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오는 27일부터 화랑설화마을(금호읍 거여로 426-5)에서 화랑열차 운행을 시행한다. 화랑열차는 2023년 처음으로 시행한 봄맞이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행하는 ‘화랑열차’는 1차로 이달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말에만 운영이 된다. 이어 정비기간을 가지고 8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및 아동 1,000원이다. 안전을 위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은 25명으로 제한하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반드시 안고 탑승해야 한다. 우천 시 등 기타 상황에 따라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윤미선 관광진흥과장은 “화랑열차 운행을 통해 화랑설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화랑열차를 타고 달리며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분들이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기후 위기 극복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린환경센터 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을 위한 시민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기적으로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새마을회,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지원협의체, 이·통장연합회, 푸른환경운동본부, 지구시민연합 등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재활용품을 직접 선별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참여자들은 생활자원회수센터 내 재활용품 쓰레기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2년 9월 구축됐다. 이 시설은 건축면적 3,076㎡로서 1일 처리 용량 1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로,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계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쓰레기 배출 시 분리배출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 취지이며,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로 개최될 예정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현안 분야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영천시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5% 지원 혜택을 제안해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은 기존 충전 시 10% 선할인으로 운영되며, 다문화 가정은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5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 및 홍보를 실시하고, 6월 중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영천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에서 오프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문화 가정에 5%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기반 육성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완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DAY’를 실시했다. 김준영 마을세무사와 세정과 지방세 담당 직원이 세무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고액비용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지방세납세자보호관 및 영천시 지방세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에게 상속 절차 및 양도소득세 등 평소 생활과 밀접한 세금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세정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사전 신청을 하거나 상담 장소에 당일 방문하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DAY’는 영천시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김현철, 우종민, 안종화, 윤영민 세무사와 세정과 직원들이 함께 분기별로 1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세금에 관한 고민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세무 법규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세청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동궁과 월지 등 걍주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세금포인트로 낼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시장과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동궁과 월지 △천마총 △동궁원 △오릉 △무열왕릉 △포석정 △금관총 △신라고분정보센터 △황룡사역사문화관 △김유신 장군묘 등 주요 관광지 10곳의 입장료를 1000원 씩 할인한다. 이에 경주시는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진행 중이며,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다음달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국세청은 경주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모바일 손택스(앱)를 통해 5월 말부터 발행할 계획이다. 경주시와 국세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가지 주요관광 명소를 찾는 관광객 증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25일, 대신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대신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들과 평생교육 전문가들과 경산시캠퍼스가 배출한 선배 졸업생들도 대거 참석해 끈끈한 우정과 전통을 자랑했다. 경산시캠퍼스는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행복학습공동체’평생학습 프로그램(3050 리더스 과정)을 기획했다. 오는 12월까지 총 30주(상·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지역학과 미래학, 인문 사회, 문화 체험 등 7개 강좌뿐만 아니라 학생회와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사회참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이강학 부시장은 "행복과 건강을 적립하는 시니어 재테크는 바로 평생학습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이제 경쟁이 아닌 동행, 시험이 아닌 모험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평생 행복을 이루어 나가시길 기원드린다”며 힘찬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경북도민행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은 25일 고엽제전우회 회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 보호 활동을 했다. 현충공원을 찾는 보훈 가족과 참배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행사를 통해 회원과 가족들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공원 청소, 월남참전기념탑 명비 닦기 등으로 진행됐다. 한상식 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엽제전우회는 최선을 다해 회원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25일 경산공설시장에서 ‘경산시 노인보호 실무협의체’와 함께 경상북도의 추진 계획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노인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 ‘경산시 노인보호 실무협의체’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산시청, 경산경찰서, 경산시치매안심센터 등으로 구성된 학대 피해 노인 보호 및 예방을 위한 지역 내 실무자들의 네트워크 기구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번호가 기재된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가두 행진하며 노인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경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관할 지역인 4개 시군(영천시, 고령군, 청도군, 칠곡군)에서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산시 어르신복지과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대 근절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노인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26일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남선식당의 ‘영주만둣국 밀키트’ 펀딩이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해피빈 펀딩은 세상을 바꾸는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펀딩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남선식당은 청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남산선비마을의 가치와 영주의 로컬푸드로 정성껏 만든 영주만둣국 밀키트의 매력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해 목표 금액의 760%를 달성했다. 