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지속된 고수온 현상에도 불구하고 도내 주요 바지락 생산 해역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대상으로 한 패류 독소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연구소는 매년 초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을 위한 수산물 안전성 조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달 바지락 시료를 정기적으로 채취해 국립수산과학원에 패류 독소 분석을 의뢰해 왔다. 패류 독소 안전성 조사는 매달 1회 정기조사로 진행하며, 패류 독소 확산이 우려되는 3∼6월은 매달 2회로 확대 조사하고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도내 7개 해역 정점(보령 2, 서산 1, 당진 1, 태안 3)에서 총 45건의 바지락 시료 패료 독소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시료에서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패류 독소가 검출되는 경우 해당 정점은 채취금지 해역으로 지정되며, 출하 전 사전 검사를 통해 검출되지 않은 패류에 대해서만 출하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패류 독소는 패류의 먹이 섭취 과정에서 유해 미세조류에 함유돼 있던 패류 독소가 패류 체내에 축적돼 발생한다. &nb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용역·물품대금 등 총 18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계 안정과 직결되는 근로자 임금을 적기에 지급하기 위한 조치이다. 도 건설본부는 선급금 요청과 기성·준공 검사를 마친 50건에 대한 행정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추석 전까지 하도급업체와 자재·장비업체, 현장근로자에게 대금 지급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공정 하도급 관행이나 임금 체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체불 여부를 지속 살필 예정이다. 이영민 도 건설본부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중단됐던 나라장터와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이 정상 복구됨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신속집행을 통해 업체와 근로자 모두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성수식품 판매업소 단속에서 총 7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3개반 60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단속 대상은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제조‧판매업소 및 전통시장 등 1285곳이다. 단속 결과 △원산지 미표시 5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2건을 적발했다. 원산지 미표시 5개 업체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2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67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현지계도를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뿐만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유통·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주간 도내 축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미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보관 기준 미준수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축산물 보관·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도 특사경은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원산지 거짓 여부 판별을 위한 유전자 검사도 병행한다. 축산물 이력제는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전 과정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는 구매하는 축산물의 원산지와 유통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도내에 판매되고 있는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도내 축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유통과정을 꼼꼼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달 경기도 일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가 동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시군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24곳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주요 철새도래지 17개소 42지점에 대한 축산차량 등 출입 통제 △오리농가 일시적 사육 제한(2025년 11월∼2026년 2월)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 66개 시군 돼지 반·출입 금지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등이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겨울철 집중 발생 양상에서 지난 시즌 봄철 이후에도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발생 추이가 변화함에 따라 감염 여부 조기 확인을 위한 정밀 검사를 확대하는 등의 방역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소독 및 철저한 백신 접종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n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논산·아산·공주·부여·서천군을 대표하는 건축물 및 공간 23곳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은 논산 탑정호출렁다리 등 10곳, 아산신정호생태문화놀이터 등 10곳, 공주 곡물집集, 부여 송정그림책마을, 서천 국립생태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는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을 조명하고, 이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공존: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공공디자인 거점 2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 기간 도내에서는 23개 거점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지원 분야에 선정된 온양민속박물관, 홍성고미당마을, 금산기적의도서관 등 7곳(금산 1, 논산 1, 서천 1, 아산 1, 홍성 3)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추천하는 ‘이달의 충남’을 운영 중인 가운데, 10월 도내 대표적인 가을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번 10월에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오감을 만족시켜 줄 관광지로 공주와 계룡을 꼽았다. ◇ 찬란한 백제의 역사·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공주’ 금강이 휘감아 도는 언덕에 있는 공산성은 백제의 왕도였던 웅진(과거 공주의 명칭)을 지키던 웅장한 산성이다.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백제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위에서 바라보는 금강과 공주 시내 전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밤에는 아름다운 불빛이 공산성을 수놓고 그 모습이 금강에 거울처럼 비쳐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한다. 무령왕릉을 비롯한 백제 왕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송산리 고분군은 백제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지다. 다른 무덤들과는 다르게 도굴되지 않은 채 발견된 무령왕릉은 백제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됐으며, 먼 옛날 만들어졌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섬세한 건축 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와 시군이 최근 잇따른 노후아파트 전기화재 발생과 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30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시군 부단체장, 안전총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아파트 안전관리 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년 1월-2025년 8월) 도내 아파트 화재 발생 건수는 262건이며, 부상 20명,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103건(39.3%), 부주의 76건(29%), 기계적요인 20건(7.6%), 방화 10건(3.8%) 등 순이었다. 