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을 축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천안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해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시민과 유관기관·단체 다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을 제외하고 필수 인원만 최소 편성해 연습을 진행한다. 시는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를 대폭 축소해 비상시스템 운영연습과 전시 사건처리 위주로 을지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청과 읍면동의 전 연습·훈련은 제외하고, 연습기간 중 복무 준수사항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제외되는 주요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 실제훈련, 전국민 민방위대피훈련 등이며, 전시현안과제 토의와 도상연습 등 필수적인 연습은 유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수해복구 활동에 전념하면서도 을지연습의 운영 취지에 부합하도록 필수적인 연습은 충실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되거나 유실된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이 면제되며, 그 외 토지는 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감면을 받으려면 시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구청 민원지적과 지적측량 접수창구 방문 외에도 ‘지적 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비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치가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목천읍 도시계획도로(대로3-30호) 개설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목천읍 도시계획도로(대로3-30호)는 목천읍 서리 일원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로, 시는 35억 원을 투입해 연장 350m, 폭 25m의 왕복 2차로를 조성했다. 또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학로에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로 주민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이번 도로 개설로 주민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성거소우구역 등 12개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와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납부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개 사업장과 동시에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인허가 진행 중인 3개 사업장과도 인허가를 완료하는 대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총 1,187억 원 규모로 시의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 중 약 1,007억 원은 해당 15개 사업의 용수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며, 시는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분납제도를 도입해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사업장별로 전체 부담금의 10%만 우선 부과하고, 나머지는 용수공급 기반시설공사 착공 전인 2027년 12월까지 납부하면 된다. 김웅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시의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역사상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분납제도 시행으로 사업시행자의 부담은 줄이고, 확보된 재원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기반을 조성해 시민의 생활 편익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 11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홍성),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공주)에서 교육공무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학생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무 교육과 소통,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교육공무직원 기초 노동법 이해 ▲ 스트레스 진단 및 마음회복 ▲ 청렴 조직 문화 역량강화 방안 ▲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의 이해로 교육공무직원 노동 관련 법령과 사례 중심의 해설을 제공했으며 복무규정과 근태관리 등 실무적 내용을 상세히 전달했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과 건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청렴 분위기 조성에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했으며, “교육공무직원이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있고 유익한 연수를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교육공무직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업무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충남교육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교육청 내부 실무진은 물론 외부 전문가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협력 체계를 구축해 계획을 준비 중이다. 2026년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 초에 완성될 예정이며,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초 완성될 예정이다. 기본 구성은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이다. 특히 8월 11일 열리는 정책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부서장들이 참여해, 정책개발단과 자문단이 다듬어 온 2026년 정책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집중 검토하고 선정할 계획이다. &nbs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나도작가 창작교실』을 8월 11일에 개강했다. 1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나도작가 창작교실』은 시와 수필 분야로 나뉘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각 반은 글쓰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당진도서관 3층 초등 시 창작반(평생학습실1), 중등 시 창작반(평생학습실2), 초등 수필반(다목적실), 중등 수필반(동아리실)에서 진행된다. 시인, 수필가, 캘리그라피 작가, 웹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학적 감수성을 길러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시와 수필을 직접 써보는 활동뿐만 아니라, 자신의 글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보는 캘리그라피와 웹툰 창작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 『나도작가 창작교실』은 당진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독서인문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글을 쓰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표현력, 창의적 사고력, 인문적 감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하종 교육장은 “다양한 분야의 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과 내실 있는 연습 진행을 위해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보고 내용은 ▲2025년 을지연습 계획 및 준비 현황 ▲2025년 을지연습 개요 ▲일정별 세부 연습계획 ▲전년도와 비교한 주요 변경 사항 ▲비상소집 대상 및 유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시나리오와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인 만큼,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미비점을 철저히 점검하고 실전과 같은 연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가 지난 11일 청양읍 청양복지타운 1층 강당에서 ‘2025 효자·효부 시상식’을 열고 세대 간 존중과 효행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김도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공로를 함께 축하했다. 