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700지구가 주최하는 특별 전시 ‘그림으로 마음 이음’이 오는 2025년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다문화가정의 뇌종양 환우들을 돕기 위한 자선 전시로, 예술을 통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다.
전시에는 대구 지역 출신의 미술계 거장들과 우수한 작가 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된 작품들은 기부 판매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전액 다문화가정의 뇌종양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남성희 3700지구 전 총재)의 장소 협찬으로 개최되며, 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잇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주최 측은 “예술과 봉사의 정신을 담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림으로 마음 이음’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로타리 3700지구 또는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참여작가 : 정점식, 김종복, 곽훈, 이배, 남춘모, 최병소, 권오봉, 박종규, 박철호, 정은주, 김상우, 류이섭, 임창민, 양성훈, 김종언, 유주희, 윤종주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