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를 통해 지방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3월 12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신청대상은 음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기타서비스업이며,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 작성과 기타 서류를 구비 후 홍천군 경제진흥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지역 평균가격 초과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 업소, 영업 개시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지방세 및 국세 등을 체납한 이력이 있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군은 신청 접수 후 착한가격 메뉴 비중, 가격,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현지실사 및 평가를 진행하고 3월 중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200만원 상당의 소규모 시설환경개선, 공공요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또한 군은 올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오는 3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홍천군이 합동하여 비만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건강 걷기 챌린지, 비만예방 4행시 공모전, 체성분 측정 및 운동·영양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3월 11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챌린지 참여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가 측정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홍천군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한 ‘비만예방 4행시 공모전’을 4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비대면 개최하고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5명 등 총 24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비만예방 현수막, 포스터, 배너 등으로 제작하여 캠페인 및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1년 365일을 세계 비만예방의 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의회 곽문근 의원은 지난 23일, 숭실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의 동계학술대회'에서 ‘2023년도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2023년도에 제정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대상으로 단체상과 개인상을 구분해, 사전 조사, 사회적 효과 분석, 발의 내용, 회의록 검토 및 공포 과정 전반을 심사하여 평가했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원주시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는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발의된 조례로, 사회의 다변화에 따른 심각한 역기능에 대해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경계선지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수립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의원은 ‘원주시 내 잠재적인 수혜대상인 경계선지능인이 4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조례가 경제적 지원은 물론 학교 폭력 예방과 같은 간접적인 효과도 가져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조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재선정·지정취소) 및 신규 발굴을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말하며,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철원군 관내 소재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사업자 및 자영업자이며,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표찰 교부와 연간 3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철원군청·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게시와 더불어 SNS 게시·리플릿 제작·홍보동영상 제작 등 전년도보다 다양해진 홍보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평가기준은 서비스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인 업소 중 위생·청결, 철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로컬푸드 활용,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판단한다. 단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2년 이매 행정처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마보건진료소가‘혈당 줄이Go, 수명 늘리Go’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노인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대마리의 65세 이상 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당뇨병의 기본지식과 혈당관리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당뇨병은 전 세계적인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성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한국은 당뇨병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이에 따른 적절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마보건진료소는 이러한 사회적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노인건강관리사업의 주제로‘당뇨병’을 선정한 후 2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당뇨병 식이교육 및 당뇨식 조리 실습을 통해 올바르게 당뇨식을 이해하고 당뇨식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3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재 철원군 보건소장은 "당뇨병은 적극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만성 질환이다. 이번 당뇨병 관리 사업을 통해 환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60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발병 시 1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철원군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 낮은 의료기관 접근성 등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1964.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 대상이 된다. 단,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철원군보건소장은“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천군이 군여성합창단 지휘자를 모집한다. 군은 군민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군여성합창단을 이끌어 나갈 지휘자 신청을 내달 10일까지 접수한다. 지휘자로 선정되면, 매주 1회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을 주도하게 되며, 화천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공연과 행사, 정기 연주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화천군 생태영상센터(화천군 하남면 용화산로 1357)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자격과 근무조건, 처우 등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이 27일 접경지역 화천에서 문을 연다. 화천군은 27일 오후 2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화천읍 화천초교 옆에 들어선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온종일 돌봄,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학습과 방과 후 수업 공간 역할을 하게 될 복합시설이다. 화천군은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해 착공 4년 만에 시설을 준공했다. 센터는 연면적 5,135㎡ 규모로, 지하 1층에 공연장, 1층에 실내 놀이터와 파티룸, 2층에 돌봄시설과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3층에 돌봄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유아 놀이실, 4층에 글로벌 교육실과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을 갖췄다. 