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남성 전문 미용실 엠오디의 헤어 디자이너, 이남준 “고객 한 분 한 분의 삶과 스타일을 이해하고, 그에 어울리는 가장 멋진 모습을 찾아드리는 것, 그게 제가 이 일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남성 전문 미용실 *엠오디(MOD)*에서 활동 중인 이남준 디자이너는, 단순히 머리를 다듬는 사람 그 이상이다. 그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관찰하고, 외적인 스타일뿐 아니라 내면의 자신감까지도 함께 디자인해주는 ‘진심 가득한 디자이너’다. “많은 남성분들이 머리 스타일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으세요. 저는 그 고민들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면서 고객이 거울 앞에서 웃을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 참 행복해요.” 이남준 디자이너는 단순히 기술만을 쫓지 않는다. 그는 고객의 개성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춘 스타일링으로 만족도를 높이며 차별화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끝까지 달릴 수 있는 이유는,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엠오디는 대표를 중심으로 세 명의 디자이너가 함께 운영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고객과 미용 시장을 위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나아가고 있다. 그 열정의 중심엔 이남준 디자이너가 있다. “제 꿈은 단순히 부와 명예에 있지 않아요. 물론 경제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윤태영이 첫 해외 경기에서, 일본 배테랑과 한ㆍ일전을 치룬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분타이(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일본 무술 컨소시엄'이 주최하는 '일본 무술 엑스포: 오프닝' 대회가 열린다. 여기선 종합격투기(MMA)-복싱-킥복싱-그래플링 시합이 펼쳐진다. 해당 대회는 올해 1월에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일어났던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이벤트'이기도 하다. 이 대회에서는 윤태영(28ㆍ4승 3패ㆍ제주 팀더킹ㆍ한국)과 아베 다이치(32·13승 8패ㆍ일본) 간, 5분x3라운드-83㎏ 이하-종합격투기 경기도 진행된다. '로드FC'는 'KMMA 파이터 에이전시(대표: 정용준, 김대환)'를 통해, 이 대회에 윤태영을 파견했다. 상대인 아베 다이치는 2000년대 후반부터 유도-입식타격기,-종합격투기까지, 서로 다른 3개 종목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평가받는다. 아베 다이치는 '유도'선수 시절 '일본 고등학교 종합체육대회(인터하이)'에서 우승했다. '킥복싱'에서는 'Rise' 신인 토너먼트 우승, 'J Network' 챔피언이 됐다. 그리고 '종합격투기'에서는 DEEP과 Pancrase에서 웰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피지컬100 시즌2'에 출연했던 '로드FC 챔피언' 출신이, '체급 랭킹 1위' 출신과 원정경기를 가진다. 오는 11월 17일 일본 아이치현의 나고야시 국제전시장 제1전시관(수용인원 1.5만)에서는 'Rizin Landmark 10'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서 '로드FC 2대 아톰급 챔피언' 출신 심유리(30ㆍ6승 4패ㆍ팀 지니어스ㆍ대한민국)는 하마사키 아야카(42ㆍ24승 6패ㆍAACCㆍ일본)와, 49kg 이하-5분X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아야카 하마사키는 프로 커리어에서 '딥 쥬얼스'-인빅타FC'-'라이진'에서 챔피언을 지냈다. '로드FC 아톰급 챔피언'이였던 심유리는 'KMMA 파이터 에이전시(대표: 정용준, 김대환)'를 통해, '라이진'과 계약을 맺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인 ‘파이트 매트릭스’는 2014~2019년 4분기 및 2021년 2~4분기에 하마사키 아야카를 '아톰급 세계랭킹 1위'로 평가했다. 심유리는 올해 3월 'Rizin Landmark 9(단체 데뷔전)'에서, '킥복싱 두 단체 챔피언 출신' Kubota Rena(33ㆍ일본)한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었다. 이후 240일(7개월26일) 만에 또 치루는,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대한민국 주짓수 국가대표 상비군'이 'UFC 출신' 일본 선수와 그라운드 실력을 겨뤘다. 비록 패하긴 했지만, 현지 반응은 긍정적이다. 지난 9월 7일 오후 9시에 일본 ‘간류지마 : 버추얼 서바이벌 2’ 대회가, 전 세계 동시 녹화중계 됐다. 일본 모처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전국체전 레슬링 자유형 우승자' 출신 정현선(30·어반주짓수 공덕,주짓수코리아)은 'UFC 여성부 파이터' 출신의 Murata Kanako(31ㆍ프로 MMA: 12승 3패ㆍ일본)와, 57kg 이하 체급에서-8분 동안 'Quintet' 룰로 맞붙었다. 8분 동안의 경기에서 정현선은 3분 21초에 "스탠딩 레슬링 공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공격 의지 없이 소극적으로 수비를 계속했다"는 이유로 '지도(경고)'를 한 차례 받았다. 