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청주상당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진 청주대 교수를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기관·단체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주시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2005년에 설립됐다. ‘즐겁고 살맛나는 행복도시 청주’를 목표로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마을복지 중장기 비전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15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마을복지사업 일환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245명에게 전달할 이불을 4개구 협의체 위원장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해당 물품은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시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가 2023년에 이어 2024년 국토교통부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평가는 전국에 지정된 총 36개 시범운행지구를 대상으로 4개 지표와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 결과이며, 이 중 A등급을 받은 지구는 단 6곳에 불과하다. 이는 충청권이 대한민국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선도하는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충청권 시범운행지구(충북-대전-세종)는 운영계획 이행의 충실도와 광역 교통망을 활용한 혁신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충북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관련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인 도 과학인재국장은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 실증사업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충청권 3개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이자,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성과"라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3일 제이원호텔에서 대한항공,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등 항공·방위산업 분야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도의 전반적인 투자환경과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의 산업 여건·입지 경쟁력을 소개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경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충북과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에 관심을 보여준 기업·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과 지원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에어로폴리스지구의 인프라·정책적 지원 기반을 비롯해 향후 발전 방향과 협력 전략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으며, 참여 기업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전력할 계획이다.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항공·방위산업 관계자들에게 에어로폴리스지구를 투자 적지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설명회 참석 기업들과의 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철·김창호)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레인보우 행복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기부자와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2025년 영동 행복나눔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서비스 향상에 대한 공동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성과대회는 3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열렸으며,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레인보우행복나눔 기부자, 군관계자등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복지발전에 함께해 온 노력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는‘통기타 힐링공연’을 시작으로 협의체의 2025년 활동영상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한 해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았다. 이어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계신 기부자의 온정이 더해졌고, 지역복지에 헌신한 유공자 1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협력 소통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3일 2025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2025 산타원정대’에 참여해 도내 아동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산타로 변신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도내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후원사업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2025년 11월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대비 8.8%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충북의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5명 증가한 7,579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서울, 인천 등의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 증가율은 6.2%로 집계됐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영동, 옥천, 단양, 괴산 등에서도 전국 평균을 웃도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충북도가 추진해 온 다양한 맞춤형 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자녀 특화 정책을 통해 초다자녀 가정(5자녀 이상)과 인구감소지역 4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신규 시행하며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한, '충청북도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를 개정해 초다자녀 가정의 범위를 넷째아 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다자녀 가정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한층 두텁게 하는 한편, ‘맘(Mom)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2025년 생활정원 우수사례 공모’에서 아름다운정원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에 조성된 생활정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여도, 사회·문화적 활용성, 운영·관리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생활정원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충북도는 2023년에 조성한 ‘도 청사 수직·실내정원’을 안뜰정원 조성 분야에 출품했으며, 수직정원의 조형미와 경관 개선 효과, 실내정원의 심리 안정·치유 기능 그리고 체계적인 유지관리 수준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청 서관 외벽에 조성된 수직정원은 다양한 식물의 질감과 형태가 어우러져 사계절 새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외벽 온도 저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표적인 녹색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활용되고 있다. 신관 로비와 민원실 앞 휴게공간에 조성된 실내정원은 자연 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오는 2026년 1월 1일(‘25.12.3.부터 예매 가능)부터 청주대정류소, 청주북부터미널(오창 경유), 서울센트럴시티를 오가는 시외버스 차량이 자율좌석제 예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간 청주대정류소 이용객에 운전석 기준으로 앞쪽 좌석 18좌석을, 청주북부터미널(오창) 이용객에게는 뒤쪽 좌석 10좌석을 배정해 지정좌석제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에 청주대정류소 이용객에 나은 조건을 부여하고 북부터미널 이용객은 소외된다는 북부터미널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 횟수를 10회에서 12회로 늘리고 △전좌석 자율좌석제 시행을 결정했다. 다만, 자율좌석제 시행시 청주대 정류소 이용객의 혼란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센트럴시티행 차량에 우선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해 서울남부 및 동서울행 버스에 확대 예정이다. 