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읍은 4월 25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는데, 기존의 이장회의 틀을 벗어나 홍차전문가를 초청하여 차 한잔 함께하는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홍차전문가 이겸서 교수를 초청하여,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를 선보였는데, 차와 다과를 곁들인 가벼운 식사를 의미하는 애프터눈 티가 차려진 이장회의장은 평소와는 다르게 품격있는 회의장으로 변신했고, 참석한 이장들은 이렇게 신선하고 품격있는 이장회의는 처음이라며 감탄했다. 홍차전문가 이겸서 교수는'이겸서의 티 아카데미'원장으로, 대구공업대학교 평생교육원, 경북도민대학 성주캠퍼스에서 홍차 및 다도예절을 강의하고, 유튜브'다석TV'에서 찻물과 홍차를 전문으로 강의하는 유튜버로도 유명하며, 그녀의 저서로는'이겸서의 홍차 이야기'등이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평소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이장님들을 위해 품격있는 이장회의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기존의 틀을 벗어난 회의를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특별기동단속반 편성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특별사법경찰관을 포함 1개반 6명으로 구성하여 집중 단속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활용하여 산불예방 활동과 병행하여 임산불 불법 채취도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4월 24일 산불피해지로 평소 임산물 채취를 위해 입산자가 많은 수륜면 토실마을 주변 산림을 집중 단속한 결과 임산물 채취자 15여명을 적발했다.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는 있음’을 알리는 임산물 불법 채취금지 현수막도 20여개 설치했다. 성주군수는 ″산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이라도 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굴·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월항면에서는 면민과 직원이 함께 행복하기 위해 4월 25일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문민원 응대요령, 전화민원 응대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정의 만족도 및 민원인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진행됐다.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친절 민원 서비스를 실현하고, 눈높이에 맞는 응대와 처리과정에서의 공감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친절문화가 월항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민원 서비스의 질이 향상됨으로써 민원인의 불편이 감소하고 민원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근남면에 주소를 둔 출생아로서 올해 3월까지 출생한 5명 출산가정에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생 축하 지원은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출생아 1인당 20만원을 협의체 위원 자체 회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출산가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아기탄생의 기쁨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지역사회와 주민 모두가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멸치볶음, 장조림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6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돌봄 추진을 위해 앞장섰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변덕스런 날씨에 대상자들이 영양 가득한 김치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이웃을 위해 항상 사업에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 민관이 협조하여 모두 행복한 평해읍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4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4월 봄철을 맞아 소고기무국, 도토리묵, 코다리조림, 겉절이 등 맛과 영양을 갖춘 6종의 반찬 꾸러미를 준비하여 취약계층 4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따뜻한 봄을 맞아 진행한 마음담은 반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행복한 매화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와 4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새마을 창고 철거 및 이전으로 인해 직접 조리는 하반기에 진행하기로 했고, 매달 반찬 전달 봉사시에 각 위원과 단체에서 추천한 대상자에 대하여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반찬전달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원사업인 온정면 희망채움사업 물품꾸러미는 더 많은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이어 4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에는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회, 의용소방대등 여러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반찬전달과 안부확인 등에 참여했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회의에 참여하여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여러 단체에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회의를 통하여 모은 의견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0일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에서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을 맞아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인‘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의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에 위치한 평해황씨 해월종택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종사관으로 공을 세웠으며 명나라에 서장관으로 다녀오고, 사후 이조참판에 증직 됐던 해월 황여일(1556~1622)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이날 해월종택을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먼저 황여일의 신위를 모신 사당에 참배를 한 후, 마당의 잡풀을 제거하고 장마철을 대비하여 배수구 등 문화재 구역과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2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울진의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행정의 손길이 닿기 힘든 국가유산과 주변 지역 가꾸기에 솔선수범하는 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울진의 문화유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 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과 봉화군 공직자 50여명은 지난 24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이날 봉화군청 권민기 재정과장을 비롯한 직원이 우리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나눔 실천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울진·봉화의 지역간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울진군 청렴 아침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울진군 청렴 아침방송은 매주 수요일 업무 시작 전인 08시 55분경 청렴을 주제로 하는 일화 및 사례, 반부패 청렴 관련 법령 등에 대한 내용을 음악과 결합한 방식으로 3분가량 방송하며, 청내 안내 방송 시스템을 통해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에 동시 송출된다. 특히 첫 방송에 앞서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방송을 통해“청렴은 공직자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이며, 청렴 의식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사업도 군민들의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없다”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공정을 기준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청렴 방송 외에도 부패방지교육 실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이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각 지자체에서 생활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진군은 치열한 경쟁 끝에 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됐으며 해양레포츠센터를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푸른 동해 바다가 함께하는 사무실’이라는 테마로 독립형 사무공간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센터 내 숙박시설과 프리다이빙 체험, 다이빙 자격증 취득 등 자체 프로그램과 연계해 환동해권 워케이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안이다. 이번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케이션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문체부 워케이션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대한민국의 대표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성장하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워케이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함정·파출소 경찰관 대상, 구조 역량강화를 위해 ‘긴급구조 보수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구조 보수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현장부서 경찰관 17명을 대상으로 4. 22. 부터 4. 24. 총 3일에 걸쳐 진행했다. 훈련은 5M 수심 실내 수영장에서 맨몸 구조 및 구조장비 활용 훈련을 통해 구조능력을 제고했으며 후포 마리나항에서 구조서프보드·래피드 다이버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항·포구 내 차량 추락사고를 대비해 수심 7M 잠수구조와 전복 선박 발생 시 초기 구조대응 등 실전적 훈련을 실시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긴급구조 보수과정 운영을 통해 구조능력과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에 설치했으며, 5월 준공 예정인 구평동 지하 공영주차장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전기차의 배터리는 대부분 차체 하부에 탑재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열폭주가 시작되면 차량 전체로 번져 다수의 차량 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골든타임인 10분 내 초기화재 대응을 위한 질식 소화포와 같은 특수 소화시설이 필요하다. 이번에 설치한 질식소화포는 초 고온에서도 견디는 첨단소재로, 화재 차량을 모두 덮어 주변 산소를 차단해 즉각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장비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전기차 화재는 순식간에 온도가 올라 화재 진압이 쉽지않아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2차 피해를 막는 것이 최선이기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전기차 화재를 비롯한 각종화재에 대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4월 25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업무담당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학업중단숙려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학업중단숙려제 담당자 연수는 단위 학교 업무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는 2024학년도 봉화Wee센터 주요사업 안내,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전반에 관한 연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진행된 양말 걱정인형만들기 힐링 체험 연수는 그간 업무로 지친 교사들의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의미 있었다. 양춘희 Wee센터장은 “학생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선생님들의 업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봉화Wee센터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5월 중 관내 전통시장인 영덕읍시장과 강구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환급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매자는 행사 점포를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하고 당일 각 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환급소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구매 금액 기준으로 3만 4,000원 이상은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는다. 행사 기간은 영덕읍시장의 경우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로, 4,500장의 온누리상품권이 마련됐으며, 강구시장은 다음 달 3일부터 9일, 10일부터 14일 두 차례에 걸쳐 4,000장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돼 기간별로 1인당 최대 2만 원씩 총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월 설을 맞아 진행된 환급행사에 큰 호응이 있어 이번 5월은 물론 6월에도 환급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시장 상인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