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칠곡시장에서 배우는 평생학습 '나도야, 강사' 프로그램을 매월 둘째주 토요일 11시 부터 17시, 칠곡시장 앞마당에서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 북구청에서는 우리 동네 숨은 고수 찾기 프로그램인 '나도야, 강사'를 운영하고 있다. 재능이 있는 구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이웃 주민을 가르치는 경험을 제공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실내 강의실에서 운영했던 강좌를 칠곡시장 상권 활성화와 '나도야, 강사' 홍보를 위해 야외 강의실에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시장에서 배우는 평생학습 '나도야, 강사' 운영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11시부터 17시 사이 칠곡시장 앞마당에서 1시간 정도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외에도 칠곡시장 장 보기, 반짝 예술시장 플리마켓이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작한 첫날인 지난 13일 토요일에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바느질로 나만의 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다. '나도야, 강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4월 20일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등 총 8번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2·28기념중앙공원에서의 개막식 이후 5월부터는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됨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개화:꿈을 꽃 피우다’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부녀회는 4월 16일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검단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해 만든 제육볶음, 부추전, 물김치, 미역볶음 등을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춘영 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치매에 대한 전 연령층의 관심과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치매인식개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며, 치매인식개선 방법,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대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 치매예방 등 치매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20~60초 이내 숏폼 형식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대구시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 가능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출품 형식과 접수방법은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6월 19일에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을 위해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 사회관계망 게시 등 공익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치매인식개선 영상 공모전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대구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 굴기(崛起)의 핵심 동력인 공무원의 혁신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3월 ‘간송 선생의 삶과 문화보국 정신’에 이어 4월은 ‘미래 50년 준비를 위한 최적의 도시공간 설계’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수요대식회) 두 번째 강연을 4월 17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 방송에도 출연한 도시계획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군위 편입으로 전국 특·광역시 최대 면적을 가지게 된 대구는 대구플랜 2040(대구도시기본계획) 수립 등 미래 50년 공간 대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신공항 건설, 도심 공항·군부대 이전 후적지 개발 등 대구 미래 50년 비전 실현을 위한 공간 대개편 프로젝트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이번 강연을 통해 깊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구상하고 추진해 나갈 공부하는 조직,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을 위한 혁신역량 교육(수요대식회)을 작년부터 추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 「2024년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4월 27일 오후 3시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개최한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남구청의 평생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으며 공동체 내 소통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이호섭씨를 초청하여 “노래하는 삶,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노래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방법과 음악과 함께 살아온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평생학습관 시 낭송 수업 수강생들이 준비한 시 낭송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호섭 작곡가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해 한국가창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고, 대표곡으로는 '찰랑찰랑', '찬찬찬', '다함께 차차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4년 두 번째 작은 전시 ‘대구지역 대학생, 4·19에 동참하다’를 4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부터 대구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과 주제들을 선정하여 대구근대역사관 소장유물과 함께 작은 전시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2024년 두 번째 작은 전시로는 4월을 맞아 ‘4·19’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새로운 민주운동 핵심세력으로 등장한 지역 대학생들의 활동에 주목해 ‘대구지역 대학생, 4·19에 동참하다’ 전시를 기획했다. 대구에서는 주로 1960년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2·28민주운동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대학생들의 4·19혁명 참여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편이다. 이번 전시에는 ‘4·19 사월혁명 승리의 기록’ 사진첩과 당시 관련 서적들, 경북대학교 학보와 당시 신문 기사, 사진 등이 소개된다. 그리고 1960년 3·15 선거 당시 투표용지와 선거 홍보물 등도 함께 전시해 4·19혁명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전시에서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현풍하수처리장 내 서편 도로 주변에 식재되어 있는 복숭아 나무의 만개 시기에 맞춰 ‘복사꽃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사’ 꽃길, 추억 ‘붙여넣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됐다. 복사꽃이 만개한 이번 행사에는 인근 유치원생과 복지시설원생을 포함해,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시민들은 복사꽃길 힐링 산책, 하수처리장 홍보영상 시청, 인생네컷 사진촬영, 즉석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 김형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같이 호흡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대구시민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와 걷기 좋은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2개월간 ‘2024년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건강놀이터 누리집 응모 링크에 접속해 코스 위치(반드시 시작 지점은 거주 구·군이어야 함), 소요거리(2km 이상 걸어서 30분 정도), 추천 사유(50자 이내), 증빙 사진 2매 이상을 제출하면 된다. 