올해 효녀상 수상에는 ▲박춘옥(청양읍), 효부상 수상에는 ▲이현미(운곡면) ▲향서강대(대치면) ▲손선영(정산면) ▲박선자(목면) ▲정한솔(청남면) ▲유선자(장평면) ▲이선아(남양면) ▲윤지수(화성면) ▲주복자(비봉면) 등에게 수여 됐다. 김도수 회장은 “수상자들은 오랜 기간 가정과 지역에서 효를 실천한 모범적 인물들로 이번 수상은 단순한 표창이 아니라 효의 정신을 잇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이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김돈곤 청양군수는 “부모님께 효를 다한다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지만, 이를 꾸준히 실천해 온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이 같은 전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지난 8일 청양읍에서 의류수선업체 ‘선화수선’을 운영하는 김민세 대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 20포(총 6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대표 본인의 민생 지원금에 자부담을 더해 마련돼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물품은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으며, 지난 5월에는 청양군에 직접 제작한 아동용 여름 의류 30벌을, 지난해 4월에는 아동용 내의 10벌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광복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들의 세심한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나눔이 국가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돕기 위해, 우송정보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맞춤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위탁을 받은 우송정보대학이 주관하며, 강사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주1회, 총 10주간 무료로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진행돼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E-9(비전문취업) 비자를 소지한 초급 수준 외국인 근로자부터,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준비하는 근로자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TOPIK)반은 한국어능력이 비자 전환의 필수요건임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없어 그동안 어려움을 호소하던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업무상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오는 9월 19일부터 열리는 제26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K-POP댄스 경연대회와 제2회 고추 구기자 가요제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K-POP댄스 경연대회는 국적과 관계없이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팀(10인)이 본선 무대에 올라 9월 20일 축제 메인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며 우수팀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시상된다. 제2회 고추구기자 가요제 역시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본선 진출자는 9월 20일 축제 메인 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가 현장에서 발표된다. K-POP댄스 경연대회와 제2회 고추구기자 가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서와 본인(팀)의 공연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마감 후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청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두 경연을 함께 마련했다”며 “특별한 끼와 개성을 지닌 많은 분들이 청양 고추 구기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32회 청양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민대상은 군민의 날을 기념해 10월에 시상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으로 ▲청양군에 5년 이상 거주 중이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청양군 관련 기관 또는 단체에 5년 이상 근무한 사람 ▲국내 또는 국제적으로 청양을 빛낸 사람 등이다. 이러한 기준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군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포괄적으로 발굴하려는 방침이다. 추천 부문은 총 6개 분야로 교육·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 사회·지역 개발, 농림, 효행·선행, 애향 등이며 각 분야에서 1명씩 총 6명이 선정된다. 각 부문별로 기관장, 단체장 또는 읍·면장이 추천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주민 30인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서와 함께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청양군청 행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32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63회 청양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국내 최대 친환경 유통업체인 한살림과 납품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체결로 13일부터 대전·충남 지역 10개 매장에 친환경 농산물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한 달간 시범 납품을 통해 품질과 물류, 유통 과정을 점검했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번 본격 출하를 추진하게 됐다. 한살림은 전국 239개 매장과 78만 5천 세대의 조합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친환경 유통 네트워크다. 청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전국적 판로를 마련했으며 향후 공급 지역과 품목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1차 납품에는 29개 농가가 참여해 청양고추, 표고버섯, 양파, 감자, 상추, 깻잎, 무, 배추, 토마토 등 총 23개 품목을 공급한다. 모든 품목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고품질 농산물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청양군은 현재 1,296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8일, 청소년 동아리원들이 서천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문해교실 어르신들과 함께 보드게임 활동을 진행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세대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단발성 봉사를 넘어 작년에 이어 두 해째 이어지고 있는 청소년 주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은 지난해에도 같은 기관의 문해교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고, 여름·겨울 문해교실 어르신들을 위한 응원 간식키트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보드게임을 매개로 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보드게임을 소개하고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게임을 함께하며 웃음꽃이 피었고, 어르신들은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웃다 보니 하루가 금세 지나갔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동아리원들 역시 “작년보다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어르신들과 마음이 통하는 시간이 됐고, 다음에도 꼭 다시 뵙고 싶다”고 전했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