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정확히 알고 준비해야 진짜 내 것이 됩니다”

20년 넘게 경리 업무를 맡아오며 숫자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던 사람,
박금녀 보험설계사는 지금 고객의 인생을 계산보다 더 정밀하게 설계하는 보험전문가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의 고객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한다.
“이렇게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설계사는 처음이에요.”
그녀의 보험 설계는 늘 소개로 이어진다.
홍보나 마케팅 없이도 고객이 고객을 데려오는 이유는 하나다.
신뢰. 그리고 그 신뢰는 ‘진심’과 ‘정확함’에서 비롯된다.
“회사 퇴사 후 새로운 일을 찾던 중, 시어머니께서 식도암 판정을 받으셨어요.
그 일을 계기로 보험에 관심이 생겼고, 제 보험도 다시 들여다보게 됐죠. 그때야 알았어요.
보험료는 점점 오르는데, 정작 필요한 보장은 부족하다는 걸요.”
7만 원이던 보험료가 12만 원으로 인상됐던 자신의 보험을 직접 겪으며, 보험은 반드시 ‘알고 가입’해야 한다는 확신이 생겼다. 그리고 이 경험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보험은 단순히 가입하는 게 아니에요. 이해하고 준비해야, 필요할 때 온전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정말 시간을 들여 설명드리고, 맞춤형으로 설계합니다.
약관도 하나하나 함께 짚어드려요.”
박금녀 설계사의 장점은 ‘꼼꼼함’과 ‘끈기’.
단 하나의 특약도 놓치지 않기 위해 매달 바뀌는 약관과 보장내용을 공부하고, 필요한 서류부터 보상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끝까지 함께한다.
보험이 잘 준비되었는지 불안해하던 고객이, 그녀와 상담 후 “이제 안심이 된다”며 친구, 가족, 지인을 소개해주는 일도 흔하다.
“보상은 보험 가입자의 정당한 권리예요. 저는 그 권리를 찾아드리는 사람이에요.
고객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까지 안내해드리죠.
그래서 제 고객 중엔 소개로 이어진 분들이 정말 많아요.”
그녀는 ‘지금’만이 아니라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설계사가 되고 싶다.
보험 하나로 끝나는 인연이 아니라, 5년, 10년 뒤에도 믿고 연락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말한다.
“한 번 만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고객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설계사가 되고 싶어요.
변화하는 삶 속에서 꾸준히 소통하고, 꼭 필요한 시점에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곁에 있고 싶어요.”
고객을 대할 때, 늘 가족을 대하듯 진심을 담아 상담하고, 상품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설계하는 보험설계사 박금녀.
그녀는 단순한 보험 판매자가 아니라, 인생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믿음직한 동반자다.
“보험은 결국 사람을 위한 거잖아요.
저는 그 사람의 인생을 함께 걱정해주고, 준비해주는 일을 합니다.
꼼꼼하고 정확하게, 고객에게 진심이 전해지는 설계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