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청 방문 차량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2023년 7월 3일부터 청사 제2 민원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여 운영해 왔다. 횡성군청 주차장에는 장기 주차된 차량이 늘 있어 공간 부족을 겪어왔으며, 민원이나 각종 행사 등을 용건으로 청사를 찾는 방문객으로부터 주차 불편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곤 했었다. 이에 횡성군은 7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제2 민원 주차장에 대한 유료화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방문객들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늘 20~30면 확보되어 있어 최근 주차로 인한 불만 제기가 크게 줄어들었다. 횡성군은 지난 6개월간 유료로 주차장을 운영한 결과, 월평균 10,475대 총 62,850대가 입·출차하여 주차료로 월평균 2,199,000원 총 13,198,000원의 수입이 발생했으며, 이는 더 나은 주차장 시설을 조성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2 민원 주차장의 유료 운영 결과 일 평균 20여 면의 공간이 남는 결과에 따라 주차난을 겪고 있는 공용차량 일부가 출입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앞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와 2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김혜원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횡성의 공간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유재산을 관리하는데 공동협력을 통해 성과를 도모하는 것을 내용으로 상호 간 합의했다. 협약 체결로 ▲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지적측량 성과 공유 및 현황조사 지원, ▲ 공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및 지원 등 인프라 구축, ▲ 지적기준점의 유지 관리체계 구축, ▲ 연속지적도 품질관리, ▲ 드론운영 기술 협력, ▲ 공간정보 분야 기술·교육 지원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발전된 국토정보 서비스를 마련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리빙랩 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2월 27일 횡성군청에서 개최했다. 횡성군은 지난 1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횡성군만의 특화 전략을 담은 발전모델을 구상하고 군민 서비스 발굴과 지원하는데 전문가 자문과 리빙랩을 운영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었다. 이에 횡성군은 27일 리빙랩에 참가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리빙랩은 횡성군과 컨소시엄,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로 이루어진 운영위원과 법/규제전문가와 관광전문가, 서비스전문가, 지역연구기관 관계자로 이루어진 자문위원 두 그룹으로 구성했다. 김명기 군수는 “위원들이 군민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횡성군이 워케이션과 스마트시티에서 선두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리빙랩의 구성원들은 각자 분야에서 횡성군의 스마트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군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문화재 및 전통사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문화유산과) 주관으로 도내 목조·석조문화재 273개소와 전통사찰 48개소, 총 321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 및 주변시설 안전상태, 방재설비 작동여부, 재난대응 매뉴얼 구축현황을 점검하며, 각 시군에서도 본 계획에 따라 자체점검 계획 수립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안전관리 점검은 예년보다 폭설이 자주 내린 상황으로 도에서는 문화재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편성, 8개 시·군 11개소에 대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화재 변형 여부 및 주변 취약시설, 각종 문화재 시설물의 훼손과 파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은 시정통보는 물론 국가지정문화재 등 긴급보수조치 등이 필요한 문화재에 대하여 최대한 국비를 많이 확보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윤승기 문화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학을 맞이하여 도내 학교(초·중·고·대)와 유치원,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 및 18개 시군은 도 교육청과 서울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3월 4일부터 3월 22까지 3주 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총865개소로 봄학기 도내 학교 326개소, 유치원 70개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124개소를 점검하고 가을학기 나머지 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유통)기한 준수 ▲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지하수 사용시설 살균소독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봄 신학기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하여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고 식재료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2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김춘월님을 선정하고 시상을 가졌다. 김춘월 자원봉사자는 사랑의도시락 식재료전처리, 조리보조, 설거지, 도시락 세척 및 살균, 청소 등의 활동으로 1월 한달 간 총 22회, 121시간 활동을 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08회, 520시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앞장서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모든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태백자원봉사센터는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제17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2024년 암 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암 검진 받고(GO), 건강 챙기고(GO), 선물 받고(GO)’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국가암검진 6개 항목(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중 1종목 이상 검진하고 증빙서류(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건강검진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암 검진 대상자 통보를 받으신 분으로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 검진대상이다. 태백시 관내 검진의료기관은 근로복지공단태백병원, 신태백병원, 연세호내과의원, 한마음산부인과의원 총 4개가 있으며, 검진항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어 반드시 유선으로 문의하고 예약을 해야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시민들이 암 검진에 관심을 가지고 암 검진을 통해 나와 가족의 행복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설작업 및 폭우 등으로 생긴 포트홀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트홀이란 도로 표면에 냄비(Pot)처럼 움푹 파여 있는 구멍(Hole)을 뜻하며, 도로의 노후 및 눈·비·제설제 등의 지면 침투 등에 따른 자연환경적 영향, 교통 하중 등에 따라 아스팔트에 점점 균열이 생기다가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한다. 이와 같은 포트홀은 운전자의 갑작스런 핸들 조작 및 급제동으로 인한 교통 사고·타이어 훼손 등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주행을 위해 이를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월별 지정된 관내 구간을 순찰한 뒤, 소규모 포트홀은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하 생기반)이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중규모의 포트홀이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구간은 매월 셋째 혹은 넷째 주 수요일에 생기반(생활민원팀)과 도로관리원(건설행정팀) 2개 팀의 합동 작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매월 1회 로드체킹의 날을 운영하여 월별 관내 지정구간의 주 도로를 점검하며 합동순찰에 나서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올겨울 동태평양 수온이 상승하며 발생한 강한 엘니뇨 현상에 따른 역대급 폭설로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제설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현재까지 태백에서 관측된 강수량은 총 226.8mm(2.25.