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도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과 기금이 투입되는 정책·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예산 편성 단계에 반영하고 결산 시 집행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현재 국가 재정에 우선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지방재정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군은 선도적 제도 도입을 위해 충남도에서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인지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 수행기관인 대전충청지방발전연구원은 예산군의 정책사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감축(직·간접 감축효과가 있는 사업) △배출(배출량 증가 사업) △중립(기후영향이 거의 없는 사업)으로 분류하고, 향후 예산제 편성 기준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감축사업은 확대하고, 배출사업은 줄이거나 저감대책을 마련해 예산군의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예산읍 중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한 ‘예산군공영주차타워’를 24일 준공식을 마치고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타워는 2층 3단 구조로 총 181면의 주차면을 갖추고 있으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되고 특히 주차공간이 부족했던 예산읍 행정·상업 중심지에 위치해 주민과 방문객의 이용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외벽에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형상화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주민들이 사진 촬영을 즐기는 포토존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주출입구와 가까운 1층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6면, 옥상층에는 유공자주차구역 1면과 배려주차구역 5면을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2026년 1월 중으로 옥상층에 9면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차타워는 군청사 주차장과 연결다리 및 보행통로로 이어져 있어 각종 행사로 군청 방문객이 몰릴 때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웠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줄일 전망이다. 현재 군청사 앞 5개소 250여면의 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제75주년 6.25전쟁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참전유공자 예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6.25참전유공자회 충청남도지부(지부장 손봉진)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시는 지난 6월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 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을 지킨 계룡의 영웅’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육군 군악대 및 해군 의장대와 함께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 관계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6.25전쟁 사진 전시와 UN 참전국 국기 그리기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되새기며 국제 우호 증진의 메시지를 담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남도지부 손봉진 지부장은 “계룡시의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쟁의 교훈과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6.25전쟁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예우를 다하는 섬세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계룡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응우 시장은 “감사패를 통해 느끼는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 앞으로도 참전 영웅들의 희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현지 시간 22일 독일 베를린에서 주독일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김치의 날’ 행사와 연계해 충남 전통주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충남도 독일사무소가 주도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충남술의 맛과 특색을 소개하고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는 앞서 지난달 25일 제14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현장에서 홍보 행사를 진행해 충남술을 소개한 바 있으며, 현지 참여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베를린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번 홍보 행사에 참여한 양조장은 △금산인삼주 △내국양조 △사곡양조원 △신평양조장 △왕주 △양촌양조 △예산사과와인 △해미읍성딸기와인 등 8개사이며, 총 14개 제품을 현지에 알렸다. 이번 행사에선 독일 유일의 한국 전통주 전문 수입·유통사 소주할래(Soju Halle)가 충남술 워크숍 진행을 맡아 60명의 현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충남술의 특징과 맛, 향, 제조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베를린 중심부에 있는 라이프치거 플라츠에서 홍보관도 운영해 충남술에 대한 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외국어교육센터가 지난 10월 28일부터 운영해 온 ‘중등 영어 3일 글로벌캠프’가 11월 20일, 총 4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매 기수마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총 79명의 관내 중학생들이 참가해 영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캠프의 주제는 ‘옛이야기’. 학생들은 영자신문 읽기부터 카드 만들기, 쿠킹 클래스, 장애물 경주, ‘미션 임파서블’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직유법, 관용표현, 묘사 방식 등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활동마다 웃음이 이어졌고, 손과 발, 머리를 모두 사용하는 몰입형 수업이 학생들의 참여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함께한 3명의 원어민 교사들은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밝은 에너지를 더했다. 일부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도 선생님들과 끊임없이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운 표현을 곧장 활용해 보는 열의를 보였다. 교실 곳곳에는 낯섦을 넘어 도전해 보려는 용기, 친구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가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어가 더 이상 어렵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1일 신성대학교 공학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충남 RISE(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신성대학교 RISE사업단이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당진고와 합덕제철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미래모빌리티과 김용석 교수와 학부생들이 함께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 활동은 드론 조작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종해보며 새로운 직업 세계를 경험했다. 교수와 학부생들이 팀을 이뤄 학생 곁에서 1:1로 지도해 안전한 실습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으며, 드론 농구도 진행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체험이 진행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낯선 분야도 도전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위원, 녹색어머니회, 일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인성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특히 단발성 행사가 아닌, 1학기 중앙대학교 김두리 교수의 인문학 기반 인성교육 특강에 이어 정신의학 전문가 윤대현 교수를 초청함으로써 교육적 깊이를 더했다. 아울러 현대제철의 후원과 지속가능 상생재단의 행정지원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 모델을 구축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다수의 시의원들이 참석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당진시 차원의 지속적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내빈들의 격려사에서는 “당진시 전체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는 메시지가 전해졌다. 