소주시 오중구의 동산고등학교가 새롭게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중국 문화 체험과 지역 탐방, 그리고 동산고등학교와의 공동 수업을 통해 서로의 학교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다른 가치와 전통을 이해하며 한층 더 성숙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 경험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갖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 감사 기구가 설치된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 활동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대 심사 기준, 10개 세부 항목에 대한 활동을 평가하고 4개(A~D) 등급을 부여했다. 대구 동구는 심사에서 감사인력 구성과 감사인 전문성, 감사기획과 수행 능력 등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내부통제 지원과 자체감사활동 성과 부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그동안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예방과 업무 개선 중심의 감사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내부통제 활동을 펼쳐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감사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것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과 지원 중심의 감사 활동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내 관광객 안내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동성로 관광특구 안내소’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안내소 개소는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동성로 일대를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성로 관광특구 안내소는 국채보상로 593(올리브영 대구동성로점 옆)에 위치한 1층 규모 시설로, 관광객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도록 종합 안내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안내데스크와 관광정보 전광판, 관광특구 안내지도, 느린우체통 등을 설치해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대응해 외국어 골목문화해설사가 상주하며, 영어·중국어·일어·베트남어·프랑스어 등 다국어 관광 안내와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한다. 골목투어 접수와 주요 관광지 이동을 돕는 코스 안내, 지역 축제·행사 및 편의시설 정보 제공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안내소는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향후 방문객 특성과 계절적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5일 오후 2시, 목장053(동구 사복로 151)에서 ‘청년 농업인이 키우는 대구의 내일’을 주제로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시민수다’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수다는 청년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달성·군위 등 지역 대표 청년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은 대구 농업의 현실을 마주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재배 작목을 초월해 다양한 분야에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구광역시4-H연합회 박재현 회장은 “각 구·군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통합적인 교류 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올해 3월 진행한 ‘청년농업인 파머스마켓’처럼, 대구 전체 청년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 교류 행사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달성군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가족, 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함께라서 더 빛난 한해’을 주제로 재능봉사자들의 3중주 앙상블과 활동 영상 시청,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대통령표창, 장관표창, 시장표창, 군수표창 등 총 34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 송성열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여한 ‘1365 모래 드로잉 퍼포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5일 오후 3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건설업체 3개사에 ‘2025년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업체와 건설인을 포상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7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숨은 일꾼을 폭넓게 발굴하기 위해, 추천 범위를 기존 건설 관련 협회에서 대구시 전 부서와 공사·공단, 구·군까지 대폭 확대했다. 대구시는 추천 후보를 대상으로 실무 심사와 대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태동건설㈜(법인) ▲㈜거봄건설(법인) ▲㈜태흥건설 박보성 대표(개인)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신태동건설㈜은 최근 3년간 시공 실적이 꾸준히 상승하며, 2024년 지역업체 하도급률 및 지역 인력·장비·자재 사용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거봄건설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5일 오후 2시에 대회의실에서 향교 4곳과 서원 11곳의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지역 내 향교와 서원을 방문해 전통 예절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인성을 함양하도록 마련한 실천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체험학습은 3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됐다.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4만 2천여 명이 참여해 ▲속수례, ▲문묘 예절, ▲유복 체험, ▲전통 활 쏘기, ▲떡메치기, ▲문자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전통 예절의 의미와 공동체적 가치를 익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향교·서원과의 업무협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고, ▲기관별 특색 강화, ▲안전관리 체계 보완, ▲참여 중심 프로그램 확대 등 2026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지역의 향교와 서원이 함께 학생들의 인성을 기르고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정화중학교 1학년 3반과 2학년 전교생 등 12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자람’을 운영한다. ‘마음자람’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의 하나로, 정신건강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감정 인식·조절 기술, ▲스트레스 대처 전략, ▲또래 관계 회복 기술 등을 학급별 2~3차시에 걸쳐 놀이 기반으로 지도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정서·행동 문제의 조기 대응을 돕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6개 학교를 ‘정신건강 중점학교’로 선정해 이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담임교사와 간담회를 열어 학급 특성과 중점 지원학생을 파악하고 종료 후에는 사후 관리 방향을 공유해 학교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현재까지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3곳 등 5개 학교 60학급에서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정화중까지 포함하면 총 6개교 72학급이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 학급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빈도가 늘고 갈등 상황에서 대화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으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지난 12일,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협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 