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구에서 귀여운 ‘악동’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축제가 열린다. 대구 남구의 청소년창작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K-POP 랜덤 댄스 플레이, 버블&마술쇼, 그리고 명작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악동페스티벌'을 5월 4일 대덕문화전당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남구의 대표 축제인 ‘앞산축제’와 연계하여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된'악동페스티벌'이 올해는 대체공휴일을 더해 황금연휴가 완성된 어린이날 연휴 첫째 날 5월 4일 대덕문화전당으로 옮겨 가성비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악동페스티벌'은 대덕문화전당 야외 광장에 마련된 여러 부스를 중심으로 만들기, 그리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부스존과 대형 젠가, 공던지기 등의 게임존, 참여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볼거리로 채워질 플레이존, 허기진 배를 채워줄 푸드존 등으로 채워진다. 특히 ‘악동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메인 콘텐츠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고전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피터팬'이 열려 눈길을 끈다. 가족 뮤지컬'피터팬'(극단 라온作)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월 27일 토요일부터 4월 28일 일요일까지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북구 청소년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치유캠프“우리가족 짝짜꿍”행사를 개최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개최된‘우리가족 짝짜꿍’캠프는 가족 구성원 간의 화합과 친밀감 향상 등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치유캠프로, 초등학생 3학년에서 중학생 1학년 사이의 자녀를 둔 11가구 총 40명이 참가했으며, 가족관계 개선 집단상담, 가훈 텀블러 만들기, 미니 올림픽, 목공예체험, 소통 협동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민경일 센터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캠프를 준비했다. 모집시작 1분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주신 점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가족치유캠프가 청소년과 부모 간 건강한 가족문화가 형성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27일 읍내동 조직단체 회원 및 가족 100여명과 함께 제8회 명봉산 쓰담 플로깅 행사를 추진하여 명봉산 산행 및 팔거천 산책로 대청소를 통해 조직단체 간 결속과 화합을 도모했다. 명봉산 산행은 2012년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지역색과 전통을 갖춘 단합행사로 그간 읍내동 조직단체의 결속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산행 행사는 단순히 친목 도모에 그치지 않고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읍내동을 만들자는 공익적 취지에서 추진됐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신조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운동이다. 참여자 중 30여 명은 명봉산 산불초소에서 안양지까지 약 6.5km를 산행했고, 산행 미참여자 70여명은 플로깅을 실시하여 거동교에서 진흥교까지 팔거천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이후 중식을 마치고 보물찾기, 가위바위보, O/X퀴즈 및 단체 대항 노래자랑을 통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27일~28일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상상력을 키워주는 체험 ‧ 전시’를 주제로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소속 6개 주민사업체의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4월 27일에서 28일 오후 1시~5시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6개 주민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와 함께 목공체험, 스탬프 만들기, 다쿠아즈 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으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및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관광두레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발족 후 첫 행사로서 주민사업체의 그동안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개발 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향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홍보 및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도 하면서 상품 구경도 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행사를 통해 이렇게 다양한 관광두레 상품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북5도위원회 대구사무소는 4월 27일 11시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영호남 이북도민 친선교류대회’와 ‘대구지역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을 가졌다. 대구‧전북‧부산‧전남‧경남‧광주 6개 시도의 이북도민이 참여하는 ‘영호남 이북도민 친선교류대회’는 통일을 염원하는 이북도민들의 교류협력을 통해 이산과 실향의 애환을 서로 위로하고 화합의 장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북5도위원회 조명철 평안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역도민회별 40여 명을 포함해 총 400명의 이북도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애향심 함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지역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간의 가족 결연식을 진행해 10쌍이 가족결연증서를 교환하고 가족의 인연을 맺어 함께 만찬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대구지역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은 2012년부터 시행해 올해까지 총 171쌍의 가족결연이 맺어졌으며, 이북도민은 정신적 후원자의 역할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남한사회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5일 두류공원에서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 환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 촉구를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달서구치매안심센터는 대구 서부노인전문병원 및 중구치매안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가 함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대구관광정보센터, 대구문화예술회관, 시계탑 삼거리에 마련된 부스 중 한 곳에서 스탬프북을 배부받아 참여하고, 구간별 스탬프를 획득한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달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파트너플러스(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치매파트너(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모집,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수칙 홍보 등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개선을 도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치매 조기발견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소재한 남부한우마을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만촌3동 공설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80여 명에게 소고기국밥을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김종완 만촌3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져주신 남부한우마을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5일 대구동성교회에서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 효잔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이어가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이날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한식 뷔페를 제공했으며, 수성실버악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후원품 8종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증정했다. 