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그림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어린이·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다가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4회 공연한다. 공연은 8월 9일 오후 7시 30분, 8월 10일 오후 3시/오후 7시 30분, 8월 11일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2024년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네 번째 시즌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익숙한 그림(Grimm)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며 독일의 작곡가 훔퍼딩크가 여동생 베테의 대본에 곡을 붙여 만든 ‘동화 오페라’이다. 공연은 숲속 과자집으로 아이들을 유인해 잡아먹으려는 마녀와 그를 물리치는 두 남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멜로디와 환상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독일어 원어로 공연을 선보여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르투르 니키쉬 국제지휘콩쿠르와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박준성의 지휘를 필두로, 핸드릭 뮐러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2024 생동데이’ 1회차 기획공연 ‘나의 삶, 나의 무대’를 오는 7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선보인다. ‘2024 생동데이’ 기획공연은 상반기 생동데이 정기공연에 이어 여러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 어우러져 공연 기획자와의 협업으로 꾸미는 무대이다. 이번 1회차 기획공연에는 클래식 악기연주 동호회 ‘비쥬성인앙상블’과 생활 음악 악기연주 동호회 ‘어울락생활음악밴드’가 함께한다. ‘비쥬성인앙상블’과 ‘어울락생활음악밴드’는 상반기에 생동데이 정기공연 무대를 5월과 6월에 각각 1차례씩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 두 생활문화동호회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녹여낸 개성 있는 기획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공연은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펼쳐지며,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대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 및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119특수대응단은 29일 기관장과 함께하는 ‘2024년 MZ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 119특수대응단 항공대에서 개최된 ‘MZ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청렴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 콘서트에는 팀장급 이상 기성세대와 MZ세대 직원대표 8명 등 16명이 함께했다. 사전에 무기명으로 작성된 질의서를 기관장이 즉석에서 개봉해 답변하고, 평소 느껴왔던 소통 문제부터 서로의 입장을 자유롭게 발언하면서 세대 간 공감의 시간이 됐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가 젊은 층 주도로 변해가는 조직문화에 반영되고, 내부 청렴도 향상과 직원 상호 간의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소방본부의 반부패·청렴도 향상 실천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무더위 예방을 위해 쿨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철도 이용 승객에게 얼음생수 1,000개, 쿨타월 1,0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공사는 지난 6월에 폭염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역사 무더위쉼터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공사는 여름철 도시철도 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차 내 에어컨 가동을 비롯하여 전 역사 대합실·승강장에 선풍기 512대를 비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3호선은 폭염의 강도가 높아 이동식 냉방기 25대를 별도로 설치하고, 43개소의 고객대기실에 에어컨을 가동하는 등 도시철도 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내년까지 혼잡역 등을 제외한 나머지 7개소에도 고객대기실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대구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7월 27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4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세대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10여 명의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낡고 노후된 벽지, 장판, 전등, 싱크대 등을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리정돈하여 해당 세대를 밝고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시켰다. 박경민·임미예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회원들이 흘린 구슬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집이 깨끗하게 변한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함지공원 물놀이장 확장 개장을 기념하여 지난 7월 27일 함지공원에서 ‘2024 함지공원 워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축제는 대구 북구청의 후원으로 개최된 것으로 개막식에서는 지역 줌바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배광식 북구청장, 김승수 국회의원, 지역구 시·구의원 및 자매도시 안동시 임동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성대히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은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모티브로 한 워터그라운드에 참여하여 물총을 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행사장 곳곳에 사격·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제공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희호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올해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는데 이 축제를 통해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는 축제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뜨거운 무더위에도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이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문화예술 분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교육 프로그램 ‘창창스쿨’을 진행해왔다. 총 7건의 ‘문화예술분야 사업화 아이디어’가 선정됐고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에서 선정된 아이디어 전시를 개최한다. 2024 문화예술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창창스쿨’에 선정된 총 7건 중 지난 6월 27일에 열린, 결과공유회(창창챌린지)에서 우수작 4건이 선정됐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우수 아이디어 4건을 포함한 최종 7건의 수상작으로 7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짧은 전시를 진행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에서 전시를 이어 개최한다. 올해로 3돌을 맞이한 ‘창창스쿨(창의적인 생각, 예술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여는 창)’은 문화예술 활동의 사업화와 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템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실습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지난 27일 ~ 28일 양일간 “사라온 물놀이 축제”라는 주제로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군위군민뿐 아니라 인근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물놀이 행사에는 이틀간 1,7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원한 물놀이 외에도 인형극, 버블쇼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부채만들기 외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한 관광객들은 다양하고 알찬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과 보호자 등이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하여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군위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자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주말마다 인형극과 버블쇼 등 공연과 우리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는 중복을 맞이하여 홀몸어르신 총 150가구에 건강삼계탕을 지원했다. 