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추진하는 어르신 문화복지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황진이 품바공연단이 출연해 전통 품바 각설이 공연, 재치 넘치는 만담, 대중가요 등을 어우른 80분간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현장은 유쾌한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고, 관객 참여형 구성은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실컷 웃고 즐기니 속이 다 시원하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과 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다과도 제공돼 정겨운 소통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춘교실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청전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청전동 원형교차로 ~ 야외무대 앞 구간에서 ‘'again 청전' 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원도심을 방문하는 제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각종 매콤한 먹거리 부스와 공연을 겸비한 천원 맥주(1잔 300cc)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청전동 지역상인들로 구성된 먹거리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매운맛 음식 등을 포함하여 청전동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미스터트롯 및 미스트롯 초대가수 정다경과 신인선, 양지원의 무대공연과 지역민들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 초성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함께 구성하여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전동은 과거 수준 높은 문화와 교육, 주거 등 쾌적한 생활여건으로 제천시의 대표적인 중심 상권이었지만, 현재 쇠퇴가 가속화되어 본 모습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실업팀은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에서 ‘진천군민 건강달리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진천군민 건강달리기 교실’은 진천군청 육상선수단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달리기 동작 △허들 운동 △심폐기능과 체력향상 운동 △인터벌 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수업은 90분 동안 진행되며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수단의 시합 기간과 전지훈련 기간을 제외하고는 12월까지 매주 이어질 계획이다. 이동국 진천군청 육상팀 감독은 “건강달리기 교실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청주시 도서관 소식지 ‘책뜰’에 수록할 시민 원고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소식지 ‘책뜰’은 매년 11월 연 1회 발간되며, 청주시 도서관 사업과 다양한 독서문화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시민 원고 모집은 소식지 발간에 있어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시선의 독서 가치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민이면 나이에 제한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독서동아리 참여수기 △나의 책을 말하다(시민독서후기) △나만의 책읽는 공간 이야기 등 세 분야다. 도서관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 오는 8월 8일 도서관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 원고는 올해 11월 ‘책뜰 vol.6’에 게재된다. 선정자에겐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흡연예방 및 금연 정책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유공 표창(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서원보건소는 △금빛조연 메이크업 미용업소 지정․운영(6개소) △건강지킴이 위촉을 통한 영구임대아파트 취약계층 건강실태 전수조사 및 모니터링 △금연아파트 및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운영 △금연클리닉 홍보 명함 제작․배부 등을 민간 단체 및 업소와 협력해 진행해왔다. 또한 △금연 플로깅 우리동네 노담걷기 △금연구역 바로 알기 챌린지 △금연클리닉 소개 챌린지 등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발굴해 금연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금연문화 정착과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청주 주요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열린여행 해설주간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해설주간은 관광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관광취약계층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무장애 관광 관련 3개 법안*’이 지난 3월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관광취약계층의 이동 및 안내 편의에 대한 접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 모두의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관광기본법', '관광진흥법', '관광진흥개발기금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25. 3. 20.), 공포(`25. 4. 8.)되어 시행(`25. 10. 9.)될 예정임 시는 해당 주간에 문화관광해설서비스가 제공되는 13개소* 관광지의 사전 예약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먼저 다가가는 친절 가득한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해설서비스 제공 장소 : ①단재신채호사당, ②덕촌리 독립운동가마을, ③문의문화유산단지, ④문화제조창, ⑤상당산성, ⑥손병희선생유허지, ⑦송상현충렬사, ⑧용화사, ⑨철당간·중앙공원 일원, ⑩청주고인쇄박물관, ⑪청주백제유물전시관, ⑫청주향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청주 소상공인 AI활용 마케팅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마케팅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익혀 매출 증대 및 경영안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소상공인의 AI 활용 능력을 고려해 △기초자를 위한 ‘특강’ △기본 활용자를 위한 ‘실무교육’으로 수준별로 운영된다. 온라인 마케팅, 챗GPT 활용법 등을 주제로 실습‧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센터 세미나실(라온)에서 진행되며 챗GPT 프롬프트 작성법, 온라인마케팅 활용법 등을 다룬다.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실무교육은 오는 24일과 다음 달 1일 센터 디지털교육실(누림)에서 AI 데이터 마케팅, 홍보 콘텐츠 제작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접수는 5일부터 가능하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교육에 많은 소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고품질 친환경 벼를 생산하고 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의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 우렁이 종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8억6천500만원을 들여 지역 벼 재배 농가 1천831호(1천892ha)에 우렁이 130톤을 공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우렁이 농법은 풀을 먹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해 논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방제하는 친환경 벼재배 농법이다. 우렁이를 이앙 7일 이후 논에 투입하면 어린 벼의 피해도 방지하고 제초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벼 재배는 제초 작업에 드는 노동력을 줄이고 제초제 사용보다 50%가량 비용이 절감된다. 당연히 제초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벼 재배가 된다. 다만, 왕우렁이는 번식력이 강하고 확산 속도가 빨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투입 이후 유실된 우렁이를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수거하도록 장마 기간 전후로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아 시 친환경농산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우렁이 등 영농자재를 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한 단체보험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폭이 넓어진다. 