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향상과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컴퓨터·인터넷 기초 활용, 한글,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 등 총 11개 과정이며, 고령층과 정보 취약 계층의 수요에 맞는 과정을 주로 편성했다. 교육 신청은 20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강릉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선호도 증가를 반영하고 교육 장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3월 교육은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3월 4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강릉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청사 내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한 이용 불편과 주차환경개선을 위하여 오는 5월까지 시청사 인근에 12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개방한다. 청사 내 수소충전소 구축 및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공사에 따라 주차 공간 160여 면이 줄어들면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청사 인접 부지를 매입했다. 이번 주차장 신설과 함께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미래교통복합센터 내 주차 공간이 추가로 확보되면 현재의 주차난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책문화센터 이용 및 각종 행사 개최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주차타워 건립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늘어나는 수요에 맞춘 주차장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현재 문제가 되는 주차난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조속히 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구축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체납된 지방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여 체납액 납부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납세자가 서비스를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미납액을 안내하며, 메시지의 안내에 따라 본인인증을 거치면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의 방법으로 지방세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납 안내 모바일 전자고지를 통해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해외장기체류자, 외국인 등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납세자에 대한 징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우편물 분실 등 안내문 송달과 관련한 납세자 불편을 개선하는 동시에 송달 기간을 단축하고 안내문 제작 및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체납액 30만 원 이하 체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징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2005년 구축 이후 19년 만에 전면 개편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전국 16개 시도(서울시 제외)와 동시에 개통하여 신뢰받는 지방 세정 실현에 앞장선다. 기존 시스템은 노후화와 수작업 세정업무 처리로 모바일 연동 등 신규 서비스 도입이 어렵고, 잦은 장애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전국 통합시스템으로, 현재 자치단체별로 분산 운영 중인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전국 통합형 클라우드 체계로 전환한다. 납세자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납부 시스템과 세무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업무용 시스템으로 나눠 개발되어 국민과 자치단체 각각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전국 지방세 신고납부서비스인 ‘위택스’의 온라인 신고·신청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국 통합 ARS를 제공하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사용자 친화적인 화면(보이는 ARS/음성 ARS 양방향 제공)을 구성했다. 클릭 한 번으로 지방세 신고 서식을 채워주는 자동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의 신속한 상담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지난해 국세와 지방세 세수 감소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주재원 확충에 집중하는 한편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세무 행정을 운영한다. 세원 확보를 위해 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사전 안내로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과 세원 누수를 예방하고, 징수권의 소멸시효 이전에 누락 세원을 철저히 발굴할 방침이다.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지방세를 감면받은 후 추징되는 불이익이 없도록 감면받은 내용을 납세자에게 다시 알려주고 처분에 대한 불복 구제 수단을 안내하여 권익 침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객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세무조사로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고 감면받은 지방세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감면세액을 추징하여 공평과세를 구현하는 동시에, 오는 5월 지방소득세신고를 위해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민원 편의를 증대하고 영세납세자의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미신청 환급금을 사전 안내하는 등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와 취득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훈련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지진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3월 6일 오후 2시부터 이마트 강릉점에서 강릉시, 이마트, 송정동(민방위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지진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강릉시 북동쪽 40km 규모 5, 진도 6 강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내 대피 훈련, 실외 대피훈련, 국민 행동요령 교육, 민방위대 임무 교육 순으로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31년 만에 지진해일이 발생하는 등 동해안 지진에 대한 위험성이 연일 증가하고 있어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재난 상황에 철처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갓 공직에 입문한 저년차 직원의 소속감을 증진시키고 공직생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관리자는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소(통)․화(합)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한다. 거꾸로 멘토링은 조직 내 다양한 세대․직급 간 이해도 증진과 의사소통 강화를 통한 공감․소통․화합의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저년차 공무원 이탈을 방지하고 인재를 확보해 시정의 미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다. 강릉시청 공무원 중 근속연수 5년 차 이하 8~9급 MZ세대 30명과 4․5급 국․과장 10명, 총 40명을 모집하여 팀당 4명씩 총 10개 팀으로 구성하여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팀별로 워크숍과 정기 및 수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멘토링 활동을 통해 유튜브 제작과 반응, 활동 횟수, 활동 시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연말에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팀에게는 해외 우수사례지 견학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거꾸로 멘토링은 민․관 각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강릉시가 선도적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에서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3만여 개)를 대상으로'2024년 사업체조사'를 오는 3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업종별 분포 및 고용 구조 파악 등을 위해 매년 강원특별자치도 및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단위 실시되는 국가지정통계로 국가, 지자체, 기업에서의 과학적 정책수립 및 체계적 평가를 위한 경제 분야 기초자료 생산 및 구축에 목적을 둔다. 