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6월 15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폴리스-틴(Teen)·키즈(Kids)’를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체험교실 및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비폭력대화 기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연극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갈등 조정 능력을 키워 또래 갈등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폴리스-틴, 고등학생 대원 비폭력대화 체험 비폭력대화 체험은 폴리스-틴 고등학교 대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비폭력대화의 의미와 가치를 학습했다. 참여 학생들은 관찰과 평가, 느낌과 생각, 부탁과 강요 등 다양한 대화 상황을 비폭력대화의 관점에서 다루며,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말하기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다. 폴리스-틴·키즈, 초·중학생 대원 교육연극 체험 교육연극은 폴리스-틴·키즈 초․중학교 대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그림책 ‘모두의 의자’ 작품 속 인물을 탐구하고, 연극을 통해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비폭력대화의 관점에서 갈등 상황을 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전통 장 담그기 사업 ‘우리마을 장독대’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온 신암2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으로, 올해는 주민참여예산 동 참여형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통방식의 품질 좋은 메주로 2월에 장을 담그기 시작해서 된장․간장 나누기, 간장 달이기 및 발효과정을 거쳐 이달에 완성하여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350여 세대와 경로당 6곳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추운 겨울에 시작하여 몇 달간 정성을 들여야 하는 작업이었지만,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를 들을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천화 신암2동장은 “전통 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나눔문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3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침산제1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침산제1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60여 분을 모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권경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부족하나마 맛있게 드시면서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침산3동 어르신들이 올해 다가오는 여름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립극단과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이 공동제작하는 2024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최고 기대작 창작뮤지컬 '미싱링크'가 7월 초연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6월 13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 창작뮤지컬 '미싱링크' 제작발표에는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성석배 시립극단 예술감독과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 이종석 연출, 신선호 안무를 비롯해 주역 배우 조환지, 김종헌과 대구시립극단 단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작품소개와 함께 '미싱링크'의 주요 뮤지컬 넘버를 출연 배우들의 무대로 첫선을 보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2024년 딤프의 기자간담회도 함께 열려 축제 일정과 작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역대 가장 많은, 7개국 25개 작품이 참여하는 올해 딤프는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대구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인류학 역사상 최대의 학술 사기 ‘필트다운 인(人) 사건’에 상상력을 더했다. 우월을 향한 욕망이 만들어 낸 ‘거짓’, 그들은 정말 속은 것이 맞을까? 인류학 역사상 최대의 학술 사기인 ‘필트다운 인(人) 사건’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미싱링크'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직원 간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성원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를 담아 11일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기관장 이하 간부 직원들이 출근길 전 직원들에게 밝은 인사와 함께 아침 도시락을 전달하며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해 상호존중 문구가 적힌 스티커 ‘갑질 분위기 싹둑 나무’에 부착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난희 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 모든 임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7기 청년예술가 연출가 이상명 연출작 '평화'가 대구를 대표하여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진출을 준비한다. 문예진흥원 청년예술가 7기 선정자 연극(연출) 이상명 연출가는 대구에서 극단 백치들과 함께 연극을 만들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 다양한 작품과 역할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상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사람, 집단, 세계로 확장하여 작품으로 나타내고, 작품 안에서 연극적 시도를 거침없이 표현하는 대구 유망 연출가다. 연출가 이상명의 작품 '평화'는 지난 4월 제41회 대구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작품으로 연출상도 수상한 그는 다가오는 6월, 대구를 대표해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경연에 출전한다. 연출작 '평화'는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며 전쟁이 끝나기를 바라는 열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 현재를 살아가는 세대와 다음 세대들이 마주할 세계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창안, 각색한 작품이다. 청년예술가 이상명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대표하여 전국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누구에게나 고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인문학’을 주제로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특강을 준비했다. ‘2024 대구, 인문학의 길’ 기획특강은 6월 18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기록학자, 역사전문가, 시인 총 3인의 명사를 초청해 자기계발의 기회와 삶의 지혜를 제공하고 열린 학습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기획특강 1회차는 ‘2024, 대구 올해의 책’ 선정도서 10권 중 성인 분야 도서인 ‘거인의 노트’ 김익한 작가를 초청해 ‘거인으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나다움의 실체, 기록형 인간, 지식형 인간, 전략형 인간 되기,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익한 작가는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로 대한기록학회회장,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록의 습관을 통해 나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대구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6월 18일 대구신세계 8층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기획특강 2회차는 전(前) EBS 강사이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다회용기 사용으로 1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친환경 축제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치맥축제의 특성상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이 많아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개최를 위해 환경부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축제 기간 5일간 다회용 컵 75,000개를 비롯해 3종의 다회용기 85,000개가 보급되며, 이를 통해 ‘공급→회수→세척→재공급’되는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게 된다. 음식 판매부스에서 다회용기에 맥주와 치킨 등 음식을 제공하고 관람객들은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다회용기 회수 부스에 음식물 찌꺼기 및 쓰레기 등을 분리수거 후 반납하면 된다. 