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일 두산동행복정복지센터 북카페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향 찾아가는 공연팀은 친숙한 클래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설이 함께하는 실내악의 형태로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날 음악회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장애를 지닌 어린이집 아동들이 참석,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흥수 위원장은 “음악회 개최가 다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공공기관·단체, 학교, 문화소외계층 등을 찾아가 연중 수시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이 5월 청소년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무지개 유스데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가상현실(VR) 스포츠실 개소식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천만원(문체부 기금 50%, 구비 50%)을 투입해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3층 청소년놀이터 내에 조성했다. 스키, 테니스,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미래 기술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교육용 콘텐츠와 맞춤형 커리큘럼이 탑재된 통합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된다. 수성구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미세먼지나 폭염, 한파 등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체육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향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 ‘제11회 달서가족축제’에 1,560명의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달서가족축제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사전에 440가족 1,560여명의 신청을 받아 4개팀으로 구성해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했다. 가족단위 참여자들은 명랑경기, 가족미션 게임 참여와 다양한 부스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봄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많은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달서가족축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랑과 행복 가득한 선물 같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봄의 절정을 맞이해 2024년 첫 기획공연 ‘Romance Is in the Air’를 오는 5월 11일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보적인 감성의 목소리로 대구를 대표하는 인디 아티스트 심상명과 시원한 밴드 사운드로 청춘을 노래하는 쏘노로스가 참여해 관객의 감수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서 심상명은 ‘이제는 알 것 같아요’, ‘착각이더라’ 등 대표곡을, 쏘노로스는 ‘뉴엔진’, ‘신천대로’ 등 자작곡을 비롯해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등 리메이크곡을 선보이며 만권당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채울 예정이다. 5월을 시작으로 연중 네 번의 공연이 예정된 이번 기획은 관심 있는 누구나 언제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해 대구예술발전소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만권당은 기획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어 책이 가득한 서가 공간이자,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매개 공간이 되어 만권당을 찾는 방문객, 관람객이 자신만의 자아와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9회 정기연주회 ‘동요의 귀환, 윤복진의 시와 노래들’ 공연이 5월 11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 공동기획으로 이루어지며,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로 어린이의 얼을 이은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자 작사가 윤복진의 작품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어린이 합창으로 무대에 올린다. 대구에서 태어난 윤복진(1907~1991)은 1925년 방정환의 잡지 ‘어린이’에 동요 ‘별따러 가세’가 입선된 후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또 1930년에는 ‘김귀환’이라는 필명으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요 부문에서 1등으로 당선됐다. 계성학교 재학시절 남성정 교회(현, 대구제일교회)성가대로 활동했고, 이때 계성학교 교사이자 제일교회를 함께 다닌 박태준과 교류를 이어갔다. 작곡가 박태준과 함께 동요작곡집으로 ‘중중떼떼중’, ‘양양범버궁’, 그리고 이 두 동요작곡집에 실린 작품을 발췌하여 ‘돌아오는 배’를 간행했다. 윤복진은 어린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졌고, 해방 후 여전히 일본말로 노래를 부르는 어린이들을 보고 우리말과 우리글의 중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전국 대비 발생률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유행성이하선염)에 대한 정보 전달과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5월 7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감염병 예방 온라인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 진행하는 것으로 대구시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유행성이하선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는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누리집에 접속해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중 침방울 등을 통해 감염성 호흡기 입자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기침 예절이 필요하다”며,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오면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을 한 후에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환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소·돼지고기를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2024년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5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동구 봉무공원에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축산농협이 함께하는 ‘2024년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는 최근 산지 솟값 하락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 완화와 행락철 축산물 가격상승 예상에 따른 소비자 구매 부담을 경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한 할인판매로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번 행사는 한우 1등급 구이용(등심, 안심 등), 불고기와 국거리,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고, 구매자에게는 고무장갑 및 다회용 쇼핑백을 증정한다. 한편, 올해 4월 1일 폐쇄된 축산물도매시장(검단북로11길 11) 내에 위치한 ‘축산물부산물상가’는 ’26년 9월 말까지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으며, 돼지막창, 돼지뽈살, 소머리 등을 즉석에서 손질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인 ‘2024년 5월 동행축제’를 맞이해 온라인몰,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동행축제’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개선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형유통사·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과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 ‘2024년 5월 동행축제’를 시작으로 가을(9월)과 겨울(12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5월 동행축제’에 맞춰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몰,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온라인몰의 경우 대구·경북장애인기업 제품 쇼핑몰인 ‘우리몰’, 대구광역시 인증브랜드관 ‘쉬메릭’, 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약령몰’에서 할인 쿠폰 지급,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쉬메릭’은 행사 기간 중 전 상품에 대해 무료 배송 서비스와 가족사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고, ‘약령몰’은 신규회원에게 중복 적용이 가능한 쿠폰을 추가 발급하고 오프라인 픽업 시 포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오월의 기쁨』을 오는 5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4월 1일 취임한 대구시립합창단 최석문 부지휘자의 지휘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합창곡으로 준비했다. 