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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남구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김장호, 최덕종 의원 5분자유발언에 나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건의 조례안과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부결된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새마을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재의결을 통해 원안 가결됐으며, 김장호 의원과 최덕종 의원이 5분 발언대에 올랐다.

 

김장호 의원은 “낡고 오래된 콘크리트 재질의 핑크 맨홀에 하중이 가해져 파손되면 추락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실제 3년 전 서울에서는 사망사고까지 있었다”며 “집중 호우시 뚜껑 이탈 우려가 있는 맨홀과 파손 우려가 있는 핑크 맨홀 현황 파악 및 교체, 도로 침수 시 맨홀 위치 알려주는 안전 부표 도입 등 선제적인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최덕종 의원은 “정부가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발표하면서 울산이 산단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며 “남구는 세계적 그린에너지 생산기지 기반 위에 글로벌제조업·첨단기술 집적, 기업 친화적 환경, 쾌적한 교육·주거 환경, 인재 확보 용이로 전국 유일의 RE100 실현 확장성을 갖춘 국내 최고의 입지다. 남구 100년 미래를 위해 산단 유치에 의회와 구청, 구민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 암각화가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단계를 담은 선사시대 걸작’으로 평가받은 가운데 시가 관광 명소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 사업에 울산의 고래문화 중심지인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함께 할 수 있다면 500만 남구 관광 시대를 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리며 의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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