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상주시에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세에 대한 징수를 위하여 적극적인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하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재산압류·공매와 출국금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은 적극적으로 정리보류를 시행하여 행정력의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유예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시민들도 발굴하여 사회복지 혜택을 안내하고자 한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여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조세형평성 제고 및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지난 4월 22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적정성 여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기간 중 접수된 의견 제출 건에 대하여 개별주택가격을 심의하기 위해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표준주택 기준의 적합성, 개별주택 특성 조사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 심의 대상 개별주택은 29,475호이며,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0.4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의 경우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주택 개선(증·개축)으로 인한 상승 및 주택에 대한 토지가격 상승분이 반영되어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2024년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며 상주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고, 공시된 주택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인 2024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4월 23일 오후 2시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선정된 마을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소액사업 관련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소액사업은 수요조사를 시행해 읍면 지역 행정리 마을 10개소를 선정해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기획한 사업에 보조금 400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마을소액사업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교부금 신청 준비 관련 서류, 주민 공동학습회(마을 발전체계) 진행 일정 등 다양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액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4월 23일 우리고장 평화통일로드 백화산 호국의 길 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여성분과위위원회(위원장 김연희)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가고 백화산 둘레길을 시민과 함께 걷고 소통함으로써 작은 통일의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 계기가 됐으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소중한 전투를 기록한 화령장 전투전승기념관에서 6.25 전쟁의 삶과 전장을 체험하고, 삼국통일의 성지이면서 몽골침입 때 고려가 대승을 거두고, 임진왜란 때는 의병들의 주 활동지인 천년옛길 백화산 호국의 길을 걷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우리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안에서 평화 통일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고, 우리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면서 분단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통일된 국가를 만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MOU체결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배구협회은 지난 4월 20일 ~ 21일 이틀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예천군 배구팀은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기를 통해 군부에서 여자일반부 1위, 남자일반부에서 2위를 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경북도지사기 배구대회에서 예천군이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좋은 성적은 물론 건강도 증진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 (시즌2 썸타는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은 캠핑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캠핑, 일대일 매칭 토크, 바베큐파티, 힐링 투어로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예천(도청신도시 포함)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2년생부터 1992년생까지의 미혼남녀이며 남자 16명, 여자 16명 총 32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예천군청 홈페이지(공고)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재익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과 인연을 맺을 기회를 갖지 못한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고 결혼에 대헤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24일 오전 (사)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 사무실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주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교육을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영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 소양 교육 및 최신 미용 기술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우리가게 셀프클린업소 지정 등 각종 위생시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규삼 부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미용업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궁대회 등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와 특히, 5월에 개최되는 예천 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 예천 사랑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미리 맞이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4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과 2시 30분 2회에 걸쳐 예천박물관 잔디마당에서 풍선아트 공연 및 버블쇼를 진행한다. 미리 맞이하는 어린이날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다. 우천 시에는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개심사지 오층석탑 12지신을 차용해 만든 동물 볼펜을 선물로 증정한다. 전문 버블아티스트가 진행하는 본 공연은 풍선아트 공연과 버블쇼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을 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어린이들에게 동심 가득한 추억을 먼저 선물해줄 수 있어서 기대가 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행사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와~ ” 여기저기서 탄성이 들리며 예천 천향리 석송령을 찾은 탐방객들은 석송령의 길게 뻗은 가지와 겹쳐진 파란 하늘만 올려다봤다.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석송령 한시 개방 행사를 찾은 탐방객들은 석송령의 보호책을 들어서며 감탄사와 함께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군은 이틀 동안 약 600백여 명의 군민과 경기도, 울산, 대구 등지에서 온 400여 명의 탐방객이 석송령을 찾았다고 밝혔으며, 탐방객들은 석송령 나무 둥치를 안고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특히 13일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석송령보존회 등 예천군 관계자와 군민이 함께 참석해 한시 개방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송의 진정한 가치와 문화유산의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문화관광과 하미숙 과장은 “예천군민과 탐방객들의 기대 이상의 호응을 확인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규제 중심의 문화유산 정책에서 탈피해 군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문화유산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월 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발전을 재개하여 23일 19시 2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완료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 2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시민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김천시민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포항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내륙지역인 김천시민에게 수상 사고에 대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한다. 김천실내수영장은 현재 관내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실기교육장으로서 활발히 운영 중이며, 시민 대상 교육 또한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지역 대표 체육시설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4일까지 실내수영장 안내데스크를 통한 방문접수 또는 종합스포츠타운 예약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참석자가 결정된다. 김재광 이사장은“포항해경과 협력하여 이번 시민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며,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시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는 23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이강학 경산부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7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밸리댄스, 농악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장애인 복지 및 장애인단체 발전에 유공이 많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2부는 장기 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경산시가 수여하는 상장은 점자가 함께 표기되어 있어 장애 인식개선의 의미를 더했다. 경산시는 장애인의 알권리 제고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 점자 상장을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점자소식지 발행 및 소식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23일 경산시보건소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맨발걷기와 함께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이자 맨발걷기 전도사로 잘 알려진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가 이론과 실습으로 강의했다. ‘뇌감각을 깨우고 면역력을 키우는 맨발걷기’라는 주제로 강의한 후, 남매공원 맨발산책로에서 올바른 맨발걷기 자세를 실습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보건소는 맨발걷기가 건강을 지키는 운동으로 관심을 받고 있어 올해 모바일헬스케어사업과 접목한 다양한 맨발걷기 미션, 건강정보게시판을 통한 정보제공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에 안병숙 보건소장은 "맨발로 흙길을 밟아 건강하고, 질병 예방 및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맨발걷기 참여를 점차 확대해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4. 4. 23부터 7. 11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275명, 중학교 1학년 328명을 대상으로 『울진! 해양과 발명을 잇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1학년도부터 울진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관인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하여 발명교육과 연계한 해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모든 일정이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진행되며 오전에는 국립해양과학관의 전시해설프로그램 및 바닷속 전망대 관람 후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의 [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무드등 제작] 수업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국립해양과학관 실습강사의 [해양에너지 탐험 및 실험교육]이 진행됐다. 중학생은 오전에는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 디자인과 관련된 [그린라이트 연필꽂이 제작활동]을 오후에는 국립해양과학관의 전시해설프로그램 및 바닷속 전망대 관람 후 국립해양과학관 실습강사의 [해양에너지 탐험 및 실험교육]이 진행됐다. 실습에 참여한 울진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우리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과학관이 있다는게 자랑스럽고 발명센터 선생님과 함께 했던 수업도 너무 재미가 있었다” 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22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 위(Wee)센터 상담업무담당자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숙려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징후 또는 의사를 밝힌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숙려의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부가 실시하고 있는 학업중단숙려제의 정의와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실시 방법과 주의사항을 전달하여 학업중단숙려제의 올바른 운영 지침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울진 위(Wee)센터와 협약을 맺은 다양한 체험기관을 안내하여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학업 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심리 정서적 상황에 맞는 맞춤형 숙려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연수했다. 울진 위(Wee)센터장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최근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생 수 감소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전국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