기준)로 1985년 태백시 기상관측 이래 겨울철(12~2월) 최대 강수량이며 최근 5년(2018년~2022년) 겨울철 강수량 평균인 41mm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치이다. 또한, 올해의 경우 24시간 이내 단발성으로 눈이 내린 경우도 있지만 2~4일간 장기간에 걸친 폭설이 잦아짐에 따라 제설차량 기사들의 피로도 누적으로 제설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폭설의 경우, 제설임차차량 2대를 추가하여 총 23대의 제설차량을 활용해 관내 주요 도로 303.7km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관내 가용할수 있는 중장비(포크레인 6w 60여 대, 덤프 50여 대)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차량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구역 15군데에 설치한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하여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2025년 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양구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제안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군비 재원으로 추진하는 자체 사업 △주민 생활 현안(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 △군민 다수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사업을 대상으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행사성 및 소모성 사업, 인건비 등 법적·의무적 경비, 특정 단체(개인)의 이익을 위한 사업, 운영 중인 시설 운영비의 신규 또는 증액을 요구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은 양구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안서를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참여하면 된다. 올해 8월까지 제안된 사업은 사업 담당 부서에서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위원회 심의 와 예산 편성 과정을 거쳐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결정하게 되며, 9월 이후 접수되는 사업은 2026년 예산 편성 시 검토하게 된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올해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3년간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선정됐다. 기업투자촉진지구는 도내 전 지역의 균형 있는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에 입주하는 기업은 기존 지원 비율에 5%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준은 타 시도에서 양구군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부지 매입비 20%, 임대료 보조금 35%, 투자보조금 39%가 지원되며, 신설·증설 투자하는 기업에는 총투자 금액의 25%가 지원된다. 또한 주력업종 창업기업 특별지원으로 총투자 금액의 25%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으로 이전·신설·증설한 기업은 폐수배출부과금 지원보조금, 물류 보조금, 전기요금 지원보조금 중 1개를 선택해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폐수배출부과금과 물류 보조금은 50% 범위에서 1년 동안 도비 최고 2억 원 한도, 전기요금 지원보조금은 설비 운영을 위한 전기요금의 10% 범위에서 1년 동안 최고 2억 원 한도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투자촉진지구 지정으로 기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올해 33억3000만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17%가 늘어난 290명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에 따라 창출된 일자리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240명, 공공형 일자리 사업으로 50명 등 총 290개다.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자 또는 장기실업자 등 일자리 소외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확대 제공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공형 일자리 사업은 공공시설 환경정비, 시설관리 등의 내용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일자리 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행복 일자리 사업)으로 상반기 124명, 하반기 116명 등 총 240명이 공공기관과 주요 관광지 등에서 행정업무,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양구군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2024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여 1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생을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모집대상은 한식조리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어린이집, 학교,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의 급식조리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며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훈련생은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3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 3회(1일 3시간) 총 53회에 걸쳐 직업전문교육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홈카페브런치, 정리수납과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생은 자비부담금 10만 원이며 수료 시 5만 원, 교육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 추가 환급되며, 취약계층은 자비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 원씩 2회에 걸쳐 교통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평생학습관 1층)에 직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2월 27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삼척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8억 9천여만 원을 들여 27일부터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및 지게차, 굴착기 등을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보조금 지급 청구는 삼척시로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접수일 기준 삼척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자동차여야 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경유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포함) 및 건설기계(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판정결과 상 정상가동이 가능해야 하며,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은 자동차 총중량과 배출가스 등급에 따라 상이하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조기폐차 신청 후 알 수 있다. 또한 폐차 후 무공해·친환경 차량을 구입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받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죽서루 국보 승격을 맞아 26일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삼척시는 26일 죽서루 및 시립 박물관에서 시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승격됨에 따라 문화재의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가치 외 세부적인 건축학적 지식을 습득하여 관광객에게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장 김재홍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1부에는 ‘죽서루 건축에 대한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이 이어졌고, 2부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죽서루의 건축학적 가치 이해’를 주제로 한 현장 교육이 진행됬다. 삼척시 관계자는 “죽서루 국보 승격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죽서루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