그리고 정현선은 6분 46초가 흐른 시점에 상대의 발목을 잡고 서브미션을 시도했지만, 다리 그립을 잠궈 탭을 받는 데에는 실패했다. ‘퀸텟’은 '서브미션 그래플링' 종목 중 하나이다. ▲Heel Hook(발뒤꿈치 돌려 꺾기) ▲슬램 등(머리에 대한 직접 공격) ▲크랩에 의한 테이크다운 ▲점핑 클로즈 가드 등을, 중대한 반칙으로 간주하여 즉시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1470일(4년 9일)' 무패 기록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파이터가 ONE Championship에 진출한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9시 30분부터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ONE Friday Fights 74'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의 첫 번째 경기에서 '프로 8연승'을 노리는 이승철(24ㆍ7승 1패ㆍDK짐ㆍ대한민국)은 '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 쿤크메르 남자 60㎏ 이하 3위' 출신인 Moises Ilogon(필리핀)과, 종합격투기-5분×3라운드-스트로급 대결을 갖는다. ‘쿤크메르’는 캄보디아의 전통 무술이다. 2023년 동남아시안게임 개최국이였던 '캄보디아'는, 태국 '무에타이' 대신 쿤크메르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두 종목 다 클린치 등 스탠딩 그래플링을 포함하는 입식타격기라는 측면에서, 태국 '무에타이'와 캄보디아 '쿤크메르'는 '아마추어 스포츠'로써 큰 차이 없이 받아들여진다. 상대인 Moises Ilogon은 '쿤크메르' 뿐만 아니라, '무에타이' 필리핀 전국선수권대회에서 3차례 우승을 거둔 입식타격 실력자로 분류된다. 이번 경기에서 사실상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는 이승철은 프로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안철웅 유도 & 주짓수 멀티짐’이 ‘유나이티드병원’과 신속한 '진료 의뢰' 및 '회송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서 '유나이티드병원'은 '안철웅 유도 & 주짓수 멀티짐'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모든 '의료진'과 '스태프'가 신속한 대처와 적극적인 진료를 해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유나이티드병원은 안철웅 유도 & 주짓수 멀티짐 측에 건강 상식과 전문지식 등, 평소 컨디션 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 또한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유나이티드병원이 안철웅 유도 & 주짓수 멀티짐 임직원·관원 및 가족의 비급여 진료비 10% 할인을 보장하는 점도 포함됐다. 안철웅 유도 & 주짓수 멀티짐은 '2024 청춘양구 전국유도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 및 단체전 우승을 석권한 '초등부 최강 유도장'으로 평가받는다. 안철웅 유도 & 주짓수 멀티짐은 '청춘양구 전국유도대회'에 12명을 출전시켰다. 개인 종목에서만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5개를 획득한 만큼, '두꺼운 선수층'과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유나이티드병원'과 '안철웅 유도 & 주짓수 멀티짐'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300여명 중, 107명이 경상북도 '주짓수 도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7월 28일 대구 서구 소재의 안병근 유도관에서는 ‘2025년 경상북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이하: 도 대표 선발전)'이 개최됐다. 이번 '도 대표 선발전'은 '대한주짓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주짓수회'에서 주관했다. 도 대표 선발전 경기는 유소년부-대학/일반부를 포함한 남/녀 64개 체급에서, '토너먼트'와 '리그전' 형태로 치뤄졌다. 이 중 가장 기대를 모았던 '남자 대학/일반부 -85㎏급'의 1위는 김종용(39ㆍ경산)이 차지했다. 그는 “가을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다. 커리어의 마지막을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장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선발전에서 1위나 2위를 기록하며 도대표가 된 선수들은, 가을에 진행될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여기서 이기면 '주짓수 국가대표'가 된다. 대한민국 주짓수 국가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은메달 2개-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메달 '효자종목'으로 급부상했다.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주짓수'가 정식 종목으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원챔피언십 MMA 2체급 동시챔피언' Christian Lee가, 여동생을 잃은 슬픔을 딛고 파이터 생활을 재개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큰 결심이다. 