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동국환경이 오는 9월부터 개최되는 국제한방 천연물산업 엑스포 티켓 330장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 진흥과 한방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동국환경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방 엑스포의 전시 프로그램, 공연, 이벤트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입장이 가능한 75세 노인 및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제외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티켓을 전달했다.
류호철 ㈜동국환경 대표는 “국제한방 천연물산업 엑스포는 제천을 중심으로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지역 기업으로서 소외되는 지역민 없이 모두가 함께 이 행사를 즐기고 응원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다함께 지역의 큰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마음을 써준 ㈜동국환경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며, “티켓 구매에 대한 부담으로 행사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