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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환경부,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을 찾습니다

2025년도 제24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개최… 총 67점 작품 선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주제로 하는 ‘2025년도 제24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67점 작품을 선정하여 환경부 장관상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하는 등 총 4,4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지난해에 이어 국립공원 자연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등 경관사진 및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분야’를 공모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대상(1점) 및 최우수상(2점)의 상금을 대상은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최우수상은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우수한 사진 작품의 참여를 늘릴 예정이다.

 

심사는 표절이나 타 공모전 수상 여부 등의 확인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자연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이라는 국립공원 제도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자연훼손,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의 위법성(자연공원법 등) 여부를 심사한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분야’의 경우 인위적인 연출 사진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관련 공고문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6월 1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은 1993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3회 운영했고 1.2만여 명이 참가하여 6.8만여 점이 접수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자연·환경 분야 사진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기를 희망하며, 당선작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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