그러나 챔피언의 자리를 뺏으려 하는 '도전자' Alibeg Rasulov는, 그런 사정을 전혀 고려할 이유가 없다. 원챔피언십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1월 9일 미국 애틀랜타 주 스테이트팜 아레나(수영인원 1만6600명)에서 'ONE 169'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 원챔피언십 '제 9대 MMA 라이트급 챔피언' 겸 '제 5대 웰터급 MMA 챔피언' Christian Lee(26ㆍ17승 4패ㆍ이볼브MMAㆍ싱가포르,미국)는 무패의 '도전자' Alibeg Rasulov(32ㆍ14승ㆍ하이페리온 파이터즈ㆍ러시아,튀르키예)를 상대로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른다. 722일(1개월 11개월 22일) 만에 돌아와 바로 타이틀매치를 치뤄야 한다는 점은, 왕좌를 지켜야 하는 챔피언 Christian Lee의 어쩔 수 없는 의무다. Christian Lee(한국어명 이승룡)는 2022년 8월에는 원챔피언십 라이트급에서, 22년 11월에 원챔피언십 웰터급 챔피언이 됐다. 그러나 그는 그로부터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ONE Championship 챔피언을 2명이나 배출한 가문의 막내동생이, 프로MMA 데뷔전을 이긴 기세를 몰아 2연승을 노린다. 오는 9월 7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수용인원 :1만 8000명)에서는 'ONE 168'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서는 Adrian Lee(18ㆍ1승ㆍProdigy Training Centerㆍ미국,싱가포르)와 Nicolas Cornejo(34ㆍ2승ㆍWarrior Built MMA, Carlos Machado Jiu Jitsuㆍ미국) 간, 5분×3라운드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경기가 펼쳐진다. Adrian Lee는 미국 하와이 출생으로, '한국계 캐나다인' 어머니와 '중국계 싱가포르인' 아버지에 사이에서 태어났다. 또한 그는 '원챔피언십 여자 아톰급MMA 초대챔피언' 출신 Angela Lee(28ㆍ미국,싱가포르)와 '현 원챔피언십 MMA 라이트급-웰터급 동시챔피언' Christian Lee(26ㆍ미국,싱가포르)의 동생이다. Adrian은 올해 6월에 열렸던 'ONE 167'에서 프로 MMA 데뷔전을 치뤘다. 당시 경기에서 그는 상대였던 Antonio Mammarella(24·이탈리아)에게, 2라운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 'KMMA'가, '3개 체급'에서 모두 타이틀전을 진행한다.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KMMA는, 대구 중구 소재 '뽀빠이아레나'에서 <뽀빠이연합의원 : KMMA21> 대회를 연다. 이 대회에서는 일반부-아마추어-세미프로 부문에서, 라이트헤비급-미들급-페더급 타이틀전이 포함된 47개 경기가 진행된다. 해당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80만 격투유튜버' 차도르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식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글래디에이터’ 서현욱(부산대팀매드)과 ‘더젠틀맨’ 제임스 로즈(영국, 쎈짐성서)가 'KMMA 초대 미들급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싸운다. 서현욱은 KMMA의 시작과 함께 한 베테랑으로 통한다. 현재 KMMA에서 6승 1패 2무의 전적을 보유 중이며, 이번이 KMMA 열 번째 출전이다. '블랙컴뱃'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 'KMM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선봉장’ 최순태(김대환MMA)도 첫 타이틀 방어를 위해 다시 돌아온다. 상대는 프로선수 출신의 '중량급 신성 타격가' 심우람(왕호MMA)이다. 그는 KMMA 데뷔전에서 중량급 베테랑 박준현(팀매드본관)을 상대로 KO승을 기록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ha 규모 원예단지 조성에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스마트팜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9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2년간의 치열한 준비와 경쟁 끝에 고흥군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본 사업 기간은 2024∼2026년까지로 총사업비 472억 원(국비 240억, 연계 232억)이 투자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스마트 영농이 가능하도록 기반 조성 후 입주 농업법인을 공모 절차에 따라 선정하고, 선정된 농업법인이 기반 조성이 완료된 부지를 매입 후 스마트팜 온실, 공동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 공동육묘장 등으로 조성한다. 또한, 선정된 농업법인은 20ha의 사업부지 중 3ha를 고흥군에 기부채납하게 되는 데, 고흥군은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2022년 11월 준공된 고흥만 10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이 일대에 60∼70만 평 규모의 대규모 고흥형
