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6월 10일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급식사업 ‘어영차! 영도’ 행사를 추진했다.
10일 시작한 ‘어영차! 영도’는 2025년 부산시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취약계층 2~300명에게 식사 대접과 도시락을 배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늘의 영도구를 만들어오신 어르신들께 한 끼의 식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추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무료급식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