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망 농구 유소년팀으로 떠오르고 있는 엔젤스농구단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선수와 프로선수들의 지정병원으로 유명한 대호정형외과(대표원장 이진석)와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엔젤스농구단 권성진 원장과 권지윤 부원장이 직접 대호정형외과를 방문해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지정병원 현판 및 업무협약서 전달식이 함께 열렸다.

이진석 원장은 삼성라이온즈 및 프로선수들의 주치의로 활동하며, 관절·재활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고 있다. 이 원장은 “운동선수에게 있어 예방과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엔젤스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권성진 원장은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부상 예방에 체계적인 의학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호정형외과와 손잡게 되었다”며 “선수들이 안심하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엔젤스농구단은 대호정형외과의 전담 진료와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신체 관리 및 경기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