또한, 컵 세척을 위한 간이 고압 세척기도 축제장 여러 곳에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신이 사용한 컵을 세척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쓰레기 배출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축제 기간 사용하는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다회용기 위생기준 가이드라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는 6.12 18:30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2024 달서구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 를 개최했다. 이미영 민주평통달서구협의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자문위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하여 탈북민 자녀 통일장학금 전달 및 퍼포먼스를 통해 자유통일을 향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탈북민 가수 공연, 클래식 및 국악인 오정해, 김수찬 미니콘서트 및 “7월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 국가기념일 제정을 알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통일음악회는 자유·평화·번영 통일 한반도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달서구 통일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성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루루 콘서트’가 이달 13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수성못 동편 울룰루문화광장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울루루문화광장은 수성구가 호주 블랙타운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다목적 광장이다. 호주의 자연과 문화환경에 영감을 받아 조성한 곳으로, 거리예술을 위한 버스킹 공간과 시민 예술가들의 문화 활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에서 총 12회, 회당 3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관객들에게 매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5월 진행한 공모에서 대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36개 팀을 콘서트 출연자로 최종 선정했다. 13일에 있을 콘서트의 첫 무대는 ‘행사놀이터’, ‘창작그룹 모을’, ‘KAN 엔터테인먼트’가 장식한다. 15년 경력을 자랑하는 ‘행사놀이터’는 마술, 변검 공연과 독창적인 음악 선정으로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팀이다. ‘창작그룹 모을’은 우리 전통음악에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목한 무대가 특징인 팀으로 국악 대중화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선정기관인 ㈜엑스코에서 개최한 ‘제15회 대구꽃박람회’가 파견 예술인들의 협업이 빛을 발하며 축제가 성료했다. 올해 예술로 대구 선정기관인 ㈜엑스코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꽃, 365(Flower, 365)’를 주제로 ‘제15회 대구꽃박람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의 명성답게 총 38,874명(전년 대비 3% 증가)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축제 4일 간 ㈜엑스코에 파견된 예술인(정세용(리더/시각예술), 안정수(음악), 전효영(마술), 신동인(시각예술), 송유식(음악))과 특별 출연자(정태영ㆍ신주연(음악))들은 전시장 메인 공연장인 블루밍 공연장에서 박람회 주제와 맞는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예술인들이 선보인 마술, 클래식(첼로, 피아노), 인디밴드, 대중음악 공연이 다채로운 화훼작품과 어우러지며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엑스코와 ‘예술로 대구’ 예술인들의 협업은 10월 말일까지 지속된다. 전시장 내·외부 유휴공간에도 다양한 예술 콜라보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엑스코를 찾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달빛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2일, 광주 여성단체협의회 정진희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을 초청해 저출생 극복 합동캠페인 등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을 다졌다. 대구 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 여성단체협의회는 2014년 교류를 시작한 이래, 매년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해 두 도시의 시정을 소개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등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견고히 하고 있다. 이번 광주여협의 대구 방문일정은 ’23년 7월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를 관람한 후, 화본역, 군위 삼존석굴,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등을 둘러보며 군위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며, 특히 하늘길에서 철길로 이어지는 견고한 달빛동맹을 서로 축하하고 양 도시 여성단체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결기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광주여협의 초청으로 대구여협이 광주를 방문해 두 도시 간 이해를 넓히고 우호를 다질 계획이다. 한명아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구·광주 여성단체협의회는 2014년 처음 교류를 시작해 매년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대구 청소년 20명과 대구의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교류행사를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영호남 지역의 문화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주 청소년 교류단은 중·고등학생으로 개별 신청 및 학교별 추천을 통해 각 20명(총 40명)이 선발됐다. 2013년부터 시작한 대구-광주 청소년 문화교류는 달빛동맹 사업의 하나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된 경우를 제외하고, 매년 빠짐없이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이번 광주 청소년 교류단의 대구 방문에 이어, 오는 8월에는 대구 청소년들이 광주를 방문해 총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광주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 교류단은 6월 13일 대구광역시의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청라언덕 등 대구의 역사가 깃든 근대골목길 탐방하고 모둠별 미션을 수행하며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지난해 5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 국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상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인 김광한 개인전 '향기가득'을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개최한다.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김광한 작가는 2008년 대구 동아미술관을 시작으로 25여 회의 초대전을 열고, 4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철학과 정체성이 담긴 예술세계를 개척해 왔다. 작가는 주로 모과, 대추 등 풍요를 표상하는 과실을 소재로 하여 조형 요소가 주는 절대적 가치와 상징적 의미를 함축하여 자신의 예술세계에 담아내고 있다. 김광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르익을수록 깊어지는 인생의 한 부분을 닮은 25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에는 유년 시절 자연으로부터 경험한 따뜻한 기억이 녹아들어 있어 눈을 감아도 향기로운 풍경을 느껴볼 수 있다. 시각적 정물 요소를 통해 풍부한 감각의 결정체를 느껴볼 수 있는 김광한 작가의 이번 개인전 '향기가득'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1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인 6월 15일은 그간 UN에서 제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운영돼 오다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증진 유공자 표창장 수여, 노인학대 예방 카드 퍼포먼스와 ‘시설 학대와 존엄케어’ 특강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달구벌홀 로비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1․3 세대가 ‘함께’ 하는 모습' 노인학대 예방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당선작들을 전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나비새김(노인지킴이) 앱 설치 및 SNS(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가입 인증, 나무 우드락에 ‘내가 생각하는 존엄케어’ 포스트잇 부착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