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안뉴스] 시민이 기자가 되는 언론을 지향하는 정안뉴스가 울산에 첫 지점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지역 언론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2025년 6월 19일, 울산 남구 돋질로 340 소재 4층 사무실에서 정안뉴스와 울산지점 간의 공식 지점 계약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안뉴스 안정주 대표와 울산지점장을 맡은 최진호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과 지역 소식 전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진호 지점장은 현재 ‘하랑’이라는 컨설팅 브랜드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번 정안뉴스 울산지점장으로서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터뷰, 봉사활동, 공익 취재 등 언론의 순기능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안뉴스는 "시민이 기자다"라는 기조 아래 2023년부터 시민기자 100명 양성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울산지점은 대구 본사 이후 첫 공식 지점으로, 향후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는 직업과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시민기자단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전하고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조명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