도와 시군, 소방본부는 회의를 통해 노후아파트 화재안전 전수조사 이행률 및 수립된 안전관리 강화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노후아파트 전기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입주민 스스로 소방시설(외관) 점검이 정착화 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노후 아파트 단지 대상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재난약자 대상 전기화재 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앞으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위치한 국가 사적인 충청수영성과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오천항, 천주교 성지로 유명한 갈매못성지 가는 길이 한층 편리해진다. 도 건설본부는 30일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서 오천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맞춰 마련한 이날 개통식에는 김 지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 새로운 길 탄생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오천우회도로는 오천면 영보리에서 소성리 일원을 연결하는 지방도 610호선으로, 착공(2020년 10월 13일) 5년 만인 다음 달 1일 오후 3시 개통한다. 당초 도로 공사 준공은 2027년 4월 24일 예정이었으나, 주민과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1년 6개월 앞당겼다. 도비 232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이 도로는 총 연장 3.98㎞에 폭 9.5m 규모 2차선이다. 또 회전 교차로 2개소와 육교 1개소 등을 설치, 교통 편의와 안전성을 더했다. 도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오천항, 충청수영성, 갈매못순교성지 등에 대한 교통 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는 30일 ‘9월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10월 21일 예정된 제309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 설명자료 26건, 의원 협의사항 6건 총 32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실), △서산시 제설단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로과) 등 조례안 9건, △부석면 월계2리 시설물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농업정책과), △서산버드랜드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사무위탁(재위탁) 동의안(서산버드랜드사업소) 등 동의안 9건, △2026년 티칭인아시아(TIA) 운영(안)(기획예산담당관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부지 매입(농업정책과) 등 현안 보고 8건 등 총 26건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신청 자동지급제 시행 촉구 건의안(이상 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영농폐기물 수거ㆍ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지방도 649호선 서산~부석 간 교통안전을 위한 보수 공사 실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일 부여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해 박순화 부의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장성용 의원, 민병희 의원, 김기일 의원 등이 함께했다. 군의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어깨띠를 두르고 명절 장보기에 나선 군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기 침체로 인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춘 의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인심을 느끼며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군의회도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가족 및 돌봄 인력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에는 △김행금 의장, △배성민 운영위원장,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이상구 윤리특별위원장, △유수희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종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8명의 의원과 정규운 의회사무국장이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시설별 수요에 맞추어 쌀과 화장지 등 위문품을 준비하여 전달했으며, 시설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방문 대상 시설은 △신아원 △하나지역아동센터 △마음편한집 △직산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 △무지개공동생활가정 △다윗공동생활가정 등 총 6개소였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위문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공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원철 시장은 이날 제3585부대 3대대(대대장 손의동)를 찾아 명절 연휴에도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안보는 물론 재해와 재난의 현장에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도 군과 긴밀히 협력해 든든한 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 지원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공주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행사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일원 등 주요 행사장을 돌며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대와 배다리 등 시설 안전 관리 ▲관람객 이동 동선 및 교통 대책 ▲음식 위생 관리 ▲편의시설 운영 ▲친환경 축제 조성(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분리수거 관리 강화 등) ▲응급의료 및 안전 인력 배치 ▲주요 프로그램 진행 상황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드러난 보완 사항을 즉시 개선하고, 축제 개막 전까지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백제문화제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 동안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예산 일원에서 학교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2025년 학교지원센터 학교업무최적화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하반기 학교업무최적화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지원단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하반기 학교업무최적화 지원 주제는 ‘학교의 민주적인 업무분장과 효율적인 업무 구조 개편 지원’으로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별 학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학교업무최적화 연수 및 컨설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함께 만드는 우리 학교, 민주적 업무분장은 어떻게’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 지역별 학교 사례 단위학교의 노력 분석을 통한 민주적 업무분장의 기준 마련 ▲ 효율적인 업무 구조 개편, 민주적 업무분장의 방법과 절차 만들기 ▲ 우리 학교 적용 사례 만들기 등의 주제로 참가자들의 토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주무관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지원전담기구의 학교업무지원 중에서‘학교 내 갈등업무’지원이 효과적인 업무지원으로 꼽혔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를 위해 공통사업으로 학교업무최적화 연수와 컨설팅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