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진】
‘히든싱어 박미경 편’ 우승자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가수 이효진이 밴드와 함께 오는 7월 13일(토) 오후 5시, 대구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리는 기부 콘서트 ‘씨앗’에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당신이 있어 세상이 더 따뜻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석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복지 단체에 기부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출연진 모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효진은 히든싱어 출연 이후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무대에는 그의 이름을 건 ‘이효진 밴드’와 함께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는 보컬 이효진을 중심으로, 피아노 이지민, 기타 서원덕, 베이스 권민욱, 드럼 이종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련된 편곡과 깊이 있는 사운드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는 이효진 밴드 외에도 재즈보컬리스트 정은주, 팝페라 가수 소울, 가수 박상현, Vientista 한형동, 어린이합창단 리틀하모니, 그리고 MC 김형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꾸민다.
공연 관계자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의 순수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지는 무대인 만큼, 관객 여러분의 참여만으로도 큰 나눔이 될 것”이라며 “이효진 가수와 밴드의 무대는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2만 원이며, 농협 010-9730-8050-08 (예금주: 꼰띠고) 계좌로 후원 겸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010-9730-8050으로 가능하다.
이번 콘서트는 가치담다, (주)감성헤르츠, (주)한스, 디자인디오, 스카이라이팅, 상상컴퍼니, NJ엔터테인먼트, SNJCOMPANY, JS스테이지, 제이미디어, MD미디어, 코리아SF, 희발전차, BNK프렌즈, MC정기훈, 원더효디 등 다양한 후원 기관의 협조 아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