화천군은 준공식 이후 커뮤니티센터 실내 놀이터 등 시설을 개방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내달 4일부터 초등 1~2학년 대상 본격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설 운영에는 공무원과 센터장, 돌봄교사 등이 투입되며 학기 중에는 평일 하교 후부터 오후 7시, 방학 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점검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쁜 영농작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농업기계 정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1일부터 농업기계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트랙터 유압유 필터링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필터링 작업을 통해 유압유중 수분, 이물질 등을 제거하여 농업기계의 기대수명 연장은 물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폐유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농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종당 작업 시간은 30분 부터 60분 가량으로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는 농업기계 수리 순회 교육과 직접 찾아가는 점검 서비스를 통해 농가일정에 바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 위주의 실용적 시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평생교육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 평생교육 전문성 향상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의 기본개념에 충실한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함양과 연구, 자기계발 등 구체적인 강의활동을 위한 강의 역량을 점검하고 기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내달 7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한민수(아이지엘코칭그룹 대표) 강사를 초청, 관내 평생교육강사를 대상으로‘강사의 성장 포인트 개발, 창의적 코칭’을 주제로 한 연수가 진행된다. 창의적 코칭은 △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의적 질문과 경청의 기술 △ 코칭대화모델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 지식·관계·실천 역량 개발 △ 욕구이론 새로운 관점의 발견과 적용 등 평생교육강사의 구체적인 강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3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강좌 구성 및 연구 개발에 코칭적 관점과 퍼실리테이션 도구를 활용한 자기 계발로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평생교육강사의 전문성 제고와 우수 강사 인력 풀 확대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KTX 증편 및 광역교통망 확충 등에 대비하여 관광 수요 선점을 위한 전방위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관광홍보설명회를 추진, 관광도시 동해시의 매력을 적극 어필하여 관광객을 다수 유치하고, 지역 여행업계와의 교류 증진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관내 관광업계 및 타 지역 관광업계와의 B2B 마켓을 형성한다. 이를 위해, 내달 8일과 28일부터 31일까지 두 번에 걸쳐 서울에서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하여 관광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과 수도권을 타깃으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로컬 100선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별유천지와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4월에 열리는 동해항 크랩킹페스타를 집중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등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3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봄맞이 관광객을 동해시로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서울, 수도권을 시작으로 4월 충청권 홍보설명회, 5월 라벤더 축제 홍보를 위한 전라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2월 26일부터 저소득 청년층을 대상으로 1년간 월세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청년층의 경제와 고용에서의 불안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 추가로 1년 더 연장하여 추진한다. 1차 신청 기간에 혜택을 받은 대상자도 지원 종료 후에 2차 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1차에서와 달리 ‘청약통장 가입’ 조건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며, 보증금 5천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총재산 가액 1억 2천2백만 원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총 재산총액 4억 7천만 원 이하다. 월세 지원신청은 2024년 2월 26일에 시작해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 동안 가능하고, 구비서류는 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 청년유튜버가 동해시 매력을 대내외로 전파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는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시정뉴스 등 유튜브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최근 5명의 청년유튜버를 선발, 본격적인 시정 홍보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시청 신관 4층 영상 회의실에서 청년 유튜버를 대상으로 임명장 및 기자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올해‘청년 유튜버가 만들어가는 시정뉴스’운영방향과 활동계획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동해시 첫 번째 청년유튜버 출범을 알렸다. 이날 티타임을 통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 종합홍보 영상 시청과 함께 시정 및 유튜브 활동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앞으로 청년유튜버들은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탈피하여 트렌디하고 감각적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굴·제작, 유튜브 채널을 활용, 다양한 세대의 관심도를 제고하는 한편, 크랩킹축제, 무릉제 등 시 대표 행사의 매력을 적극 알리며 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농업인 단체 간 균형적 파트너십을 위해 교육과 포럼, 워크숍 등을 진행해 도출된 내용을 농정시책에 반영하는 ‘농업인 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마련한 ‘첫 번째 자리’는 2월 26일 횡성읍 덕고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됐으며, 횡성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를 비롯한 19개 단체 임원진과 농협 횡성군지부 농정지원단, 5개 농협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농업정책 및 사회단체 리더의 역할 재조명’을 주제로 강원도민일보의 김중석 회장이 발표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대중음악의 역사와 이야기’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김창남 교수가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황원규 농정과장이 ‘횡성군 농정시책 및 방향’을 설명하여 농업인 단체에 횡성군의 농정 관련 비전과 정보를 공유했다. 김명기 군수는 “농업인 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구축은 농정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농업․농촌 관련 단체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이번 첫 번째 자리를 시작으로 교육과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관련 단체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2월 26일, 27일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회원을 대상으로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신규자 및 기존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6일 신규자 교육은 하루 4시간 동안 진행하며, 보다 높은 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농산물 안전품질관리 교육과 함께 평창군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신규자들에게 교육 이수증을 배부하고, 출하회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되며, 출하회에 가입을 하면 직매장에 정식 출하가 가능하다. 평창축협 직매장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5곳의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총 8개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매장은 관내 생산자 및 소비자로부터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기획생산출하 교육이 로컬푸드의 주 밑거름이 되어 소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농업인들은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로컬푸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