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관광정보센터는 5월 4일부터 5월 5일 2일간 두류공원 내에 위치한 대구관광정보센터 일대에서 ‘플리마켓’을 연다. 이번 플리마켓은 대구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는 지역민 및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 관광상품 판매,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 운영 복합 문화장터 형태로 펼쳐지는 이번 플리마켓은 대구광역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 부스에서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하며,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옛날 교복 입어보기’ 무료 체험 행사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어린이날을 맞아 대구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여행사 관광상품 홍보,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 마련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홍보부스에서는 직접 대구 관광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3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효도상 차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고고장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꿈나무 어린이집 원생들의 어버이날 노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관내 내빈들의 아버이날 맞이 축하 인사,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효도상을 차려드리기를 진행해 어르신을 향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군위군은 오는 5월 5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4 군위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구편입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린이날로, 군위군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어린이 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각종 체험 및 축하 행사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켜 온 가족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김해모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어린이날 행사가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열 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성군 하빈면은 우호 교류 도시 안동 녹전면의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을 초청하여 비슬산 등 달성군 관광명소를 돌며 우호 교류의 정을 나눴다. 두 지역의 인연은 2022년 대구시와 안동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맺은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대구시 8개 구, 군과 안동시 14개 읍, 면 간 1:1 매칭을 통해 우호 교류를 맺음으로써 이어져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하빈면-녹전면 우호 교류 협정식 이후 처음 가지는 만남의 자리다. 이날 하빈면에서는 김영배 면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20여 명, 녹전면은 이석동 면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함께 비슬산에 올라 참꽃군락지, 대견사지를 돌아본 후 송해공원 등 일대 관광 명소를 방문하여 달성군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배 하빈면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지역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5월, 이탈리아 작곡가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기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시인이자 혁명가 앙드레 셰니에(André Chénier)의 짧은 생애를 당대 최대의 각본가였던 루이지 일리카가 대본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안드레아 셰니에'를 마지막으로,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파우스트'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격찬받았던 2024년 상반기 시즌오페라를 마무리하게 되며,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오페라 '일 트리티코(7.19)', 어린이,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8.9~11)', 국립발레단의 '돈 키호테(8.30-31)' 로 이어지는 하반기 여름 시즌을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 프랑스 혁명기,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해 몰입감을 높인 '안드레아 셰니에' 당시 이탈리아 오페라계는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필두로 한 ‘베리즈모(Verismo, 사실주의)’ 오페라의 유행이 들불처럼 번져나가던 시기였다. 베리즈모 오페라는 장대한 역사극과 신화극 등 이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미술관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입장, 참여 행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이벤트 ‘놀자, 뛰자, 웃자’를 진행한다. 대구미술관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6일 양일간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아프리카 댄스 워크숍, 패브릭 포스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놀자, 뛰자, 웃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놀자, 뛰자, 웃자’는 2018년부터 매해 실시하는 가정의 달 ESG 행사로 놀고, 뛰고, 더불어 함께 웃는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몸을 움직이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대구미술관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회화적 지도읽기’와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이야기하는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동반 관람객이라면 아프리카 댄스&워크숍(1일 2회, 오후 1시, 3시)과 패브릭 포스터 체험(오후 1시 이후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200명)을 별도의 예약없이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 댄스와 워크숍을 선보일 쿨레칸은 2014년 아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3고객센터지부는 지난 4월 30일 팔거천에서 쓰레기수거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팔거천 수변공간을 더욱 깨끗하고 소중하게 가꾸기 위한 자연환경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사랑 봉사단 직원들과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모니터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3호선 팔거천 주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하천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3호선 열차를 타고 바라보는 팔거천의 풍경도 예뻤지만, 직접 쓰레기를 주워보니 더욱 애정이 생겼고 아름다운 팔거천을 따라 편리한 3호선이 우리 곁에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참사랑봉사단 3고객센터지부는 앞으로도 범어천, 신천 등 3호선 역세권 주변 하천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호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지역의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역세권 주변 환경보호운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생물다양성의 날(5. 22.)’