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동성로 축제 방문객 환대 포토존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구관광 홍보 및 포토존, 체험, 뽑기 등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성로 축제 기간 동안 대구의 특색을 담은 환대 포토존을 CGV대구한일 앞에 설치하고, 하루 2회에 걸쳐 깜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깜짝 이벤트는 환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대구관광 공식 인스타그램(Visit Daegu)을 팔로우하면 대구관광 기념품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공평네거리 인근에서 운영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관광 홍보부스는 주요 관광명소, 미식, 축제 등 대구관광 콘텐츠 홍보 및 ‘타지역 관광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트립’ 앱을 다운로드하고 모바일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티머니 교통카드, 2천 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자개 그립톡 꾸미기 체험, 관광명소 스탬프를 활용한 엽서 꾸미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색 포토부스를 연계한 SNS 팔로우 이벤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대표 장소인 동성로 및 주변 일원에 상징적 환경조성 및 시각적 이미지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자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시 속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오고 있다. 그중 2020년 ‘함께 걷는 길,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주제로 선정된 스트리트 퍼니처 작품 중 우수작을 북구 옥산로에 반영·설치해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에게 활용되며 도시의 품격을 더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또한 대구 대표 장소인 동성로 일대의 공공시설, 안내사인 시스템 등의 개선으로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오는 7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하여 실제 설치까지 검토할 예정으로 실현 가능성을 포함한 독창성, 공공성, 심미성 등을 평가해 총 23점을 선정하게 된다. 총상금은(저작권료 포함) 2,6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 금·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동성로 일원에서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5월 축제맞이 동성로 주민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국민운동단체 회원과 환경공무직 등 100여명과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과 동성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성로를 찾는 주민, 방문객이 청결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는 동성로28 아트스케어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는 동성로1길 삼거리,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는 스파크랜드,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동성로 관광안내소까지 물청소를 통해 거리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합동 대청소 실시 후에는 시내 중심가와 주요 생활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는 한편, 주기적인 물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합동 대청소를 통해 구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4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한 어린이 및 가족 등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와 관련된 퀴즈를 진행하고 ‘긍정양육’과 관련된 안내문 및 아동학대 신고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아이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아동학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이 많은 것 같다. 퀴즈를 풀고 안내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아동이 빛나는 행복한 달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달성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아동 발굴, 사례회의, 합동점검 등 아동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 3일 이틀간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광주광역시·경상북도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는 『케케묵은 주민세 사업소분 광내기』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오랜 기간 거의 변화가 없는 세율 등 사업소분 주민세의 불합리한 면을 현실에 맞게 개선 방안을 모색한 내용이다. 이번 수상으로 남구는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만 자족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방세 연구과제 발굴로 자주재원 확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웨딩 오월의 신부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수성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초대해 무료 뷔페 식사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시설, 복지관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아동들은 맛있는 식사를 하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어린이날을 만끽했다. 김현우 대표는 2022년부터 매해 어린이날에 취약계층 아동들을 초대해 무료 뷔페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후원자의 배려로 미래 주인공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게 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성구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7일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양육자 등 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성구형 임신·출산·육아 건강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최초 구립 앙상블인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 박선희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신생아 및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영유아기 빈발 질환과 대처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출산지원·정신건강·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 임산부 산전·산후 우울증을 검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홍보해 예비부모, 임산부, 양육자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신부 A씨는 “솔로이스츠의 공연이 정말 멋졌다. 오늘 교육받은 영유아 예방접종, 응급처치 내용도 아이를 양육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 임산부를 배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칠성동 소재)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과 감사 공연을 개최한다. 5월 8일 어버이날은 ‘어머니날’이 1973년 ‘어버이날’로 개칭되며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한 부모와 노인 공경까지 아우르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대구광역시는 매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효심으로 물들다’는 주제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식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포토존이 운영되며, 기념식은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어버이날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나 질병으로 편찮으신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간병하고 모시며 이웃 어르신들까지 살뜰히 보살펴 온 효행자 4명과 지역사회 어르신을 보살피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5월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공산 국립공원 기슭에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5월 25일(토) 10시 ‘차와 명상–한땀 한땀 풍경소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방짜유기에 대한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들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 다도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 간 국가무형문화유산 이봉주 선생의 작품인 ‘좌종’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5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로 하면 되며, 추첨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 30명을 선발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장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박물관 3개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4월에 ‘달콤달달 전통다식 만들기’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계절의 여왕 5월에도 박물관에 오셔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며 힐링하시길 바란다.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방짜유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미술관은 다티스트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장용근(1970)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했다. ‘다티스트’는 2021년부터 선보이는 대구미술관 연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 1명을 선정하여 이듬해 개인전,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5인의 작가추천위원회의를 거쳐 2025 다티스트 작가 후보 5인을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장용근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심사위원회는 한국 현대미술분야 전문가 5명(지역 3, 외부 2명)으로 구성하여 후보 작가들의 역량과 선정 자격에 대해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토론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서 “장 작가는 사진을 통해 대구 사회와 역사를 오랜 기간 관찰하고 기록한다는 점에서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가로 평가된다”며 사진의 도시 대구에서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또한 심사과정에서 “장용근은 사진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작업을 해온 작가다. 특히 ‘도시 채집’,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9일 대구역(지하 2층 백화점 연결통로)에서 ’24년 첫 ‘찾아가는 시민사랑방(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각종 생활민원 상담과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5월 9일 대구역을 시작으로 6월 13일 두류역 만남의 광장, 9월 5일 교대역, 10월 17일 수성구청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중구, 북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교통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도시개발공사, 도로교통공단(대구운전면허시험장)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며, 세무, 법률, 주거복지, 일자리, 공공요금,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2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도로교통공단이 새롭게 참여해 운전면허 갱신이나 적성검사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상담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5월 9일 오전 10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24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매년 교차로 공동 주관해 온 행사로, 대구·경북권 지역인재의 공공기관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총 21개 기관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대구·경북 15개 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6개 지역 공기업이 참여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게 된다. 행사장 1층 경하홀에서는 각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상담을 하고, 이벤트 부스(증명사진 촬영, 면접복장 컨설팅 등)가 운영된다. 2층 효석홀에서는 주요 기관 채용요강 발표와 NCS 기반 채용설명(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일자리 통합 컨설팅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구직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지난 4일 논공읍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어린이와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5월 5일에 어린이날 축제가 집중되는 것을 고려해 하루 일찍 5월 4일에‘2024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존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워터존 및 바운스존,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공연존 등으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뿐만이 아니라 쉼터와 간단한 간식, 분식, 음료 등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푸드존도 따로 마련하여 편안하게 행사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최유진(화원초 1학년)학생은 “물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겨 최고의 어린이날이였다”며, “내년에 또 올게요”라고 외쳤다. 최재훈 군수는 “오늘 행사가 우리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일생 동안 아름답고 빛나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 주역으로 자라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한마음경로효잔치 추진위원회 주최로 5월 3일 오전 11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27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7개소에서 `노원동 한마음 경로효잔치’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원동 한마음 경로효잔치 추진위원회 주최로 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대서신협, 대구원대새마을금고, 대구제일새마을금고, 새북구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효잔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떡, 과일, 음료 나눔과 경로당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추진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이 자리를 마련했다. 노원동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웃고 즐길 수 있는 경로잔치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애 노원동장은 “경로효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