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 26일 군수실에서 제71회 백제문화제 보조 상표 후원식을 열고, 국내 대표 주류기업인 하이트진로(주)와 함께 축제 성공을 위한 상생 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하이트진로(주)는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자사 제품에 제71회 백제문화제 특별 보조 상표를 부착해 약 600만 병을 유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축제가 전국 단위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백제문화제의 인지도와 위상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하이트진로(주) 홍봉희 특판대전지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백제문화제가 전국적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내 대표 기업의 관심과 후원이 백제문화제를 한층 더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71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부여군 일원(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시가지 등)에서 성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6일 제23회 홍산대첩문화제가 홍산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홍산대첩문화제 운영위원회는 1376년 고려 우왕 2년, 최영 장군이 이끄는 고려군이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일대에서 왜구를 무찌른 '홍산대첩'을 기념하고, 무명 장졸의 넋을 추모하고자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온 전통 행사이다. 행사는 최영 장군과 무명 장졸의 넋을 위로하는 씻김무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이어서 진행된 홍산대첩 제례를 통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최영 장군과 전몰 장졸들을 추모했다. 이어 ▲홍산주민자치동아리팀의 축하공연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풍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꿈자람지역아동센터의 드론으로 촬영하는 사진 촬영전,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의 수지침과 발 마사지 봉사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제23회 홍산대첨문화제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장과 동시에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구남청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용맹하게 분투한 최영 장군과 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이 가을의 중심에서 책 향기를 가득 채운다. 부여군과 충남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제1회 부여 북페어(Book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독서 문화 진흥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를 반영했다. 텍스트힙은 책 읽기를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세련된 삶의 방식으로 즐기는 새로운 흐름이며,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기폭제가 됐다. 북페어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김현철의 북토크가 열리며, 신동엽 문학관이 심사에 참여하는 주부 대상 글짓기 대회 ‘엄마 백일장’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윤인구 아나운서, 안지환 성우, 가수 엄지애가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무대 ‘시 익는 밤, 시 읽는 밤 – 노래가 된 시’가 준비돼 있다. 둘째 날에는 『퇴직, 일단 걸었습니다』의 저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0월 2일 정림사지 일원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한국의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찬란했던 백제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그 뜻깊은 순간을 지역 주민을 비롯한 많은 이들과 함께 기념하고, 1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10년,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뜻을 다지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식전 행사로는 세계유산의 빛나는 가치를 국악으로 표현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세계유산의 빛, 백제의 소리’ 공연과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에 개최된 부여군 어린이 세계유산 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공식 행사로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축하 퍼포먼스와 정림사지 오층 석탑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 공연이 펼쳐지고, 이후 인기가수인 10CM와 국카스텐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대표적 산림 해충인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덕산권역 방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전략을 마련해 소나무림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지역 산림 생태계 보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3년에 대술권역 방제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올해는 덕산권역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감염목·고사목·의심목에 대한 정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동시에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 특성과 전파 경로를 분석해 병해충 확산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항공·지상 방제 △예방나무주사 △고사목 제거 등 단계별 방제 전략을 마련하고 산주 및 주민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해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단기적 방제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산림 관리와 복원 방안까지 포괄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방제 체계를 도입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군은 산림 자원의 보전은 물론, 지역 생태계 안정화와 관광·휴양 자원으로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예산읍 예산리 122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예산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2단계 제1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총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그동안 도시공원으로 지정됐지만 활용이 제한적이던 미조성 공간에 숲 복원을 위한 수목을 식재하고 다목적구장과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존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정비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가로등과 폐쇄회로(CC)TV를 새롭게 설치해 주민 안전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주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예산공원을 주변 도시숲과 연계해 많은 주민이 찾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공원 인근에는 봉대미숲, 주교도시숲 등 다양한 도시숲이 함께 조성돼 있어 도심 속 녹지축을 형성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10월 1일 국군의 날,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군민과 기관·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군청, 읍면, 마을,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과 기업·단체에도 참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누리집,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관계망(SNS), 전광판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안내하며, 산하기관 게양기 점검과 오염·훼손된 태극기 교체, 주요 도로변 가로기 게양도 함께 진행한다. 