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1,2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26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박은진씨는 타투와 제빵 등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김학범씨는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차량지원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회 홍보와 지역을 안내 하는 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사북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매주 따뜻한 국과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드려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고, 정선군모범운전자회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교통 통제 및 안내를 맡아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했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조례 입법평가’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로 도입 4년차에 접어든 강원형 조례 입법평가는 그간 강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ㆍ안정적 자체평가 시스템으로 자치입법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부터는 입법평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입법평가 자료 심의기구인 입법평가위원회 개최 횟수를 2회로 늘리고, 입법평가위원의 사전검토 제도를 도입하여 사전에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입법평가위원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조례 시행에 따른 예산의 반영 및 집행의 적절성 여부, 사업의 적시 추진, 타 시도 사례 조사 등 심층 분석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지역현안 및 시대흐름을 반영한 수준 높은 입법평가 결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법평가가 평가 자체에만 그치지 않도록 후속조치에도 더욱 더 만전을 기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 입법평가 조례 총 536건 중 정비가 필요한 조례는 468건으로 이 중 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올해 노후경유차 1,002대를 조기 폐차한다. 시는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기존 대상 차량은 물론 출고 당시 저감 장치가 장착된 배출가스 등급 4등급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된다. 2024년 조기 폐차 지원 예산은 약 29억 원으로, 사업 물량은 5등급은 403대, 4등급 592대,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7대로, 총 1,002대이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량은 2020년 957대, 2021년 1,964대, 2022년 869대, 2023년 1772대, 2024년 1,002대이다. 배출가스 등급 4등급인 5인승 이하 경유차를 폐차하면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로 접수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17, 6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거점소독세척시설 24시간 운영 기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매년 3월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시에 따르면 춘천 거점소독세척시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지역 유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2023년 10월부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당초 2월 29일 24시간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방역 강화를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축산시설 출입차량 및 대인소독, 소독필증 발급 등 24시간 운영에 따라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추진을 위해 원활하게 소독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31건)가 발생했으나 시는 비발생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2건으로 전부 야생조류 2건이다. 검출 건은 H5N3형 저병원성 AI 1건, 미분리 1건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 겨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버스 이용의 날’로 지정한다. 버스 이용의 날에는 춘천시 전 직원 자가용 대신 버스를 이용해 출근한다. 참여 대상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직원 1,364명이다. 전 직원이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도록 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자발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스 이용 중에 발생하는 문제점 및 불편 사항을 수집해 버스 운영의 품질 향상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버스 이용의 날』에는 직원들의 자가용 이용을 제한한다. 이를 위해 시청 지하주차장 이용과 청사 주변 이면도로 자가용 주차를 제한하는 계도 인력을 배치한다. 참여 확대를 위해 시는 시청 출근 버스 노선표를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어깨띠, 팻말, 현수막 등을 활용한 다방면 홍보를 전개한다. 정해용 춘천시 교통과장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매월 『버스 이용의 날』은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친환경 교통수단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대중교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여성의 창업 보육과 공동체 공간 제공을 위한 봄내여성복합커뮤니센터가 오는 6월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는 봄내여성복합커뮤니센터 준공을 앞두고 오는 3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봄내여성복합커뮤니센터는 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됐으며 경력 단절 여성 등의 사회적 재도약을 돕는 장소다. 위치는 춘천시 우두동 일대며 지상 2층, 전체 면적 990㎡로, 1층 커뮤니티 공간과 2층 창업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여성 능력개발 또는 취·창업 지원에 경험이 있고, 공고일 현재 춘천시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로, 위탁 기간은 3년이다. 접수는 춘천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시는 사업수행 역량과 전문성 등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적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창업 지원 ▲여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사업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추진 및 활동 공간 지원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업 종사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며, 올해 선발할 신규 수산업 경영인 인원은 도내 어업인 후계자 20명, 우수경영인 3명 총 23명이다. 어업인 후계자 선발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를 대상으로 하고,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하여 경영 중인 어업인 또는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분야는 ▲어선어업 (어선 건조·구입, 어선 개량 및 보수, 어구·장비구입 등) ▲양식업(양식장 부지 구입, 양식장 신축 및 양식시설 신축 개보수, 양식장 구입 등)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시설 부지 구입, 수산물 저장·가공·판매시설, 운반차량·설비 구입 등) 등이다. 지원금액은 어업인 후계자 경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한 KT 이동통신데이터 기준자료를 활용하여'2023년 종합 관광동향'을 자체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주요과제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에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4,928,741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0.5% 감소하긴 했지만 명실공히 관광객 2,5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 월별 방문 결과를 살펴보면 관광객 최다 방문 월은 7, 8월 여름 성수기에 각각 242만 명과 286만 명이 방문했고, 10월 단풍철에도 247만 명이 방문했다. 