영주만둣국 밀키트는 남선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영주만둣국을 가정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간편조리식품으로, 우리밀과 영주한우를 사용해 만든 정통 궁중만두이다. 남선식당은 지역의 재료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의 철학으로 건강한 영주의 재료를 사용한다. 간식으로 즐기는 일반 시중의 분식만두와 달리 한 끼 식사로도 손색 없는 영주만둣국은 우리밀과 영주한우 뿐만 아니라 참나무 유기농 원목재배 표고버섯, 숙주나물, 취청오이를 사용해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12시간 동안 영주 한우 양지와 사골, 갈비로 깊이 우려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경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새마을운동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새마을 관련 행사와 사업을 진행한다.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21일 청년새마을연대에서의 무궁화나무 삽목 행사를 시작으로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한 새마을 문고의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직장공장협의회에서 EM 활성액 제작 ▲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새마을동산 환경정화 및 군집기 정비 등의 행사를 추진한다. (사)경산시새마을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 급식 봉사, 헌 옷과 폐고철 등 숨은 자원 모으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독서문화 보급을 위한 여름철 피서지 문고 및 작은도서관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말식 경산시새마을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을 기념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2024년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변화된 여행 트랜드에 맞춰 15명 미만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체류형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사업’의 지원기준은 관외 거주자로 영주시에서 숙박 1박 이상, 관광지 등 2개소 이상, 음식점 등 3개소 이상 방문하여야 하고, 영주시 관내에서 지출한 영수증 총계가 15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 30만원 이상일 경우 6만원, 50만원 이상일 경우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은 여행시작 3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시 담당자와 협의 후, 계획에 의거 영주시를 여행한 후 여행경비 지원금 신청서를 구비 기한내 시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 신청은 매월 1일~15일 여행한 경우 당월 말일까지 신청하면 익월 15일까지 지원금을 지급받고, 매월 16일~말일 여행한 경우 익월 15일까지 신청하면 익월 말일까지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시립추모 공원이 올해 9월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 운전을 거쳐 10월부터 김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립추모 공원은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을 선정해 국비 115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402억 원으로 부지면적 99,200㎥, 연면적 9,008㎥(지하1층, 지상 3층)규모로 건물 길이만 115.6m에 이르는 대규모 현안 사업이다. 이는 기존의 노후화된 화장장을 대신해 최신식 화장장,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갖춘 종합 추모시설로 거듭나, 고인에 대한 추모뿐만 아니라 추모객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18년 첫 삽을 뜬 이후 현재 공정률은 70% 이상으로 골조 공사와 화장로 설치를 완료하고 9월 준공을 위해 매일 100여 명 인부들의 비지땀 속에 내외부 마감공사와 부대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6월에 외부 비계가 모두 철거되면 거대한 위용이 드러날 예정이다. 25일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봄철 현장 안전 점검을 위해 감리단과 시공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 및 현장 지도 점검하고 안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6일 ‘제6회 대한민국선비대상’ 수상자로 신해진(64세)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는 학술연구를 통한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통해 현대적 의미의 선비정신을 모범적으로 계승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왜란과 호란, 명나라, 후금 관련 등 66권의 실기 역주서 발간을 통해 17세기 민족수난기에 효(孝), 충(忠), 예(禮), 신(信), 경(敬), 성(誠) 정신의 실천적 측면을 이해하고, 선조들이 겪은 내적 갈등과 도덕적 선택 및 사회적 책임감을 통해 선비들이 어떻게 유교적 이상을 지키려고 했는지 밝혀왔다. 또한 위기지학(爲己之學 : 참된 나다움을 밝히기 위한 공부)적 태도로 80편의 국‧한문 소설을 번역하여 과거와 현재의 소통과 인문가치의 대중적 확산에 이바지해 고유의 선비정신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주시는 2018년 5월, 전국에서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선비정신 선양 학술연구, 선비사상 구현, 선비정신 실천 등에 큰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일부터 한 달간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쇼핑몰’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 선물세트 20% 할인행사, 매일 최대 10,000원 할인쿠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영주장날 쇼핑몰’은 매월 다양한 이벤트 및 기획전 등을 통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 57억 원을 기록해, 매출 목표 대비 100.2%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쿠팡, 11번가, 현대홈쇼핑 등 대형 제휴채널과 오픈마켓 제휴 입점을 통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입점농가의 판로 확대 및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주장날 쇼핑몰 기획전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과 따뜻한 시간과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서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의 롭 피츠(Robb Pitts) 의장과 조지아 주 경제관계자들을 접견했다. 롭 피츠 의장의 방문은 작년 8월 이후 3번째이다. 이번 방문에는 롭 피츠 의장뿐만 아니라 브랜든 비치(Brandon Beach) 조지아주 상원의원, 페어번시 조지아주 경제개발국장, 풀턴 카운티 개발청 부청장 등 정부 및 경제관계자들이 동행해 경북도와 조지아주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에서 교통의 요지이자 법인세 감면과 효율적인 기업 인재 공급 등으로 2014년부터 10년 연속‘기업 하기 좋은 주’1위로 선정된 지역이다. 현대·기아차의 미국 전기차 공장 등 14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대구, 경북에 위치해 있는 자동차부품 업체들이 현지에 진출해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츠 의장 및 조지아주 관계자들은 “이번 경북도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양국 정부간 협력과 함께 조지아주와 경북도 기업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