이날 행사는 수성4가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동협력단체도 참여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필 대구시의회 위원과 수성구의회 의원들도 이 자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자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은 4월 26일 우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청년정책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소통기구다. 제2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은 다양한 분야 청년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을 발굴·제안 및 청년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청년 아카데미,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참여단 향후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정책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청년정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정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 기념 · 관내 우수 농축산물 홍보 행사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열흘동안 대구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열린다. 그 중 오이데이 기념 가시오이 특별 판매 행사는 4월 26일 열렸다. 군위군과 군위군조합공동법인이 주최·주관하며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공무원, 지역농협장, 군위 오이협의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등 대구시 관계자도 참여해 군위군 대구 편입 1주년 축하 및 농산물 홍보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 성서점 마트 회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전단지 및 문자발송으로 홍보했고, 가시오이 2,000봉지를 군위군수가 방문하는 오후 4시부터 990원에 할인 판매 했다. 군위 가시오이는 지역적으로 적합한 기후조건으로 색깔이 진하고 단단하며 아삭한 식감과 향이 좋고, 비타민C와 칼륨 및 무기질이 풍부하여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숙취해소 및 탈수현상 완화에 탁월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에 맞추어 대도시 소비자들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5월 4일, 5일 양일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층 더 성장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돌아온다. ‘맛뽀기, 놀아뽀기, 즐겨뽀기, 함께해뽀기’ 까지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떡페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개, 푸드트럭 8개, 식음부스 9개까지 총 47개의 먹거리가 준비된 맛뽀기, 어린이부터 어른이까지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놀아뽀기, 뽀기친구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부터 가수 노라조 까지 라인업도 화려한 즐겨뽀기, 감성텐트와 돗자리존에서 직접 떡볶이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함께해뽀기 등 콘텐츠가 풍성하다. 또한 옥산로 테마거리에서 최근 근대산업 새로나길로 단장한 고성북로 일원에서는 스트릿댄스파이터와 거리매직쇼도 이어진다.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볼풀장, VR 열차, 말랑이 뽀기 만들기,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대구국제사격장, 구암동 고분군 등 북구의 관광명소 콘셉트를 활용한 뽀기 스탬프 챌린지 등 어른이를 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25일부터 26일 이틀에 걸쳐 올해 처음 시행하는"들어볼래? 북구 이야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암초등학교 4학년생 80여명의 단체 탐방 해설을 진행했다. 대구 북구 관내 운암초등학교 4학년생 80여명이 4월 25일, 26일 양일간 '들어볼래? 북구 이야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단체 견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북구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구암동 고분군과 함지산 탐방길을 돌아보며 지역의 오랜 역사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암동 고분군 · 팔거산성 탐방길은 운암지 수변공원에 위치한 구암동 고분군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현재 발굴 중인 304호분, 1호분, 봉분 복원 작업이 완료된 56호분 등과 2023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팔거산성 전경을 돌아볼 수 있는 북구의 대표 관광코스이다. 또한 '들어볼래? 북구 이야기!'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생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인식과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구암동 고분군 · 팔거산성 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성군과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는 4월 25일 달성군청에서 지역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후원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사업 △각 기관의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 △문화정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문화예술 후원 운동의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알릴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기업의 ESG 경영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를 마련했다. 또한, 달성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협회장은 “지역기업의 후원 활동이 활성화되어 달성군 문화예술인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는 신홍식 회장과 정현태(경일대학 총장) 명예회장이 지역기업의 ESG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 생문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고 그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민작가를 선정,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 '시민작가열전'은 전문예술인이 아니라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전시로, 주류 예술의 변방에 가려졌던 생활미술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생문센터는 다양한 미술 양식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생활미술과 같은 확장된 영역을 시민에게 소개함으로써 미술의 소통 영역을 넓히고자 한다. 2024 '시민작가열전'의 첫 번째 주인공은 올해로 88세가 된 구순기 할머니다. 구순기 작가는 1937년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 후 아홉 살 나이가 돼서야 한국으로 오게 됐다. 그녀는 일평생 그림과는 관계없는 삶을 살아왔다. 나이가 들며 청력이 약해진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그림을 접했다. 미술 정규과정을 거치지 않아 삐뚤빼뚤 그려진 그녀의 활동 뒤엔 작가적 의도가 아닌 그 자체로 개성 강한 작품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