시는 6월부터 가스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해 등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기존 17개에서 19개로 늘어났다. 주요 항목으로는 △자연재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강도 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2세 이하) △물놀이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등이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면 별도 가입 없이 자동 가입된다. 항목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된다. 한편, 시가 지난 4월 청주흥덕‧상당‧청원경찰서와 체결한 시민안전보험 안내 협약은 체결 한 달 만에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5월 말 기준 경찰을 통해 시민안전보험 청구 절차를 진행 중인 시민이 5명인 것으로 집계돼,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한 두 기관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협약 이전에는 개인정보보호법상의 이유로 시가 관리하는 분야에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만 보험에 대해 안내해왔지만, 협약을 통해 경찰에서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부터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5+5+5 음식물쓰레기 감량보상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 제도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인 만큼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으로 보상받는 시민참여형 인센티브 정책으로, 기존 ‘음식물쓰레기 감량포인트제’를 개선해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5+5+5 구조’로 새롭게 운영된다. △매월 5일부터 신청 △10일까지 마감 △15일에 보상지급이라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정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참여 지속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보상은 음식물쓰레기 월별 감량 실적에 따라 최소 1천원에서 최대 4천원까지 청주페이로 차등 지급된다. 전월 대비 배출 감량률이 △10% 미만이면 1천원 △10% 이상 20%미만이면 2천원 △20% 이상 30% 미만이면 3천원 △30% 이상이면 4천원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6월에 신청하면, 3월 대비 4월 배출량이 25% 줄었을 경우 3천원으로 쓸 수 있는 3천포인트가 지급된다. 신청자는 월별 배출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스스로 감량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nb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금왕읍 오티콘보청기 음성금왕점은 지난달 29일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청기 5대를 후원했다. 음성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에서 청각 장애등급이 없어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5명을 추천받아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청력검사와 상담 등을 진행, 보청기 사용이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했다. 박건우 원장은 “청력저하로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보청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음성금왕점은 2016년 개업 이후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25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탁 한 바 있으며, 2021년 음성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에게 매년 보청기 5대를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이 음성군 쎄일페스타(10.17.~19.)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음성군 쎄일페스타는 지난해 9월 처음 열려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회원사 제품과 농축산물을 할인 판매하고 즐거움을 더한 버스킹 및 각종 체험,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우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독, 세모, 에쓰푸드 등 15여 개소의 기업과 농축산물 판매 업체가 참여,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지난해 성과와 반응에 힘입어 이번 쎄일페스타를 설성문화제 축제 기간(10.17.~19.) 3일에 걸쳐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확대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50여 개소의 기업 및 농축산물 판매업자를 모집해 산업관광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음성군에 소재를 둔 일반 업체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6월 13일까지로,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음성군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kr)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판매 부스와 홍보 현수막을 비롯해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지난달 30일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23명이 전통문화체험으로 음성 팔성리 고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잼토리가 추진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 문화유산에 등록된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에 위치한 ‘음성 팔성리 고가’에서 1930년대 시대상과 풍류를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학습자들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옛날 교복을 입고 고택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과 전통문화 체험을 경험하며 옛날 교복에 설렘을 느끼고 과거의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교복을 입은 친구들을 보면 뒤로 숨고, 부러움에 많이 울었는데 이렇게 교복을 입어보니 꿈만 같다”며 “여자라는 이유, 가정형편의 이유로 글을 배우지 못했는데 용기를 내 글을 익히고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문해교육 학습자 어르신들이 단순히 문자 교육을 넘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도 어린이 이용시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주요 도시계획도로의 노후화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비 6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노후화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도 정비, 차선도색을 포함한 아스콘 재포장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인도 정비사업은 △음성읍 유웅아파트 앞 △금왕읍 금왕빌리지 앞 △맹동면 중앙광장 등 3개소(A=3983㎡)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로 노후화된 시설물을 선정 및 확충해 보행자 편의와 안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아스콘 재포장 공사는 △금왕읍 금왕성당 주변 △삼성면 삼성파출소 앞 2개소(A=9525㎡) 인근 통행량이 많고 노면 상태가 불량한 곳을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군은 도시계획도로 개선사업을 위해 지난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4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상반기 중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예산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인도의 보행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차량 주행의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군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