을 기념해 5월 3일 달성습지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인 가시박, 환삼덩굴 제거 및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 환경감시단 등 민간단체 회원과 남구, 달서구, 달성습지관리소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달성습지 일대에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가시박 제거 작업과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시박·환삼덩굴은 매우 빠른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을 감아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로 낙동강·금호강 등 하천변에 광범위하게 확산돼 자생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달성습지 내 가시박·환삼덩굴이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개화 이전 유묘를 손으로 뿌리째 뽑아 완전히 제거해 덩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환삼덩굴 제거뿐 아니라 블루길·배스,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 생물 수매사업도 함께 추진해 고유종의 서식공간을 확보하고 생물다양성 유지하는 데 지속적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5일 양일간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거리노래방, 버블 체험, 캐리커처 등 즐길 거리와 버스킹 및 밴드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5월 4일 서문 야시장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 ‘샴페인’, TV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우승한 노래하는 교사 밴드 ‘목요커’ 등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이 자작곡과 젊은층이 즐겨 듣는 인기곡 커버 공연을 펼치고, 5일에는 시민, 관광객, 어린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기는 ‘夜(야)시장 거리노래방’이 TBC 김종식 MC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방문객들이 자신의 노래를 뽐낼 수 있는 거리노래방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이어서 지역 젊은 인디밴드인 ‘2-5-1 유닛’이 대중가요와 봄노래 커버곡 공연을 펼친다. 5월 말 완료 목표로 경관 디자인 개선사업을 진행 중인 칠성 야시장에서는 어린이와 부모 등 가족단위 및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체험, 아티스트 ‘샨티’의 캐리커처 체험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의 포크송 공연이 4일과 5일 양일간 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27일 자연친화형 힐링 인문학 프로그램 ‘2024년 상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 ’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소통과, 쉼, 음악’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2024년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4월 27일 오후 3시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개최하였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남구청의 평생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동체 내 소통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이호섭씨를 초청하여 “노래하는 삶,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노래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음악과 함께 청중들에게 들려주었다. 또한, 평생학습관 시 낭송 수업 수강생들이 준비한 시 낭송 공연도 가슴 뭉클한 감동의 장을 만들어주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노래를 통하여 활기차고 즐거운 삶을 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 ‘제46회 어린이 큰잔치’가 5월 5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대구동천초등학교 6학년 장희량 어린이를 포함한 모범 어린이 12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무대 행사에서는 인형탈 댄스공연, 마술공연, 벌룬아트, 어린이 태권도 시범이 선보여지며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6개의 구역으로 나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4차 산업 체험, 다양한 만들기 체험, 3D펜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코 놀이터 체험, DIY 자동차 레이싱 등 다향한 체험을 직접해 볼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정의 달인 5월을 더욱 아름답게 꾸밀'2024 장미꽃 필(Feel) 무렵'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서구 이곡장미공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장미꽃 필(Feel) 무렵'은 지난해 ‘판타지 인 달서’ 라는 주제를 이어 올해는 시즌 두 번째, ‘판타지 인 달서, 마법에 걸린 장미’라는 주제로 대구시민들과 축제관람객들을 만난다. 올해 축제는 ‘판타지 인 달서, 마법에 걸린 장미’의 주제를 살려 스토리가 담겨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마법의 문, 이(異)세계 사진관’은 이곡장미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이색적인 사진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광장에서는 장미매직쇼, 장미벌룬쇼 등 다채로운 거리예술이 펼쳐지고 공원을 거닐며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통키타 공연을 장미공원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또한 장미터널에는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께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진 사랑의 엽서전시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했고 장미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작은 요정을 찾는 프로그램인 ‘장미요정 픽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6주년을 맞아 ‘힙전골목 1658’을 주제로 전통 한의약에 최신 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힙트래디션(Hip Tradition) 축제로 구성했다. 한의약은 우리의 선조로부터 전해 내려온 소중한 전통임에도 중·장년층에게는 친숙하지만 젊은층에게는 생소한 부분이 있어 한의약과 젊은층이 좋아하는 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해 한의약의 이해와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5월 8일 오전 11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시민참여형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오후 2시에 펼쳐진다. 366년 약령시의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올해의 약재인 ‘당귀’를 약탕기 투하하는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당귀는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서 축제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의 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한 대구 수성구가 이달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2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뚜비 공연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캐릭터 뚜비의 찾아가는 공연은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장난꾸러기 뚜비가 생명 사랑과 환경에 관한 일이라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관객 소통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 속에서 자신의 행동이 타인과 사회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을 30분가량의 탈인형극 공연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공연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에 앞서 1일 열린 수성구청 5월 정례조회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진행했다. 특히, 시연회에서 2022년 작은문화공간 조성·지원 사업으로 뮤직아카데미 HUMAN과 김수연 학생(당시 용지초 6)이 만든 ‘수성구를 지키는 뚜비’ 노래를 도입부에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의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5월 8일 오후 2시, 대구미술관 2층 선큰가든에서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의 이해를 돕는 ‘큐레이터 토크’를 진행한다. 큐레이터 토크에서는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의 주제인 인류세와 환경, 생태계 위기, 비인간 담론 등과 관련된 주제들로 전시 기획을 진행해 온 3명의 큐레이터들이 참여한다. 토크 프로그램은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를 기획한 대구미술관 박보람 학예연구사가 참여·진행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성용희 학예연구사와 부산현대미술관 최상호 학예연구사를 초청해 전시 사례를 공유한다. 성용희 학예연구사는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다원예술 등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2020), 다원예술 ‘미술관-탄소-프로젝트’(2022)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전적으로 ‘인간’만을 위한 공간이었던 미술관에 반려동물을 초청하여 우리 사회의 타자들에 대한 태도, ‘반려’의 의미, 다른 종들과 비인간들의 의미를 고려했던 ‘모두를 위한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