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지원사업의 하나로 ‘금융안전교육’과 ‘생활꿀팁바구니’프로그램을 지난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5회기에 걸쳐 운영하며, 1인가구의 경제적 자립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가하는 1인가구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하여 실생활 밀착형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인 생활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융안전교육’은 총 9회기로 구성되어 연말정산 절세 전략, 재무설계, 부동산 기초 및 전세 사기 예방, 가죽공예 체험 등을 통해 1인 가구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생활꿀팁바구니'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구성되어 정리 수납, 퍼스널컬러 진단, 패션·메이크업 스타일링 등의 의생활 중심 교육과 베이킹 및 쿠킹 클래스 등 식생활 영역까지 아우르며 자기돌봄 실천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연말정산 절세 전략과 부동산 및 전세 사기 예방 교육은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고, 꼭 필요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팁을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한 번 배우면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라 매우 유익했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성영 센터장은 䄙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1인가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