지난 7월 13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2024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대회"에 경기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참여해 각 지역의 선수단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 3개 종목(품새, 격파, 스피드 발차기)와 단체전 2개 종목(스피드 발차기, 품새)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는 메달 41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경민 사범(경기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은 "덥고 뜨거운 날씨에도 대회에 참가하여 광주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찼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유빈 기자 |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ONE Championship '두 체급 동시챔피언' Christian Lee가 돌아온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11월 9일, 미국 애틀랜타 주 스테이트팜 아레나(수용인원 :1만6600명)에서는 'ONE 169'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서 '제9대 MMA 라이트급 챔피언' 겸 '제 5대 웰터급 MMA 챔피언' Christian Lee(26·17승 4패·이볼브MMA,유나이티드 MMA·미국,싱가포르)는, '타이틀 도전자' Alibeg Rasulov(31·14승·하이페리온 파이터스·러시아,튀르키예)를 상대로 '라이트급 MMA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룬다. Christian Lee는 2022년 8월에 원챔피언십 라이트급을, 2022년 11월에 웰터급을 차례로 정복하며 '2체급 챔피언'이 됐다. 그러나 그로부터 1달 후에 ‘여자종합격투기 신동’으로 평가받았던, 6살 어린 여동생 Victoria Lee(2004~2022·3승·유나이티드MMA,이볼브MMA·싱가포르,미국)가 세상을 떠나면서, 지금까지 공백기를 가졌다. Christian Lee는 722일(1개월 11개월 22일) 만에 원챔피언십에 복귀하여,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전'부터 치룬다.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옥래윤이 'ONE Championship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벨트'를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MMA) 라이트급 역대 최고로 평가받는지 보여줬다. 지난 6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에서는 'ONE Fight Night 23' 대회가 열렸다. 'ONE on Prime Video 23'대회는 미국 뉴욕에서 현지 시간으로 5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Amazon Prime Video'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국에서는 국내 시간으로 6일 오전 9시부터,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됐다. 이 대회의 메인이벤트인 '원챔피언십 MMA 라이트급 잠정타이틀전'에서 옥래윤(33·17승 5패·팀매드·대한민국)은 Alibeg Rasulov(31·14승·하이페리온 파이터스·러시아,튀르키예)에게 3:0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그러나 Rasulov가 계체시간 안에 '라이트급 한계 체중'과 '수분테스트'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챔피언에 등극하진 못했다. 그런 Rasulov에게 원챔피언십은 경기 출전 기회를 줬지만, "그가 만약 옥래윤을 이겨도 (라이트급 MMA)잠정 챔피언이 될 수 없다"고 못을 박
2023년 행안부 대통령 쌀선물, 2023년 전국은행연합회 쌀선물로 선정된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삶터 “희망일터”의 김재정 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일하는 사회복지사, 김재정입니다. 현재 정신장애인 분들의 삶터인 “희망일터”의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생생공존의 가치로 친환경, 로컬,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활동 중입니다. Q: 직업소개 사회복지사는 상담가 또는 사무직으로 아는 분들도 계신데, 저와 같이 정신장애인 재활시설이나,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 정신장애인 재활시설에서 근무중에 있으며, 우리 나라 강화에서 재배한 쌀을 도정하고 포장하여 판매하는 사업과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시작하게 된 배경 어느덧 17년이라는 세월 동안 사회복지현장에 몸담고 있는데요. 노숙인 쉼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다양한 곳들에서 근무하면서 인생 미션으로 ‘나는 어떠한 삶을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할까?’라는 고민을 해오던 중 더불어 함께 살아가며 우리나라 우리 쌀을 매개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하는 정신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