시민건강놀이터는 6월 18일부터 한 달간 심사위원 심사 및 현장검증을 통해 최종 100선을 선정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참가상 91명에게는 소액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전 결과는 7월 15일(월) 해당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한편,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걷기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모바일앱을 활용한 하루 7,500보! 함께 걷자, 대구야! 걷기 챌린지를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39,92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대구시 걷기 실천율이 49.4%로 전년(43.5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출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월 20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4년 제11회 유아차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0~4세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임산부 가정 300팀이 유아차에 아이를 태우고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출산장려 캠페인으로, 아이와 임산부가 걷기에 무리가 없도록 준비됐으며 다 함께 몸풀기 체조를 한 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테니스장 앞 반환점을 돌아 다시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돌아온다. 이외에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마술 버블쇼 , 상상 놀이터, 물풍선 놀이 및 ‘사연은 내 품에’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및 행운권 추첨,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함께해 사전 신청한 가족은 양육, 임신 관련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아크릴 무드 등 만들기를 통한 힐링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4월 19일 오후 5시까지 대구일보 문화사업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매년 4월경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에서 펼쳐지는 참꽃의 향연을 배경으로 추진한 달성군 대표 문화관광축제'제28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펼쳐진 '제28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에는 첫날 3만 5천여 명, 둘째 날 4만여 명 등 총 7만 5천여 명이 비슬산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행사장에서는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 먹을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그 외 참꽃군락지 등에서는 버스킹 공연으로 비슬산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여 대구시 선정 우수지역축제 위상에 걸맞은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민간단체가 주도한 체험·홍보 부스는 타 지역에서 온 방문객에게 달성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널리 알렸다. 비슬산 정상 참꽃군락지를 보기 위해 찾은 방문객을 위해 참꽃투어버스와 맞춤형 시내버스 운영으로 접근성 편의를 도모하였고, 행사문의 민원인을 위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안내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참꽃군락지를 실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4월 14일 비슬산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 및 관계 공무원, 산불진화대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기 경보가 ‘경계’로 격상되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되었다. 캠페인은 비슬산 주차장 입구에서 휴양림 입구까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해 알리고 홍보 전단지 및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여 등산객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도 함께 참여하여 비슬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림자원 보호의 중요성과 건조한 날씨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힘을 보태주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최재훈 군수는 “봄철에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 안전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3일 개막한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에서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매년 4월, 꽃피는 봄이오면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실상부 대구의 대표 축제다. 지난 13부터 14일 이틀간 개최한 참꽃문화제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는데, 그 중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주관:(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성군지부]’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한 주요 내빈 인사들이 지역 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축제의 포문을 연 시그니처 이벤트이다. 이번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에서는 참꽃 꽃잎 모양을 형상화하여 특별 제작한 대형비빔솥에 몸에 좋은 건강한 식재료를 담아 비빔밥을 준비했다. 또, 비슬산과 같은 천혜의 환경을 대대손손 물려주기 위해 종이컵 등의 일회용 용기를 최소화하고자 먹을 수 있는 뻥튀기 과자에 비빔밥을 담아 축제 방문객들과 함께 나눠 먹는 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축제를 방문한 모든 이들의 눈과 입 그리고 마음까지 동시에 사로잡았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가 4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 일대에서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지랑 곱창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중 하나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적 관광지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대표적인 음식인 곱창과 막창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최근 불경기로 침체된 상권과 지역민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축제 기간 동안 상가번영회 회원 전 업소 막창 메뉴 30% 할인 행사와 축제 기간에 결제한 영수증을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복권으로 교환해 주는 스크래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구 대표 플리마켓 커뮤니티인 SC플리마켓도 함께 선보인다. 한병춘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안지랑 상인들이 스스로 열심히 준비한 축제"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인 만큼 이를 기점으로 상권과 지역에 활기가 생기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