최저 방문 월은 3월과 11월로 약 160만 명이, 나머지 월은 평균 약 200만 명대로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방문 비율은 6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129.4% 증가한 수치이기는 하나 2019년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해외관광 회복이 완전히 되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국가별 방문 순위는 미국(17.2%), 말레이시아(7%), 인도네시아(6.5%), 싱가포르(6.2%) 순이며, 코로나 이전 중국이 최다 방문국이었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관장 최복진)은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2일까지 횡성군 가족센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호! 우리 함께 책놀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동안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운영된 ‘야호! 우리 함께 책놀이!’는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기 및 주제 관련 책 놀이로 진행됐고, 총 9회에 걸쳐 114명이 참여했다. 최복진 관장은 “즐거운 책 놀이 경험을 통해 책에 깊이 교감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라며, “2024년에도 책을 매개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은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는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9개 강좌가 운영되며, 개별 재료 준비가 필요한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유아발레 △생각을 그리는 비주얼씽킹 △숏폼 크리에이터 △태블릿 디지털 드로잉 △글씨교정 필사의 행복 등이 신규 개설되며, 대면수업 참여가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도 2개 새롭게 추가됐다. 강좌별로 13~15명을 모집하며,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문화관 환경개선 공사 이후 수강생들을 새롭게 맞는 개강이라 설레고 기대되며, 개선된 환경에서 더욱 쾌적하고 실용적인 학습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원주 시티호텔에서 신규 전문상담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실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전문상담교사의 업무역량 강화 지원 △위(Wee) 프로젝트 이해를 통한 학생 지원 강화 △실무 연수를 통한 현장 적응력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도내 고경력 전문상담교사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위(Wee) 프로젝트 이해와 전문상담교사의 역할 △위(Wee) 클래스 운영의 실제 △위(Wee) 센터 운영의 실제 △위(Wee) 센터 예산 운영 및 K-에듀파인 실무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자 수련 등, 실무 위주 내용으로 진행되며,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이 교육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 학생 지원 활동을 안정적으로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 현장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위한 예방상담과 위기학생의 조기진단 및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1년의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 도교육청은 1년 전인 2023년 2월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 ‘강원특수교육원’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최초 3개 지역 동시 설립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고른 복지를 추구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지난 1년간 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의 3개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진행 △각 지역의 부지 선정(춘천-신동초등학교, 원주-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특수교사 중심의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공공건축기획 용역 진행 △재정투자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심의, 공공건축심의 등 각종 심의를 이행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체결을 추진 중이다. 2024년에는 3개 지역 모두 설계가 진행되며, 올해 말 착공하여 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원 이후의 운영을 위해 특수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지역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 신청받는다. 군은 영농창업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정부정책자금 융자의 일부를 지원하여 이자 상환부담을 경감하고 영농의욕 고취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와 영농기반을 둔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귀농 창업 자금, 도 농어촌 진흥기금 등 기존 정책자금을 받고 있으며 거치기간내 이자를 성실히 납부한 사람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원금상환 이전 거치기간내 당해연도 납부한 이자의 50%로 연간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차보전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오는 3월 31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미래농업육성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심사를 거쳐 5월 중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엄유리 농촌개발과장은 “청년 농업인이 어려움 없이 영농에 정착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식품·공중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영세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2024년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양양군에 대표자 주민등록지 및 영업장을 두고 영업 중에 있는'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과'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소이다. 지원내용은 ▲음식업소는 외벽·간판·배수·환기시설 정비, 식탁 입식형 전환, 개방형 주방, 화장실 남녀 구분 등이며, ▲숙박업소는 외벽·간판·복도·계단 및 조명 정비, 접객대 개방형 전환,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다. 단, 가전제품 및 단순 집기류, 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업소 15개소, 숙박업소 8개소로 총 23개소이며, 지원한도는 업소당 최대 600만 원으로 소요금액의 80%까지이다. 신청접수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오는 3월 7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류를 양양군보건소 보건정책과 공중위생팀을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군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기금 대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기금은 홍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을 2%의 저리로 지원하며 대출 기간은 총 5년(2년 거치 후 3년 동안 상환)이다. 다만, 연간 매출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나 기존 홍천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수혜자는 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2024년 2월 2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홍천군은 소상공인의 육성발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3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 중 3억 원을 올해 운용할 계획으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경영·자금난 해소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