윤대현 교수의 강연은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합덕지역의 한 교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1일 부석면 송시리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중 하나인 소화기를 활용한 덕분에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고자에 따르면 집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 후, 집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 2대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고 말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며, 소화기로 초기 진압함으로써 주택과 인접한 우사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하며 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달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재선·석남동)이 지역 예술인 복리 증진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 수여는 11월 22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5 서산시예술인 한마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모인 축제로, 지역 문화예술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를 확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감사패는 안 의원이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향토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점과, 특히 ‘예술인 창작수당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에 앞장선 공로가 담겼다. 감사패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 한용상 지회장이 예술인들의 뜻을 모아 안 의원에게 전했다. 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는 시 차원의 예술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됐다. 해당 조례는 예술활동을 지속하는 전문 예술인에게 창작활동 지원을 제도화한 것으로, 이후 서산시가 예술인에게 창작수당(지역화폐 50만 원)을 지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북광역새일센터 및 강원광역새일센터와 함께 광역 간 협력 강화와 여성 일자리 정책 대응력 제고를 위해 기획한 “2025년 새일 공동 워크숍”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 포레스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충북‧강원 3개 권역 새일센터가 공동의 목표 아래 △현장 실무역량 강화 △정책 방향 공유 △중앙새일센터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기획한 광역 단위 협력 프로그램으로, 충남광역새일센터가 기획 단계에서 주요 프로그램 구성을 주도적으로 제안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중앙새일센터를 포함한 총 25개 새일센터 관계자 8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팀 빌딩 △전문가 특강 △그룹토의 △센터 간 교류 등 광역·기초센터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중앙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준혜 팀장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승현 박사가새일센터의 미래 방향과 여성 일자리 정책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가의 통찰을 바탕으로 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2025년 10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본원 5층 교육세미나실에서 도내 아동돌봄활동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경계선지능아동 인지학습 전문가(3급)’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 내 아동돌봄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경계성지능아동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남도 내 초등학교 담임교사 대상 조사 결과, 전체 초등학생의 1.08%에 해당하는 1,247명이 경계선지능아동으로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도 내 43개 아동복지시설 아동 745명 중 10.5%인 78명이 경계선지능 범주에 포함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능지수(IQ 70~85)가 낮을 뿐만 아니라 학습장애, 운동장애, 언어장애, 사회성 결여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장애인 등록이 되지 않아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아동돌봄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경계선지능아동을 이해하고, 인지·정서·사회적 발달에 맞춘 개입 역량을 높이는 실무 중심 교육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수소 및 산업용 차세대 MEMS 압력센서 개발 전문기업인 ㈜이노라이트(대표 한지훈)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R·D에 최종 선정되어 최대 8억 원(연구개발 지원 5억원, 창업사업화·해외마케팅 연계사업 3억원) 규모의 연구 및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노라이트는 기존 4-Chip 스트레인 게이지 기반 압력센서가 가진 낮은 양산 수율, 높은 원가, 구조적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One-Chip MEMS 기술 기반의 차세대 고신뢰성 및 저원가 압력센서 소자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크게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이노라이트는 2025년 충남혁신센터 특화창업패키지 기업으로도 선정되어, 기술력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이노라이트는 자동차 부품 시장에 우선 진입해 전기차 및 수소차 중심으로 급증하는 압력센서 수요에 대응하고, 이후 휴머노이드 로봇용 촉각 및 균형 제어 센서, 수소 산업 핵심 센서 시장 진출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지역 공동체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5 충남지역 공동체 현황 실태조사'를 지난 10월 말부터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충남도청 새마을공동체과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도내 15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공동체의 운영 구조, 협력 경험, 정책 수요 등을 조사해 향후 충남형 공동체 정책 설계와 공모사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2025년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충남 내 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참여는 공동체 정보수집 페이지 또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공개 예정인 충남 공동체 통합 플랫폼을 통해 도민이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은 단순한 데이터베이스를 넘어 도내 공동체 간의 연결 구조를 지원하고, 정책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충남도청 새마을공동체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충남 곳곳의 공동체 활동을 데이터로 기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오는 12월 2일 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2025 서천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서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해 힘써온 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체육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체육 발전 유공자 포상 △우수 선수·지도자 격려 △체육꿈나무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되며, 각 종목별 체육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오세영 체육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체육인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체육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천 체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체육 시설 현대화를 지속 추진하고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확대하며 체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서천군체육회 또한 선수 육성, 지도자 양성, 체육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천 체육의 미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1일 지방세외수입 총력징수를 위한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말을 앞두고 지방세외수입의 안정적 확보와 체계적 체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징수가능분과 징수불가분을 명확히 구분해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별 징수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징수가능 건에 대해서는 연내 최대한 징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납부독려를 당부했다. 군은 지방세외수입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운영 △매월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자 맞춤형 납부 안내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재정건정성을 유지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재원”이라며 “각 부서가 연말까지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실효성있는 징수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세외수입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재정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