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경남 합천에서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2024 사랑의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수성구 지체장애인협회·신체장애인복지회·시각장애인연합 회원 45명과 함께 합천박물관, 합천 영상테마파크 일원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 장애인들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백인계 회장은 “동등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탐방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기쁨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92년 결성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저소득층 어르신 효 팔순 잔치,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탐방,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참신한 수제화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수제화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희로애락, 인생을 담은 수제화’를 주제로 우수한 수제화 디자인을 발굴해 구민이 함께 공감하고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출품작을 모아 1차 디자인 심사를 거쳐 향촌동 수제화 골목 장인들이 시제품을 제작하고, 제작된 작품에 대해서는 주민참여 설문조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상 15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2명), 장려상 50만원(5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은 9월에 열리는 ‘제11회 빨간구두이야기’ 축제와 향촌수제화센터에서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은 장인의 숙련된 기술과 공모전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감성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7월 11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인구의 날은 유엔개발계획(UNDP)이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 기념사와 축사, 인구의 날 기념 퍼포먼스,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중구 관내 (예비) 부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세계 인구의 날,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오은영 박사의 명사특강이 진행된다. 인구의 날 행사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중구청 누리집 및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구의 날을 맞이해 인구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안심근린공원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여름밤 감성 음악회 ‘MUSIC in 안심’을 개최했다. 음악회는 지역주민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기획됐으며,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동구청이 지원했다. 공연은 주민자치센터 전통무용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MC 한기웅(기웅아재), 재즈 보컬리스트 정은주, 사필성 밴드의 감성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들로 진행됐다. 이재근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음악회가 안심1동의 사회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고 유대감을 증진시켜, 지역사회의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공연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환경취약지역 내에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꽃잔디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꽃잔디 심기 행사에는 침산1동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협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빈 공터로 상습 투기 지역이었던 침산1동 문화회관 주변을 비롯한 관내 환경취약지역에 대해 꽃잔디를 심어 불법 투기 방지 및 도시 경관 개선 효과를 도모했다. 박현규 깨․밝․마 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석해 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꽃잔디를 심고 개선된 경관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구선주 침산1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꽃잔디 심기 행사에 참석해 주신 깨․밝․마 협의회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꾸준히 주민과 협력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침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 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은 지난 27일 의흥면 원산1리 마을회관에서 봉사단원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 회원인 전문 미용사 6명이 참석해 염색, 커트 등의 이미용 봉사로 교통이 불편하고 서비스를 받기 힘든 노인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해주었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어르신들이 지루하지 않게 재능을 가진 회원들이 색소폰 연주도 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금자 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 대표는 “각자가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특히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보람차다.”고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7월,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앞서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정열의 나라 브라질로 클래식 음악 여행을 떠난다.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제507회 정기연주회’로, 브라질 대표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포르투알레그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 중인 에반드로 마테가 객원 지휘한다. ‘브라질에서 온 클래식’을 부제로 한 이날 공연에서는 마테의 지휘와 해석으로 브라질 작곡가 안토니우 카를루스 고메스(1836~1896), 에이토르 빌라로부스(1887~1959), 세자르 게하피시(1914~1993)의 관현악곡을 선보이는 한편, 피아니스트 정다슬이 리스트의 ‘죽음의 춤(토텐탄츠)’으로 강렬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게하피시의 관현악 모음곡 제2번 ‘페르남부카나’로 연다. 