자유총연맹 서구지회는 중복을 맞이하여 7월 26일, 참전용사 어르신 80명 및 서구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70명 등 총 150가구에 서구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건강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무더위에 균형 있는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지회는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달 찾아 뵙고 밑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정리 봉사도 병행하고 있다. 황영준 서구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참전유공자와 홀몸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27일 군위군 의흥향교에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소요 향교콘서트’가 개최됐다. 2회차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퓨전국악 그룹 이어랑이 작년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의흥향교의 역사적인 분위기와 퓨전국악 이어랑의 실험적인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더욱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전달했다. 퓨전국악에 대한 소개와 잔잔한 선율에서 시작하여 공연 막바지에는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 모두가 하나되어 흥을 즐겼다. 콘서트는 ‘의흥향교! 의(義)롭게 발전하고 흥(興)하라!’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 유산의 공유와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음 달 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퓨전국악밴드 나릿의 공연이 진행된다. 군위군은 의흥향교 활성화를 위해 ‘의흥에서 만나는 우리가족유사’, ‘꼬마철학자와 지구를 위한 마술 연필!!’, ‘논배미 돌아 의흥에 머물다’등 다양한 참여 및 교육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은 지난 26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자매도시인 경북 청도군 풍각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수성4가동과 풍각면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교류 행사다. 복숭아·감말랭이 등 청도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준비된 특산물은 더운 날씨에도 오전에 모두 완판되며 주민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재희 풍각면장 등 10명의 내빈을 위한 환영식에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차현민 구의원이 참석했다. 수성4가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 협력단체 회원 30여 명도 함께해 양 도시 간 우애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영 수성4가동장은 “자매결연 후 첫 교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풍각면과 꾸준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27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을 위한 “놀토놀이터 물총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침산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놀토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 특별 이벤트인 물총놀이를 실시했다. 사전 신청을 통하여 침산동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생 40여명을 모집하여 7월 27일(토) 14:00~16:00까지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물총놀이 및 물풍선 던지기 등 2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침산3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는 청소년 마을운영단인 드림메이커를 필두로,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북구청 연계 강사를 통한 직업체험활동을 하는 진로직업체험, 마을의 골목 투어 및 마을 탐방을 하는 우리 마을 여행, 도시농부활동의 일종인 수세미와 꽃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천향금 위원장은“연일 이어진 무더운 날씨에 지친 아이들이 잠시나마 마음껏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행사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자유총연맹은 7월 25일 산격3동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시원한 콩국수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격3동 자유총연맹과 해송식당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정성으로 직접 준비한 콩국수와 떡, 수박 등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며 유달리 무더운 올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도록 당부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진국 자유총연맹 청년회장 · 이숙화 여성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은희 산격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해송식당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 모두 시원한 콩국수 드시고 그 안에 담긴 정성으로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31일 동서변주공그린빌 옆 동화천 둔치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영화로운 여름동화”를 개최한다. 하천 재정비사업으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으로 거듭난 동서변동 동화천 일대에서'영화로운 여름동화'라는 이름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요 콘셉트는‘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이벤트가 눈여겨 볼 만하다.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북구청 홈페이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리스트를 확인하고 내가 보고 싶은 영화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쏟아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인기 영화들로 후보작을 구성했으니 내가 고른 영화를 야외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31일 토요일 개최하는 이 행사는 별이 쏟아지는 야외 상영관에서의 영화관람을 비롯해 영화 속 한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다채로운 공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를 주제로 한 체험 거리와 더불어 영화관 매점을 연상케 하는 팝콘과 콜라까지 저렴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2024.5.30.~ 11.24.)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더 커진 대구야! 여행하며 놀자’ 체험학습을 8월 3일과 10일, 2회 운영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커진 대구야! 여행하며 놀자’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현재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와 연계하여 ‘더 커진 대구’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내용은 지난해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면서 면적은 더 넓어지고 역사 줄기가 다양해진, 새로운 대구로 여행하는 계획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더 커진 대구 지도를 퍼즐로 맞추며 새로운 대구 지도 익히기, 대구 명소 스티커로 활동지 꾸며보기, 대구 여행을 떠나기 위한 나만의 여행 가방(비치백) 꾸미기, 친구에게 소개하는 대구 여행코스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진다. 체험 후에는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의 안내로 특별기획전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