충북도는 향후에도 터미널사업자, 운송사업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은 3일 진천 광혜원고등학교 초청으로 광혜원고 시청각실에서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이 있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의장은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과 주민들의 복리 향상, 지역 발전을 위해 도의원에 도전한 계기, 의장으로서 충북 도민의 민의를 반영하며 도의회를 이끌어가는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꿈은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하고 행동할 때 현실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또 “수학능력시험을 성실하게 준비하고 치르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학생들을 격려한 뒤 “성인으로서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갖고 인생 경로 설정을 잘해 달라”고 했다. 한 학생이 인생의 목표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질문하자 이 의장은 “서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가져보길 바란다”면서 “부모는 물론 교사, 선배, 친구들과 많이 대화하고 고민을 나누면서 목표를 다듬어가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장은 “충북의 내일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여러분을 보니 흐뭇하다”며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안전하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3차~제6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2026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 예산안은 전년도 예산 대비 5.2%인 1,964억 7,152만 원이 감액된 3조 6,155억 4,353만 9천 원 규모이며 교육위원회는 이중 사업의 타당성이 결여되고 효과가 의문시되거나, 사업 우선순위 검토가 필요한 내역을 중심으로 예산을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역으로는 서원중 태권도 훈련장 증축, 비상벨 구축, 다채움 품질제고 사업 등 총 13건 61억 1,896만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4~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5일 제43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3일 제430회 정례회 제4차 회의에서 환경산림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과 조례안 1건을 심사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충북은 산림자원이 풍부한 만큼 이번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산림재난대응단이 유사 사업 간 인력이 중복되지 않도록 운영해 달라”며 “본 사업이 산림재난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기후위기 대응은 홍보나 행사보다 실제 행동 변화가 본질”이라며 “중복 홍보는 줄이고 성과 중심의 사업관리가 되도록 사업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의 자부담 비율은 소규모 및 고령 농가에 큰 부담이 된다”며 “농가가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피해 예방 시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양 일간, 청주 오스코(OSCO)에서 개최된 2025년 제43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6개 팀이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1개를 획득하며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 축제로, 전국 각 시‧도 예선을 통과한 대표 학생들이 모여 과학토론과 융합과학 두 종목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충북 대표단은 자연과학교육원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초‧중‧고 학급별로 과학토론 3팀, 융합과학 3팀 등 총 6개 팀이 본선 무대를 밟았다. 대회 결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요구되는 융합과학 부문에서 충북 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중앙초등학교 팀과 동성중학교 팀이 나란히 금상을 거머쥐었으며, 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 팀도 은상을 수상하며 해당 부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또한, 논리적 사고와 토론 능력을 겨루는 과학토론 부문에서도 고른 성과가 이어지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서강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3일(수),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다문화교육 지원단 하반기 워크숍을 운영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4월 1일 자 기준 충북 도내 유‧초‧중‧고 전체 학생 중 약 5.3%가 이주배경학생인 만큼 학교 현장에서의 교원 역량 강화와 전문적 지원 체계 마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문화교육 지원단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관련 경험이 풍부한 교원 4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문화교육 자료 집필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워크숍에서는 다문화교육 이해 제고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한 자료집 제작 설계에 중점을 두었고, 이번 하반기 워크숍에서는 자체 제작한 결과물인 한국어 교재 및 교수‧학습자료집을 나누고 2026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자료집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재 ▲한국어 교재 가이드북 ▲한국어학급 교육 ▲다문화학급 운영 사례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자료개발 등을 실었으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의 자료실에도 탑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도내 초‧중등학교 마음챙김동아리 및 마음건강챙김학교 담당교사 56명과 마음건강증진센터 관계자 4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동아리 및 마음건강챙김학교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학교와 고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요구되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별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의 학생 정서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죽림초등학교 추미라 전문상담교사의 'Chat GPT를 활용하여 마음챙김 동화 만들기 사례' ▲덕산중학교 박유리 전문상담교사의 'DBT이론 교육과 연결된 명상 교육 사례' ▲개신초등학교 김은희 전문상담사의 '명상을 통한 마음건강 찾기 사례' ▲청원고등학교 김은경 전문상담교사의 '위로와 공감으로 심리적 감수성 향상 사례' 등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소진 예방과 자기돌봄을 위한 힐링 체험 활동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과 위기 상황이 복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은 학교 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3일, 2025. 미래협력 유아교육공동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유아교육진흥원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의 교육 지원체계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 및 외부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협력 유아교육공동체는 연수지원, 체험지원, 현장교육지원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어 분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소통을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연수지원분과는 2025년 연수 운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방향을 협의했으며, 체험분과는 유아‧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고, 현장지원분과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지원 체계의 효율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각 분과는 공문, 메일, 설문 등을 활용해 모니터링하며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정리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올해 추진한 연수, 체험, 현장교육 지원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라며, “이 성과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