이번 조사를 담당할 51명의 조사요원은 지난 1월 31일 현장 조사 안전 수칙, 조사표 작성 방법 등 조사지침 교육을 이수했으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담 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강릉시 홈페이지에 공표될 예정이며,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강릉시와 사업체를 위한 통계조사로, 보다 정확한 자료 조사를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가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일찍부터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열고 2025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4,217억 원에서 283억 원 증액된 4,500억 원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관광, 일자리 등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분야와 안전, 정주 여건 등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계속사업을 포함하여 총 1,572억 원 규모의 43개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을 발굴, 선정했다. 주요 추진사업 중 신규사업은 2026 강릉 ITS세계총회 개최(25억), 강릉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28억), 섬석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50억) 등이 있으며, 계속사업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90억),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124억), 강남동 도시재생사업(58억),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구축사업(40억) 등이다. 이날 김홍규 강릉시장은 최근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라 지방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예산 순기에 맞춰 직원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내·외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2024년 3월 1일부터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내 ‘과’ 단위 이하 조직의 기본단위인 ‘담당제’를 ‘팀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본청, 교육지원청 등의 중간관리자인 ‘담당’을 ‘계장, 담당’이라 하여 공무원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담당’과 ‘담당자’와의 혼선을 초래해 왔다. 또한 다소 폐쇄적인 대외 직명으로 공무원 사기 저하, 조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성 개선 및 교육수요자의 이해도 제고 등 호칭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조직 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업무 추진의 소통과 협력 강화 △팀 고유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책무성 강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외부 위상도 제고를 통한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 및 교육수요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이번 팀제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팀제’ 운영으로 ‘담당’ 또는‘ 계장’으로 불러왔던 직위를 ‘팀장’으로 변경하게 되면서, 조직 내 소통이 원활해지고 공직자의 자긍심이 향상되어 조직의 유연성뿐만 아니라 성과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교육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 확립을 위해 개최하며, 참석하는 도내 중소기업체와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발주계획 1,423건(4,039억원)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발주기관인 도교육청, 교육지원청과 참여 업체 간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상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지방조달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s2b(학교장터) 등 유관기관(단체)의 동참으로 참석하는 도내 중소기업체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는 청렴·공정한 계약 문화를 확립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소비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교육과 지역민의 삶, 교육과 지역 경제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춘천시 및 춘천교육지원청과 ‘(가칭)학곡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돌봄, 문화·체육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외적인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추진 방안 마련 △상호 협력관계 조성 등을 약속한다. 한편,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생 교육과 지역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40교 내외로 선정한다. 1차 공모는 3월 12일까지 진행 후 3월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어 2차 공모는 6월 중 신청을 받아 7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춘천시와 협력하여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며, “학교복합시설이 지역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우수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교육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교 단위의 질 높은 디지털 기반 교육 변화를 촉진하고자 ‘2024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매칭데이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 지원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에듀테크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박람회이다. 2023년도에 이어 2회차인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매칭데이에는 46개의 민간 에듀테크 업체가 참여하여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 중 인공지능 학습플랫폼 활용을 위한 안내와 상담이 진행되며, 민간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코스웨어 및 에듀테크 적용 방안에 대하여 학교의 이해도 제고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영택 더나은학력지원관은 “학교급별 학생 수준에 부합하는 인공지능 기반 학습 평가 및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라며, “급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과 학교 교육의 효과적인 접목을 위해 도교육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초·중·고등학교 우수 학생 선수 및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현지에서 국외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국외현장체험 학습 및 연수는 △선진화된 스페인 프로축구의 훈련프로그램 체험 △지역연계 스포츠 활성화 탐방 △바르셀로나 올림픽 기념관 탐방 등 다양한 선진지 체험을 통해 학생 선수들에게 진로 탐색과 개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가한 신철원고등학교 김민준 학생은 “학생 선수로서 체육 선진지인 스페인에서의 체험학습이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 무대로 나아가는 데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이 선진화된 체육시설과 훈련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며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또한 탐색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도내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원 55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대입역량강화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대입 변화와 이해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 도내 대입결과 분석 △대학진학을 위한 학생부 바로 알기 △선택형 교육과정에 따른 대학의 평가 대응 방안 등 새롭게 변화되는 대입 체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가오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1·2학년 담임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대입은 물론 과목별 평가 방법에 대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에도 강원진학지원센터는 도내 진학담당교원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친 대입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3학년 외에도 1·2학년 진학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내 대학 역시 우수한 지역 학생 선발을 위해 지역인재 전형을 확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대입역량강화 연수의 상시 진행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입공감!!’ 등,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