특별 출연으로는 2020년 '팬텀싱어 3'에서 우승한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일원이자 솔리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리톤 정민성과 색소폰, 신디,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최희훈 밴드가 함께한다. 첫 무대에서는 ‘The Road Home (집으로 가는 길)’, ‘Make Our Garden Grow (우리의 정원을 만들자)’, ‘Sing We and Chant It! (노래하며 즐기자!)’ 3곡을 연주한다. ‘The Road Home (집으로 가는 길)’은 무반주 합창곡으로 오래전 떠나온 고향이 그리워 돌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Make Our Garden Grow (우리의 정원을 만들자)’는 ‘우리의 집을 짓고 우리의 정원을 가꾸어 나가자’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Sing We a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숏폼 영상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숏폼이란 30~6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말한다. 공모 주제는 (신혼)부부의 행복 및 결혼 장려를 표현하는 내용, 아이가 주는 행복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 활기가 넘치는 다둥이 가족의 행복, 형제·자매의 우애를 느낄 수 있는 내용, 아빠의 육아 일상, 공동육아의 정겨운 모습, 대가족의 정겨움 등 가족친화 및 저출산에 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면 된다. 응모 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참가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작품파일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광역시수의사회,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대구 펫&캣쇼’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고양이 관련 업체의 참가가 크게 증가해 행사명을 ‘대구 펫쇼’에서 ‘대구 펫&캣쇼’로 변경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총 170개사 350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행사장 안팎 곳곳을 펫티켓 체험존으로 조성해 공공장소에서의 배변, 이동 요령 등 펫티켓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안내, 체험, 교육하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박순석 원장을 포함해 4명의 동물병원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토크쇼를 개최한다. 또한, 준비되지 않은 반려동물 양육으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피해를 방지하고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예정자 교육과 셀프미용 체험교실을 새롭게 운영하고, 반려동물 목줄(2미터 이내) 길이 맞추기 게임 등을 추가해 반려견에 대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일상 속 문화거점 역할 확대를 위한 공간 발굴의 일환으로 5월 19일 오후 7시 화원교회(달성군 화원읍 인흥길 13)에서 ‘문화로운 화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달성문화재단은 많은 달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엔, 대규모 객석을 보유한 공간을 확보하여 군민들에 음악문화를 선사하려 한다. 음악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단에서 개최하는 ‘문화로운 화원’ 음악회는 다가오는 5월 19일에 화원교회에서 개최된다. 음악회 개최지인 화원교회는 1907년 달성군 화원읍에 설립된 이래 117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해왔으며, 2021년 새 터전 준공으로 약 1,500석 규모의 실내 공간이 마련되어 쾌적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오용철이 지휘하는 ‘화원연합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테너 안민우, 바리톤 전성민, 여성성악중창 ‘루미너스 앙상블’이 출연하는 성악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 타악앙상블 ‘판타스틱’을 비롯하여 금관앙상블 ‘브라더스’, 퓨전재즈밴드 ‘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4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될 청년 음악가들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엘 시스테마’가 배출한 차세대 거장 지휘자 도밍고 힌도얀의 지휘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해주기 위해 프로젝트에 합류한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협연, 그리고 클래식 전용홀 통영국제음악당으로의 투어 공연으로 더욱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청년음악가 100명의 꿈과 열정의 무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4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청년 음악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일주일간 세계적인 지휘자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을 멘토로 삼아 음악적 훈련은 물론 오케스트라 활동 및 향후 직업 음악가로서의 자기 계발 등에 대해 멘토링 받으며 동고동락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오케스트라 전체 연습, 악기별 파트 연습 등 일주일간의 체계적인 오케스트라 훈련을 통해 열정으로 하나 되는 오케스트라 무대를 개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특별히 국내를 대표하는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기획공연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저녁 시간 때 집중돼 있는 공연문화의 틀을 깨고 평일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을 대상으로 한 브런치 콘서트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5~7월 대구문예회관에서 매월 1회씩, 총 3회 진행되며 매 공연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5월 공연에는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튜바 문지웅의 협연으로 대구의 봄을 클래식 선율로 가득 채운다. 지휘자 금난새는 ‘도서관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뮤직 인 잉글리시’ 등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선보여 왔으며, 특히 산업현장과 학교, 소년원, 군부대와 정부 기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공항 환대 및 부대 이벤트가 오는 5월 4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36만 명으로 이 중 약 9만 명이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로컬관광 활성화와 국제선 여객의 회복,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문예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이 함께 협력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 대표축제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 동안 대구 관광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련 이벤트 운영을 통해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의미로 소소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 관광 포토존은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1층 도착장 맞은편에 위치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구 방문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 좋게 대구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구성된다. 대구 관광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미션 해시태그(#Visitkorea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