국경일 당일 태극기는 각 가정과 일반 기업·단체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며,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단 강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 훼손 우려가 있을 경우 게양을 자제하고 날씨가 갠 이후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가정에서는 대문 중앙 또는 왼쪽, 공동주택에서는 세대 난간 중앙 또는 왼쪽에 태극기를 달면 된다. 최재구 군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5%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20억원으로, 지류형 8억원, 모바일형 12억원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40만원이다. 판매는 상품권 소진 시까지 이어지며,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군지부를 포함한 4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형 상품권(카드·QR)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9월 22일과 29일, 7월 기록적인 호우 재난 현장에서 활동한 재난 대응 인력 36명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 및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대응 인력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보호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 대응은 예기치 못한 상황과의 싸움으로 고강도의 업무와 장시간 근무가 불가피하며, 이에 따라 과중한 업무와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소진을 초래하고 직무 수행과 개인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충청권 트라우마센터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미술 심리검사를 통한 내면 감정 확인 △복식호흡 훈련으로 심리적 안정화 △촉각과 후각을 활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난 대응 인력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대응 업무는 고강도이고 정신적으로도 힘든 작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대응 인력들이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상태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복 지원과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대응 인력들의 건강을 챙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추모공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묘역단지 예초 작업 등 시설물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공원은 17개 단지, 24만여㎡, 묘지 7000여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완료했으며, 연휴 전까지 나무 전정, 잡초 제거, 추모의집 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등 시설 주변 환경정비를 마쳐 성묘객들이 청결하고 편안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명절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성묘객은 혼잡 시간을 피해 방문해 주시길 바라며,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건한 추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부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 9월 1일부터 공개 모집으로 신청·접수한 참가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31개 팀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먹거리 부스, 공공 홍보부스, 예산 사과축제 연계 디저트 부스 운영자들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축제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사전 위생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전문 위생업체 ㈜세스코와 협업해 조리시설 관리, 식재료 관리, 종사자 위생 관리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강화했다. 최재구 군수는 “축제는 외부 관광객에게 비춰지는 우리 군의 얼굴”이라며, “부스 참가자분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성 어린 먹거리가 예산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에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참여 농가의 출하 품목에 한해 사과, 배, 샤인머스켓, 버섯, 전통 장류, 한과, 사과즙 등 다채로운 품목과 정성이 담긴 선물세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품목 확대를 위해 생산자 모집을 늘리고 현장 점검 및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엄선된 지역 농산물을 기존 판매가 대비 저렴하게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 농가들의 정성이 담긴 품질 좋은 예산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질 좋은 상품으로 만족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방문객의 지속적인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풍성한 살 거리를 마련했으며, 직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연휴 응급진료 운영에는 보건소를 포함한 관내 병의원 53개소, 약국 32개소,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6개소 등 총 91개소가 참여한다. 관내 응급의료시설인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약국 문을 닫은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관내 50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보건소는 인명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주민 진료 불편 해소 및 민원 상담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하며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종합상황실(120),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앱(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군민이 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18기를 맞은 해당 대학은 총 34개의 과정을 진행, 1천1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관내 대표 농업인 교육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산시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완섭 서산시장,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식, 우수교육생 표창식 등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교육에 성실히 임한 7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수료를 축하했다.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과정, ICT 기반 스마트농업의 기술 제공을 위한 스마트농업 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했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과정은 총 15회, 100시간 진행돼 37명이 이수했으며, 스마트농업 과정은 총 13회 70시간 진행돼 38명이 이수했다. 시는 이론 교육과 현장학습, 농작업 안전 예방 교육을 병행했으며, 농업인 역량에 따른 단계별 교육을 추진해 수강생들의 참여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로컬푸드 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 그 결과 모든 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명절 성수기를 맞아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비가 많은 20여 종의 주요 농산물을 무작위로 선정해 진행됐다. 총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 납·카드뮴·비소 등 3개 항목의 중금속 검사가 이뤄졌으며, 모든 품목이 각 검사에서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검사 결과는 서산시 로컬푸드가 철저한 관리와 검증을 거친 믿을 수 있는 먹거리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지역 농산물을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소비할 수 있는 로컬푸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