교환 ▲인적 교류 ▲물적 교류 ▲네트워킹 ▲기타 공동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육아·돌봄과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미숙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도서관이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하며,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선희 달성어린이숲도서관장은 “같은 건물에 위치한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아이들이 책과 놀이,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협약서에 서명한 날로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2월 1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 청년 부채 : 현실과 해법”을 주제로 청년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지역 청년들이 겪는 부채 문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육 의원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최유리 이사장의 발제,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시의회 김태우 의원(수성구5), 경북대학교 엄창옥 명예교수,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대구참여연대 조영태 정책부장, 훌라(HOOLA) 안진나 대표, 대구시 권건 청년정책과장, 대구시 청년대표 등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눴다. 발제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부채 규모와 원인 등 실태를 구체적으로 짚어보고, 대학 등록금 대출부터 취업 준비 비용, 주거 마련 과정에서 누적되는 부채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청년부채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청년들이 금융 취약층으로 내몰리는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운영의 전문기관 위탁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박 의원은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는 도시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데이터·인공지능·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통합 관리 체계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나,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며 발의 배경을 설명한다. 이번 개정안은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를 전문성을 갖춘 기관 또는 단체에 관련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종필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스마트도시 조성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특화단지가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스마트도시 조성에 있어 대구시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경제환경위원회)에서 가결되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북구2)은 12월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 도심 내 군부대 이전 문제, 특히 북구 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인 제50보병사단 이전 사업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더 이상 시민들에게 “희망고문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제50보병사단 부지는 과거 도심 외곽이었으나, 도심 팽창으로 현재는 도심에 위치하게 됐고, TK신공항 건설 이후에는 신공항 배후도시이자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해야 할 핵심 입지”라며, “군부대 주둔으로 인해 도시 발전 제약이 수십 년간 지속돼 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군부대 이전은 대구시가 이전 비용을 선투자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재정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에 진전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대구시가 재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부대 이전이 완료된 후 후적지를 논의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전지 국방시설공사 착공 시점부터 주민들과 소통하며 후적지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은 12월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예술인과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 도입을 촉구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 출생아 수는 약 19만 명이며, 대구에서도 8,100여 명이 태어나 전년 대비 8.5% 증가하는 등 출생률이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경상권 문화예술인의 20%가 ‘일·가정 양립’을 가장 큰 고민으로 꼽고 있어 예술인의 양육 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문화예술인은 주말·야간·심야 근무가 잦고, 공연 일정에 따라 근무시간도 불규칙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 돌봄 정책은 정규 시간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실질적인 지원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창작과 활동을 포기해야 하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양육 환경 보장이 필요하다”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문화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주범 의원은 △문화협력위원회 내 예술인 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12월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생활인구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대부분의 도시기본계획은 주민등록 기준인 상주인구를 기준으로 수립되고 있어 도시 내에서 실제로 활동·체류하며, 다양한 행정·교통·환경 수요를 발생시키는 생활인구를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 중구와 같이 주민등록 인구는 적지만 생활인구가 많은 지역들은 상주인구 기준의 도시계획 때문에 기반시설·공공서비스·개발정책에서 지속적으로 후순위로 밀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 국토연구원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활인구가 현대 도시기반시설 수요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임에도 현행 계획 체계가 이를 배제하고 있어 도시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상황이다. 이에 임 의원은 도시기본계획의 인구 개념을 생활인구 중심으로 전환하고, 향후 계획 변경 시 생활인구 반영을 의무화하며, AI·통신데이터 기반의 ‘대구형 생활인구 산정 체계’ 구축을 대구시에 제안했다. 또한 “대구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남구1)은 12월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반복되는 수질오염 사고로 인해 낙동강 취수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원수 수질에 따른 상수도 요금 차등 부과 방안과 수질관리 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시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 이후 지난 수십 년간 톨루엔, 퍼클로레이트, 1.4-다이옥산, 과불화화합물(PFAS) 등 반복적인 수질오염 사고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수계는 52.7원, 운문댐 수계는 233.7원으로 댐 용수가 낙동강 지표 수에 비해 약 4.4배 높은 상황이지만, 동일한 요금이 책정돼 이러한 비용 발생 차이가 요금 체계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원수 수질에 따른 수도 요금 차등 부과와 식수 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량(TOC) 등 수질지표와 연계한 요금 차등 부과 방안 도입 △취수 수질관리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을 언급했다. 특히 부산시의 ‘물이용부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