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회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북회는 지난 2월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 운동인‘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의미가 남다르다. 추선희 경북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전쟁까지 선포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우리 회원들의 간절한 뜻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로 모두가 잘 사는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회는 1984년도 설립된 경북 대표 여성단체로, 여성복지 증진과 여성단체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오는 26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라는 주제로 25개국 330개 사가 참가해 1,100 부스를 운영하며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연료전지 등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아이솔라에너지, 그랜드썬, 에스디엔, 오씨아이파워㈜ 등 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가천면 중산리~금수면 영천리 일원, 성주읍 성산리~용암면 마월리 일원 총 2개 구간의 왕벚나무 829주에 대한 ‘모시나방 방제사업’을 완료했다. 모시나방 유충은 벚꽃이 떨어지고 난 후인 4월 말에서 5월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지만 잎을 갉아 먹어 성장을 저해하고, 수목 경관을 해친다. 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 “모시나방의 경우 피해 규모나 발생 특성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돌발해충으로, 가로수 병해충으로 인한 미관저해 및 생육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를 시행할 것”이며, “성주호를 둘러싼 벚나무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쾌적한 가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24일 오전 11시 수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행복학습센터 지정에 따른 프로그램 선정 및 신규 동아리 등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4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천만원을 확보했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가문화와 지역공동체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 여름부터 척추교정교실, 헬스교실, 노래교실, 당구교실, 탁구교실, 풍물교실 등 6개 프로그램을 최종선정하고 6월부터 수강생 모집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수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듯 하다. 주민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가교 역할을 잘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행정기관에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23일 2024년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는 2023년 최초로 구성됐으며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각 분야 전반에 대한 청년정책을 발굴, 수립 하는 것을 목적으로 위원장인 장상열 부군수를 비롯하여 각 분야의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등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청년정책 주요성과 및 평가, 2024년 청년정책 추진 계획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청도군 청년정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청도군의 지역 특색에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들을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실질적으로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논의됐다. 2024년 청도군 청년정책 시행계획 세부 사업으로는 일자리·창업분야 18개 사업, 주거분야 7개 사업, 복지·문화분야 13개 사업, 참여·권리분야 3개 사업으로 총 4개 분야 41개 사업 327억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청도군에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하여 설 명절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바가지요금,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 등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며, 물가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소비자물가 안정화 대책을 논의하고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의 상·하수도요금 및 쓰레기봉투 판매가격을 동결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물가 안정화를 도모했다. 특히, 상수도요금은 2015년 물이용 부담금 인상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인상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외에도 매월 전통시장 10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하는 물가모니터단 운영,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지역 물가 안정화를 유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4월 23일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교육'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딸기 재배 농가와 준비 농가 23명이 참석했다. 4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이 교육 프로그램은 딸기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시설 관리, 농업 경영 및 유통 데이터 분석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농가들의 스마트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이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별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함으로써, 농가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통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ㆍ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적측량비 등 토지소유자의 비용 부담없이, 토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형화하여 경계를 확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토지활용도를 증가시키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각북면 남산1지구(남산리 820-3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토지 현황ㆍ경계조사와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작했다. 이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통해, 이달 22일 남산1지구 407필, 226,160.2㎡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했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문수1지구(문수리 일대)는 사업지구 지정이후 토지현황 및 경계조사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 중으로 2025년 사업완료할 예정이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진행된 '사랑의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활동에는 10명의 공단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올해 2월에도 15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여 상반기에만 2회에 걸쳐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공단은 헌혈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공단은 농촌일손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헌혈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2024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다산면 소재 다산지역아동센터에서 본 프로그램을 23일 개강했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군 다산도서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협력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4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다산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5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지도 전문 강사 운영프로그램, 전문 연극인·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공연 관람 및 문화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에 운영되는 도서 또한 지원된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연속 지원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참여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하고, 안정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 죽변면분회경로당에서는 지난 23일 회원들과 함게 죽변리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과 죽변수협에서 (구)해군부대 부근까지 쓰레기를 수집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죽변면분회 관계자는“회원들의 성실한 환경정화활동에 감사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죽변면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에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아름다운 죽변면 생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한울 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죽변면 자원 봉사자 회원들은 봄맞이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소불고기와 고등어조림을 장만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4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말벗을 해드렸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매달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죽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죽변 면민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제때 끼니를 챙겨 드시지 못해 건강이 염려됐는데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우수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누적 3천 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들이 참여했고, 6,800시간을 활동한 봉사자는 우리군 최고 시간 봉사자로 선정되어 참석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각종 행사, 재해 현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늘 가장 먼저 도착하여 힘을 보탰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려 노력했다. 우수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모여 활동하면 어느 순간 이웃의 어려움이 해결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이런 보람이 동력이 되어 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이웃을 위해 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 보람을 느끼는 봉사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봉사자의 처우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9일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입학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작년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인성지도사 자격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학년도에는 입학생이 총 40명이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교육생은 해당 교육을 70%이상 출석·수강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0일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마감한다. 군은 마감 기간 안에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신청을 완료 하도록 대상 임업인들을 독려하고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 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도 등록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또는 울진군 산림과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