게하피시는 20세기 가장 다재다능한 브라질 음악가 중 한 명으로, 그만의 독창적 사운드와 뛰어난 오케스트레이션은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방송매체, 영화 등 상업적 영역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바이올린과 작곡을 공부한 그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중구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대구 팔공산 일원에서 중구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인 새마을 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 관계자,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보물찾기, 행운권 추첨 등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권혁대 회장은 “전진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은 잠시 봉사의 무게를 내려놓고 내빈 여러분과 함께 마음껏 즐기며 화합과 단합을 위한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한마음 전진대회를 기회로 삼아 더욱 단합하여 마을 공동체 문화를 선도하고, 활기찬 기운으로 우리 중구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시선관리공단 달성문화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 3학기 문화교육강좌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강좌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건강스포츠 ▷미술&음악 ▷전문활용 ▷실생활공예 ▷컴퓨터 ▷커피바리스타 ▷원어민 영어교실 등 138개 문화교육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인기강좌인 토요 발레, 꼬마파티쉐 정원 증원,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 증설, 이브닝 피트니스댄스 줌바 신규 개설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힐링하고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개강한 강좌 가운데 ‘원어민 영어교실’의 경우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소통보다 좋은 것은 없다는 취지하에 미취학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15시, 16시, 17시 4개 강의실에서 24개 강좌를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2인 1조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정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달성군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선호도 높은 문화강좌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달성문화센터의 문화강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6월 21일 ‘2024년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사업소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24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에는 환경자원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업소 인근 하천과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환경보호 및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매주 매립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직원 모두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 대구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를 초청하여 여름철 에너지 과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2024 화재예방․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화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주민 대표로 침산1동 통장 18명이 참석했으며, 심폐소생술 전문자격을 갖춘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이론 및 인체모형(애니 인형)을 활용한 실습 진행과 화재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 등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의용소방대는 관내 거주 중인 고령자 등 화재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150개를 기부하고, 통장들과 함께 배부하며 소화기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도 함께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박현규 침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전달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효열 의용소방대장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과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문화거리 상인회는 25일 김광석길 야외 콘서트홀에서 결혼 17년차인 다문화가족 1쌍을 위한 전통혼례식 개최했다. 전통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전통혼례 재현행사를 통해 대봉동 웨딩문화거리를 알리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상인회는 전통혼례식을 치르는 부부를 위해 메이크업, 웨딩촬영, 결혼식을 위한 모든 과정을 준비하고, 생활한복과 호텔 가족숙박권을 선물했다. 혼례식은 전문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점촉식,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의 순서로 혼례식을 진행하고, 류규하 중구청장의 고천문 낭독으로 식을 마무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웨딩거리 상인회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결혼식 행사를 마련해 가족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문화거리는 김광석 다시그리기길과 인접해, 결혼준비, 한복, 봉재, 메이크업 등 웨딩과 관련된 분야 100여 개의 업체가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는 25일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호국 선열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당시 상황을 재현하기 위한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6.25 전쟁당시 피난 음식인 보리 개떡과 주먹밥을 시식하며 간접적으로 그 당시 궁핍했던 상황을 경험해보고, 전쟁사진 등을 전시하여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금선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24일 공단 서부사업소 상황실에서 ‘2024 친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친절 선포식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두류워터파크 등 물놀이장, 체육시설, 도로 및 교통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시민 접점의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이 전 직원의 CS마인드를 확립하고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부서장, 노동조합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공단은 ‘친절은 우리의 힘, 세상을 변화 시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직원 대표의 고객서비스헌장 낭독, 친절나무 열매걸기 퍼포먼스, 소통교육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친절 선포식을 계기로 공단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로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미술관은 2024 다티스트 선정작가 이기칠의 개인전 ‘작업에서 연습으로’를 6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구미술관 2, 3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를 6월 27일 오후 2시 진행한다. ‘다티스트(DArtist)’는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활발한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를 선정하여 이듬해 개인전, 연계 프로그램, 아카이브 등을 지원하는 대구미술관의 연례 프로젝트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이기칠은 예술과 예술 행위에 대한 다각적인 질문을 던지며, 조각가를 넘어 퍼포먼스, 회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 현대 조각가 중 중요한 한 명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지난 30여 년 작업의 궤적을 돌아볼 수 있는 대표작과 신작을 아우르는 회화, 조각, 설치 작업을 통해 이기칠 작가의 작품세계에 다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3전시실에서는 자연석 외형을 유지하면서 그 내부를 파 들어감으로써 창작과 조각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1990년대 ‘작업’ 연작을 소개한다. 대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